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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05 19:00
일당 10만 원 받으려면 12시간 정도 일해야 하는 거 맞나요?
보통 이런 일이 외곽 지역에서 하는 거죠? 그러면 왔다갔다 하고 잠자는 시간 밖에 없겠네요? 차라리 인력사무소 막노동이 훨씬 낫지 않나요?
16/05/05 19:03
10 받으려면 그정도일해야 하는 건 맞습니다.
외곽 지역... 도 있는데 서울 시내권에 있는 곳도 몇군데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곳은 추가근무도 없고 정해진 시간되면 퇴군을 시켜서 일당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상대적으로 일이 힘들지 않기도 하고요. 물량이 많이 나오는 때에나 추가근무가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꼭 일당 10을 벌어야 한다면 다른일 투잡을 뛰는 편이 낫다고 봅니다.
16/05/05 19:24
어릴 때 막노동 경험이 어느 정도 있습니다.
택배 일하는 곳 하루 가서 30분 일하고, 일이 힘들다 이게 아니라 이 돈 받곤 이 일 못하겠기에 안 한다고 했거든요. 외곽 지역이라 돌아갈 시간 될 때까지 일하는 거 지켜봤는데 막노동 노동량의 2배는 되겠는데, 돈은 더 적고 시간은 더 오래 걸리고 외곽 지역이라 시간 잡아먹고 이걸 왜 하는지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았던 적이 있어서요. 10만 원 얘기는 제가 사람이 필요해서 인력 사무소에 사람을 불러도 최소 10만 원이라서요.
16/05/05 19:17
옥산에 있는 CJ 였나 그쪽으로 하루 나간적 있었는데
6만5천원 받았습니다. 밥 먹는시간 한시간 빼고 8시반경 부터 아침 6시까지 쉴틈 없습니다. 어리 부러지는 줄 알았습니다. 인력소 노가다가 훠~~얼씬 편하고 돈도 많이 받습니다.
16/05/05 19:29
시기가 언젠진 모르겠지만, 최저 시급 정도 받은 거겠네요?
차라리 인력을 가지 이걸 왜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던 적이 있어서..... 흐흐
16/05/05 19:00
일당 10만 원 받으려면 12시간 정도 일해야 하는 거 맞나요?
보통 이런 일이 외곽 지역에서 하는 거죠? 그러면 왔다갔다 하고 잠자는 시간 밖에 없겠네요? 차라리 인력사무소 막노동이 훨씬 낫지 않나요?
16/05/05 19:06
단기알바라면 현장에서 숙식도 합니다. 성수기 단기알바라면 4~6시간 '나눠'자면서 숙식하는데 순식간에 거지모양새 갖출수 있습니다.
인력사무소 막노동은 건설현장 가는 일이 많은 걸로 아는데 현장에서 사고나는거 한번 보면 다음부턴 못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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