::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5/30 18:14
동감이요... 완급을 모르는 고음덕후라 제게는 그냥 귀고문입니다
마이클 볼튼 내한때 게스트로 나와서 분탕질 했던거 생각하면 화도 많이 나구요
16/05/30 13:30
풍문으로만 듣다가, 나가수에서 되게 기대하고 봤는데, 이영현과 더불어 별로 취향은 아니더라고요. 끝없이 지르는 고음에 귀가 지치는 느낌..
16/05/30 13:30
TV에서 많이 볼 수 없어서.. 유튜브에서 자주 소향을 검색해서 보는 편입니다.
최근에 업데이트된 영상들을 차례대로 하나씩 돌려보는데... 볼때마다 감탄을 합니다. 특히 최근엔 노래 실력이 더욱 늘어서 듣기에 매우 좋아졌습니다. 위 영상 중에는 홀로 아리랑이 최고입니다 ㅠ.. 유튜브에 공개된 소향의 홀로 아리랑은 거의 다 들은 것 같네요.
16/05/30 14:02
고음만이 줄수있는 카타르시스라는게 있고 그런 고음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가수로서 엄청난 무기를 가졌는데 가끔 그게 지나쳐서 피로감을 주는경우가 좀 있는듯. 실력이야 뭐 부정할수없죠...그대는 어디에 린온미 홀로아리랑 같은무대는 정말 감탄하면서 본듯.
16/05/30 15:02
주로 경연 프로에 많이 나왔을때 들었기 때문인지 지나치게 고음위주의 곡을 많이 불러서 실력과 별개로 그렇게 좋아하는 가수는 아니네요.
16/05/30 15:28
본격 고음가왕 시작이죠...하현우도 고음만 한다고 까이다가 저음류 보여주면서 탈피했는데 나가수 시리즈 줄줄이 다 나오면 그냥 가면쓴 나가수로 올해 안에 문닫을 겁니다
16/05/30 16:08
점점 나는 가수다 때 나왔던 비판받을듯 싶네요 그럼...
그때 누가누가 고음 올라가나 경연으로 변질되서... 프로가 방향이 흐트러졌는데.. 더원, 소향처럼 잘부르는 가수도 좋지만 다양한 분야에서 '와 이 사람이 이렇게 노랠 잘했구나' 싶은 사람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16/05/30 17:46
고음기술과 타고난 성대는 인정하나 매번 감동이나 몰입도는 전혀 없고 지겨움만 느껴지는 무대였습니다. 공감이 전혀 안되는 고음이 지겹게 이어져서..
마치 스토리는 부실한데 눈요기만 풍성한 헐리우드 블럭버스터 같은 느낌?
16/06/04 04:13
흠.. 개인적으로 혐에 가깝습니다.
그냥 고음만 지르고.. 그렇다고 소름 돋는 고음도 아니고.. 듣다보면 귀가 괴롭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