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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13 10:32
그런 짤방이 있었어요.
우리나라는 가슴 노출에는 민감하지만 허벅지 노출에는 관대하고, 서양은 가슴 노출에 관대하고 허벅지 노출에 민감하다.. 뭐 이런 류였죠.
16/05/13 10:57
그것도 잘못 알려진거라는 말도 있더군요.
서양 쪽이 허벅지 노출에 민감하다기보다는 하의실종 패션처럼 허벅지는 드러내면서 상의는 다 가려지게 입는 걸 이해 못한다고 했던가 그랬어요.
16/05/13 10:33
유두가 허벅지보다는 그래도 좀 더 보편적인 성감대이기도 하고 원래 여성의 유방은 성기 다음으로 성적인 의미가 강한 부위니까요. 과감하게 패인 비키니 입어도 유방은 가리잖아요.
16/05/13 10:37
근데 우리나라에서 유방과 유두는 명백한 한세트지만 허벅지랑 외음부는 그 정도까진 아니잖아요. 허벅지는 국내에서는 다리의 일부로만 생각하죠.
16/05/13 10:37
네. 그러니까 문화 차이일 뿐입니다.
그리고 저번에 추게로 갔던 피지알 글이 있었는데, 우리나라도 조선시대에는 여자들이 가슴 그냥 내놓고 다녔어요. 시대 차이도 있죠.
16/05/13 11:05
그 글을 보면 그냥 내놓고 다닌 건 아니고 수유기의 여성들로 국한됐죠.
오히려 가슴 노출에서 성적인 의미를 제거한 문화입니다. https://pgr21.net/pb/pb.php?id=recommend&no=2573&divpage=1&ss=on&sc=on&keyword=속옷
16/05/13 10:43
아는 형님은 역시 좀 된? 연예인이 나와야 재밌습니다.
저번 IOI 는 정말 실망...................ㅠㅠ 레드벨벳 편도 나쁘진 않았지만 역시나 게스트가 중요하죠. 흐흐
16/05/13 10:46
게시물 의도에 반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댓글로 성인 정보가 포함, 표현되지 않았나 싶은데
광고 배너 체크 해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구글에 또 경고 먹을까 두렵싶습셒습....
16/05/13 10:46
주워듣기로 서구권에서는 가슴노출(골을 드러내거나...)은 그냥 일상이지만 다리노출?은 꺼려해서 우리 나라에 와서 아가씨들 짧은 스커트 입은 거 보고 헉헉 놀란다는데 사실인가요...
16/05/13 14:02
전혀사실이 아닙니다. 미국 유타쪽에서 5년넘게 지냈는데 핫팬츠로 엉덩이둔턱 까지 보일정도로 짧게 입고 다닙니다. 위 아래 둘다 미국이 더 심해요. 헛소문이 은근 많이 퍼져 있더라구요
16/05/13 14:27
서구권 하의 노출이 우리보다 훨씬 셉니다. 5년 전 이탈리아 가서 신세계를 봤습니다.... 그 때 우린 아직 핫팬츠에 열광하고 그럴때인데....
16/05/13 10:56
서구권도 다리노출은 엄청흔합니다
미국은 그 탁구용 반바지? 가 거의 교복수준 다만 우리나라처럼 매력발산용이 아니라 그냥 날 덥고 편해서 입는다는 차이가 있죠
16/05/13 11:19
한국도 편해서 입는 경우 많습니다.
제 여동생이나 사촌여동생만 봐도 집안에서 외출할 때보다 훨씬 노출도가 높은 반바지를 집에서 입고 다녀요. 한국이 전반적으로 패션에 신경쓰는 분위기가 크기에 반바지도 패션의 수단으로 쓰일 따름이죠.
16/05/13 10:56
본인은 정말 가슴으로 취급하는거에 컴플렉스 느끼고 허벅지가 이쁘다 생각 할 수 있습니다.
가슴은 비하용으로 쓰이기도 했고.. 허벅지 칭찬하는 사람들도 많았었거든요
16/05/13 11:12
브라질 거주중인데 더울때는 모두들 짦은 핫팬츠에 가슴이 드러나는 톱을 입습니다.
겨울에 추울땐 레깅스를 신는데 한국처럼 위가 긴 티셔츠나 블라우스를 안입어서 온도니와 하체라인이 다 보인다는.... 처음엔 눈을 어디다 둬야할지 몰랐는데 이제 적응이 되서...
16/05/13 12:02
엄청나네요 크크크크 다들 글보다 댓글에 집중할듯
뭔가 논쟁이 벌어졌나했는데 다들 부러움에 취해있네요. 하 부럽다 아침부터...
16/05/13 12:05
뭐 보는 방향이 다르겠지만 허벅지나 가슴같은 섹슈얼한 부분을 얘기못하는건 저들이 유부남이여서 그렇지 딱히 그런얘기에 솔직하지못한 시대는 아닌것같아요
16/05/13 16:55
전 전효성을 정말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 한 사람인데, 제가 전효성에게서 느끼는 매력은 풍만한 가슴과 백치미입니다. 물론 여친에게 이렇게 말을 할 수는 없지만...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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