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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08 04:05
엌.. 방금사먹은거네요.. 오면서 커피우유한잔 마셨더니 급배부른 감이있어서 다 먹지 못했지만 양은 혜자 맞습니다 누런건 궁중떡볶이 같은데 제 취향은 아니었고 소갈비는 먹기 불편합니다 크크 그래도 입에 맞으시면 배부를거에요..
16/04/08 10:35
돈 없어서 도시락 먹는 것 아닌데..
저 같은 경우에는 시간이 없어서 밥 때를 놓쳤을 때 먹거나 퇴근 후 허기질 때 반찬 꺼내기도 싫고.. 그럴 때 도시락 사먹습니다. 제가 회사가 판교인데 5000원 이하는 찾을 수도 없네요.
16/04/08 11:15
서울기준으로 보면 GS25를 찾기는 쉽지만 4500원 식당은 정말 찾기 어렵습니다.. 특히 직장인들 많은 여의도나 강남같은데는 아무리 싸도 6천원이예요.. 이런데는 구내식당도 5천원 넘는게 보통이거든요..
제가 일하는 곳이 여의도인데 여기 구내식당이 4400이라 저 도시락보다 싼데.. 솔직히 저 사진보다 퀄리티가 떨어집니다..
16/04/08 11:23
점심시간 1시간인데 식당가서 주문하고 기다렸다가 먹고 돌아오면 40분은 훌쩍 지나죠..
반면 편의점은 근처에 많기도 하고 전자렌지 후딱 돌려서 먹으면 금방이니까요. 저같은 경우엔 회사가 도시락 문화여서 혼자 식당가서 먹기도 그렇고 그냥 사다가 영화나 드라마 틀어놓고 보면서 먹네요.
16/04/08 10:00
이미 혜자시리즈 4000원이하 도시락들(바싹불고기, 고추장바싹, 명불허전, 사골왕만두국(신동엽), 부대찌개+기존 도시락 등등)이 다들 괜찮아서 4500원 주고 사먹기에는 살짝 아쉽게 느껴지더군요..
그래도 한번은 먹어볼만 한 정도입니다. 근데 4500원이면 도시락에서는 한솥에서 좋은걸 먹을 수 있어서.. 주변에 진짜 사먹을만한게 없으면 괜찮은 정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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