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저 좌석이 2열이었다고 합니다.
시범경기 전 까지만 해도 저 앞에 1열이 있어서 2열 사람들의 하체가 1열에 가려지고
1열 사람들의 하체는 광고판에 가려지는 형태였는데
어떤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1열이 갑자기 철거되버려서 이 사태가 벌어졌다고 하네요.

저 자리는 치마 입고 절대 앉으면 안 되는 금지열이죠.
작은 담요로 가린다고 해도 아차하면 본인 속옷을 전국에 인증하는 일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올리다 보니 두번째 열에 앉는 것도 위험해보이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