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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30 00:30
은비니비니 예쁘네요 흐흐.
워낙 티저에 식겁해서 그런지 원곡은 되려 나쁘지 않은 느낌이네요. 이걸로 뜰 수 있냐 묻는다면 물음표지만(...)
16/05/30 00:33
역시나 개인적으로는 3번 트랙인 하나 둘 셋쪽이 제대로 취향저격이네요
핑순이들로 치면 허쉬와 부비부의 느낌이랄까요. 차라리 이쪽으로 승부를 걸어보는게 어땠을지... 발랄하고 소녀소녀한 느낌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들어보시길...
16/05/30 00:34
나쁜거 같지는 않네요. 소리도 꽉 차있는 느낌이고...
다만, 요즘 대세 트렌드인 '청순/소녀'하고는 좀 먼 거리가 있어서 뜰지는 모르겠네요. 아니면 그 청순에 질린 팬들을 모을수도 있을런지... 이 바닥이 워낙 알 수 없는 바닥이다보니..
16/05/30 00:40
이게 작년에 소나무라는 그룹이 '쿠션'이라는 노래로 시도했던 컨셉과 얼추 비슷한데 그 노래는 완전히 훅....이었던-_-). 누구 매니아층을 공략한다기보단 그냥 노래가 좋다는 입소문의 힘으로 떠야할 곡인듯 싶은데 솔직히 짐작이 안가긴 합니다.
16/05/30 00:43
아니아니아니~ 여기 항도니랑 대준이 노래 표절아닌가요!! 크크크
생각보단 노래가 좋네요? 일단 노래만 가지고 뜨는 시대는 아니니 지켜봐야겠네요. 은빈이 소속사 삽질에 대한 안쓰러움이 프로듀스 팬층에 상당히 넓게 퍼져있는터라 어느정도 초반 관심은 가져갈텐데.. 많은 사람이 듣다보면 반응이 올지도 모르겠어요.
16/05/30 00:44
힘들거 같은데요.....
아니아니야 이거만 들리고 가사내용이나 뮤비 내용이 기억이 안납니다 거기에 직캠 막는 행위까지 계속한다면....
16/05/30 00:58
신사동호랭이는 요즘 들어 뭐라고 해야하나 좀 미국권 팝송 중 소녀소녀한 노래의 영향을 좀 세게 받는 중인 것 같아요. 제시 제이의 플래시 라이트같은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후렴구나 절정에서 확 그 쪽 느낌이 오네요. 음알못이니 아닐 수도 있지만...이게 한국에서도 '어...노래는 정말 좋은데, 약간 철 지난 것 같은데...?' 같이 다소 촌스럽다는 느낌을 줄 수도 있어서 뭐 결과는 진짜 모르겠네요. 퀄리티로 승부하는 바닥도 아니고...
EXID 주고 남는 곡 CLC 준다는 다소 안습한 이미지는 LE 의 유무 때문이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몇몇 커뮤니티에서는 작곡가로써나 래퍼로써나 LE 의 역량을 지나치게 높이 평가하고 있다는 생각은 드는데, 그걸 감안해도 EXID 가 꾸준히 히트를 치고 꾸준히 일정 수준 이상의 곡을 내놓는 상황에서 꾸준히 작곡에 참여해 온 LE 의 역량을 인정 안 해 줄순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16/05/30 01:04
타이밍도 살짝 안좋은것 같긴 해요. 시아준수 정규앨범이 딱 같은 시간에 나와버린지라 생각보다 순위가 더 밀린...
그런데 시아준수도 많이 죽긴 했네요. 진입 10위라니...
16/05/30 01:07
선공개 음원성적이 오히려 더 좋게나왔었네요...시아준수는.... 뭐 이제 일반적인 아이돌이라기보다는 거의 신화와 같은 이미지가 씌워지는거 같아서...
16/05/30 01:39
일단 최유진 직캠으로 슬슬 인기 붙으니까 직캠 없애버리고
주말 예능 황금 시간대 그기회도 살리지 못하고 권은빈 프듀 인기 모으니 선공개해버려서 별에별 욕받이 시키고 도대체 몇번의 기회가 있었건만 그냥 스스로 그 기회를 걷어차는지 이래도 뜨고 인기가 많이 생기면 정말 무슨짓을 해도 뜰그룹은 뜨는걸로
16/05/30 02:16
확실히 큐브는 감이 떨어지다 못해 누가 좀 갖다줘야할판이죠..
지금 방송하고있는 펜타곤 메이커도..... 세상에 세상에.. 이렇게 잼없는 서바이벌이라니.. 그나마 YG의 WIN이나 믹스앤 매치는 볼만했었고....JYP의 식스틴은 몇번씩 돌려볼 정도로 재밌게 봤었고..(트와이스 입덕까지 했으니..이나이에..) 근데 펜타곤은 몬스타엑스 런칭했던 노머시보다 재미없습니다...ㅡㅡ;; 네이버 조회수부터 처참하고...이렇게 데뷔해봤자...그냥 듣보잡으로 바로 처박힐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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