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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24 19:23
원석은 많았는데 다듬지를 못하는...
그룹 대부분이 결국 DSP 아래에서 깨져나갔는데 기묘하게 클릭비는 나중에 다시 돌아오더라구요 크크크
16/04/24 19:25
롱런을 하는 경우에도 소속사 덕이 아니라 다 본인들의 자구책으로...
오종혁씨 전역하고 DSP 복귀한 것도 놀라웠는데 DSP 소속으로 클릭비가 나오는 걸 보면서 더 놀랐습니다.
16/04/24 19:29
퓨리티는 국내 활동을 안한 것 같은데, 그래서 전 일본사람 몇명 껴있을 줄 알았거든요. 근데 다 우리나라 사람이네요. 국내활동하기 전에 엎어진건가..
16/04/24 19:32
그냥 일본시장 노리고 만든 그룹인걸로 압니다... 애니메이션까지 만든걸로 아는데...아마 엎어진게 카라프로젝트와 무관하지 않았을겁니다.
16/04/24 19:36
카라 후광 최대한 받아서 일본 시장에서 성공해 보려고 내놓은 그룹이었습니다.
당시 애니메이션 콜라보까지 하면서 나름대로 꽤 강하게 밀어준 편이었는데 한국 데뷔도 못하고 멸망... 조시윤채경만 남았군요 ㅠㅠ
16/04/24 19:49
늘 세련되지 않은 카피캣의 이미지였는데 또 대중의 냄새는 기가막히게 맡아서 성공을 잘했죠.
그곳에서 A가 나오길래 오 이제 곡좀 잘뽑나 싶었는데 Aㅏ...........
16/04/24 19:56
음 에이프릴은 이미 일본에서 데뷔했던그룹인가요?
폭망했나 프로듀스만봐서 저둘이 데뷔한줄은 몰랐네요. 근데왜 유독 다이아애들만 까인거지;;
16/04/24 19:59
에이프릴이 아니라 퓨리티죠....장근석이 얘기했었잖아요..퓨리티 안다고...크크크크... 의외로 데뷔했던 팀들 많이 나왔어요.
블레이디에 데뷔예정이던 불독도 있었고... 응씨카이도 AS1이었고..당장 나이논란이 됐던 황인선도 걸그룹 데뷔 2번이나 했었는데요..
16/04/24 20:45
데뷔경험이 있는 참가자들은 제법 있었습니다...허찬미도 있고 황이모도 있고...이런친구들은 데뷔는 했었지만 프듀출현땐 연습생 신분이었습니다...다이아는 현역 활동중인 맴버가 임시탈퇴??라는 명목으로 나온 경우라 단순 데뷔 경험의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니었었죠
16/04/24 20:23
아 진짜 Puretty... 내가 국내 데뷔도 안 한 팀을 이렇게 좋아한게 처음이었는데... 얘들 때문에 프리즘 스톤 50화 넘는걸 다 봤는데...
혜인은 탈퇴하고 연기자 회사 갔다고 하는데 작품 소식이 없고 재은도 그냥 DSP 탈출하고 접은듯하고... DSP도 애들 살리려면 소민, 채경, 시윤 + 영지로 뭐 하나 내놓는 방법 밖에 없는데 마땅히 만들기도 애매하다는게 문제...
16/04/24 20:25
예전에 에이젝스가 라디오에서, 우리도 젝스키스, 핑클처럼 SM보다 한 명이 많다며 라이벌로서 포부를 밝힌 적이 있는데 그 대상이 된 팀이 엑소K........ 뭐 DJ였던 신동이 유도한 질문이긴 했지만요.
16/04/24 20:52
삼김 이라고...김현중 김성희 김재경 을 연습생으로 확보했던 그 시점이 DSP의 정점이 아니었을까 합니다...김현중을 중심으로 SS501을 김성희를 중심으로 카라를 만들었고 여기까지는 아주 좋았는데 김성희가 카라를 나오면서 일이 꼬이기 시작한거 같아요 이 불똥이 김재경의 레인보우에게 까지 영향을주고...
16/04/25 19:31
지금 경영진이 이호연보다 엉망인거지, 이호연이 회사를 잘 이끌었다고 보긴 어렵죠. 이호연 와병하기 전에 이미 상장폐지 됐었구요. DSP 상장폐지되던 날에 데뷔한 게 레인보우죠. 운영자체가 너무 개인의 감에 의존한 주먹구구였습니다. 그만큼 그 개인의 '감'은 훌륭했다고 볼 수 있겠지만, 결국 감에 의존하니 회사는 점점 어려워졌다고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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