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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1/20 01:23
철구가 5경기까지 가야 꿀잼이라 5경기까지 경기 이끌어낸거에요
스폰빵 김정우 : 김택용 보면 김택용 승률이 한참 높아서 반트 스타리그에서도 김택용이 우승할 확률은 상당히 높습니다
16/01/20 00:30
아프리카 분위기를 잘 모르겠어서 그러는데 저런 행동들이 크게 문제되는게 아닌가요? 철구야 그러려니해도 김정우 선수가 대리게임이라니..
16/01/20 00:31
반트스타리그 결승 앞두고 주작한 겁니다. 백퍼. 근데 그걸 알면서도 재밌었어요. 눈썹을 민 택용이에게 2만개를 쐈는데 뜬금 철구캠에 매정우선수가 등장하다니..이슈가 될 듯.
16/01/20 00:34
철구가 이기고도 이만개 쐈으니까, 택신입장에서도 그리 손해보는 장사는 아니겠죠..
철구한테 그동안 얼마를 뜯었는데요 크크크 거의 천만원돈...
16/01/20 00:38
이걸 지금 3명이서 짜고 친게 아니면 진짜 큰일인거죠. 근데 김택용이 뭐가 아쉬워서 별풍 2만개(140만원)에 눈썹을 팔겠나요?
16/01/20 00:45
아니 어차피 큰일이 아닌게 이게 정식대회도 아니고 애초에 눈썹밀기배;; 쌍방간의 내기였는데요.
손해라고 해봐야 김택용 눈썹인데.. 이것도 셋이 같이 설계한거면 김택용이 익스큐즈하고 넘어갔다는 뜻이니 문제 안 되죠. 정식 스폰서가 걸려있는 대회라면 모를까, 이런 개인적인 내기에 대한 경기는 WWE의 개념으로 봐도 무방하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김택용이 사전에 몰랐다고 치고, 김정우 대리겜도 의도치 않게 밝혀졌으며, 김택용이 열받았다고 하면.. 이야기가 다르지만요... -_-;
16/01/20 00:50
영상 봤는데 말씀대로 wwe에 가깝네요. 마지막에 철구가 김정우랑 같이 주작송 틀고 인증샷 날리는게..
저렇게 할 정도면 김택용도 알고 있었겠죠 뭐..
16/01/20 00:48
만약 김택용이 몰랐다면 다시는 철구,김정우와 보지도않고 게임도 안할꺼 같은대... 김재훈과의 일만생각해봐도...
근대 김택용도 마지막에 김정우가 있는거 알면서 방송종료 했는대... 3명이서 사전에 이야기끈난거 같은대요..
16/01/20 01:22
이 장면만 보셔서는 이해가 안될거에요
WWE처럼 시나리오를 짜서 소름돋는 연기를 펼친겁니다 김택용도 그 시나리오를 알고 있었는지는 확실치 않고요
16/01/20 02:01
제가 너무 선비라서일 수도 있는데 화제성만 노리고 응원하는 시청자들을 기만한 조작경기라고 생각되네요. 아직 저만 상처가 아물지 않은건가요? 딱히 양 선수 팬이 아니라서 양 선수의 이기고싶어하는 열정을 응원하면서 봤는데 아직도 화가나네요. 연출이든 아니든 전프로와 현프로의 주작방송이라니...
16/01/20 02:55
자세한 상황을 설명하자면
작년 말경에 철구 : 김택용. 3판 2선 비전켜주고 철구가 이길시 김택용 눈썹 삭발, 김택용이 이길시 별풍선 만개 매치가 처음 이루어졌구요. 김택용이 무난하게 이겨서 별풍 만개를 받았고, 중요한 점이 이때 최고 시청자가 7만여명 이상이 나와버려서 시청자 수에 따른 광고수입, 스폰서 수입이 어마어마해 지는 철구한테는 저정도 시청자가 보장이 된다면 1~2백 정도의 컨텐츠 비용은 우습죠. 그래서 저번주 토요일날 같은 조건으로 5판 3선 2만개 리매치가 이루어졌고, 3:1로 김택용이 무난하게 승리했으나 철구가 만개 추가로 얹고 4선으로 다시 진행했으나 김택용이 다시 승리. 3만개를 받고 김택용 열혈팬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다시 5판 3선 3만개 조건으로 다시 리매치가 열렸구요. 저번주나 첫번째 경기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경기가 너무 일방적이라 왜 저렇게 돈을 쏟아 붓나 대부분의 시청자들이 의문을 가진채로 경기가 시작되고, 결과는 패 승 승 패 승 으로 철구 승리. 김택용이 눈썹을 민걸 확인 한후에 철구가 이겼음에도 2만개를 쏘고 그 후에 김정우와 함께 있는 캠화면을 비추고 방송종료. 철구 김택용+프로게이머방에서만 11~12만명의 시청자가 있었는데 모두 어안이 벙벙해진채로 소름 돋는 상황. 그리고 나중에 윗분들이 말씀하신대로 1경기만 철구가 플레이, 2~5경기는 김정우가 대리로 했습니다. 2경기부터 키보드 마우스 소리가 안들렸고, 김정우 특유의 사운드 설정, 유닛 드래그 방식, 깔끔하고 빨라진 손 등등 의심의 여지가 매우 많았으나 철구가 연기를 너무 잘해 대부분 모르고 넘어갔구요. 김정우가 이긴 3판은 무난하게 2멀티 못먹게하고 조이기로 쉽게 이긴거 보면 4경기는 철구의 요구로 일부로 져준거 같구요. 일단 철구의 해명으로는 김택용은 전혀 몰랐고 김정우도 몹시 미안해했으나 자기가 설득해서 했다라고 밝혔지만, 정황상 김택용도 사전에 알고 있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주말에 열리는 결승전을 위한 고도의 설계였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죠. 어찌됐건간에 조작이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애초에 비전 켜주고 하는 이벤트전 형식의 경기였고, 이 설계를 위해서 쓴 돈만 만+3만+2만 경기 준비하면서 중간중간에 스파링 형식으로 프로게이머들과 단판 3000~5000개 스폰까지 하면 최소 천만원 이상은 들어갔구요. 아프리카를 통해서 스1 경기를 보는것만으로도 감사한 저 같은 입장에서는 반트스타리그 결승 흥행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스1의 부흥을 이끈 계기가 아니었나 하는 긍정적인 생각이 더 크네요..
16/01/20 03:14
김택용은 사전에 몰랐죠. 그리고 천만원이상 들어간거는 김택용이랑 상관없는거죠 그리고 결과적으로 오늘 김택용이 주작질당한 피해자라는거죠. 이걸 긍정적인 생각이 더크다고하시면 피해입은 김택용은 무슨 잘못인거죠?
16/01/20 03:23
모를수가 없습니다. 김택용 정도의 게이머는 상대가 초반 어느 타이밍에 어느정도 유닛 어느정도 테크의 미세함도 다 캐치합니다. 옵이나 해설하는거 봐도요. 이전에 철구랑도 많이 상대해봤었고 김정우랑은 수도 없이 상대해 봤구요. 첫 경기랑 나머지 경기의 경기력이 하늘과 땅 차이인데 만약에 정말로 사전에 몰랐다면 2경기 중간에 이미 눈치채고도 남습니다. 그리고 김택용과 김재훈의 사건도 다 알고 있고, 김택용의 성격도 알고 있는 김정우나 철구가 김택용의 사전 동의없이 저렇게 진행 못합니다. 김택용과 김정우가 사적으로 정말로 친하진 않다고 하더라도 같은 길드 같은 회사 소속이구요. 방송 다시보기로 보면 경기 중간중간에 대화내용이나 김택용 방송화면 등등 보면 김택용도 이미 알고 있는걸로 보여지구요. 경기 끝난후에 김택용 채팅창에 철구 아이디와 김정우 아이디 아이피가 같다는 채팅이 도배로 계속 올라와도 애써 모른척하는게 제일 확실한 증거구요. 천만원이상 들어간거랑 김택용이랑 상관이 없는게 아니라 김택용이 그 중에 육백만원을 받은거고 다 익스큐즈된 상황이구요. 철구입장에서 천만원 이상 써서 컨텐츠를 진행한거고 아프리카 스1 의 흥행을 이끌었다는 뜻입니다.
방송 종료후에 시청자들의 반응을 보고서, 또 조작이냐, 김택용한테 실망이다 이런 여론이 있으니 철구가 김택용은 몰랐었다라고 공지를 올린 거 같구요.
16/01/20 03:36
모를수가 없다는거는 님 생각이죠. 김택용 입장은 안나왔죠. 그리고 핸디캡없는 게임이면 눈치채겠지만 핸디캡매치 + 지난주 토요일에 1경기 진것 때문에 모를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피가 똑같다는거는 어그로라고 넘어갈수있죠 시청자가 한두명도 아니고 그중 물타기할만한 채팅도 많습니다. 김택용한데 6백들어갔으면 이렇게 사람 속여서 눈썹 밀어도 되는건가요?? 참 이상한 논리네요
16/01/20 03:50
네 저도 김정우가 해명방송 한거 봤습니다. 김택용에게 따로 전화해서 사과했고 김택용이 넓은 아량으로 사과 받아줬다고 했죠.
근데 그 해명방송에서도 자기는 5경기만 대리했다고 했는데 이긴 3경기가 김정우가 한게 확실한데 해명방송에서도 진실을 밝히지 않는 걸로 봐서는 진짜 진실이 뭔지는 모르고 심증밖에 없겠죠. 이 일이 진짜 심각한 일이고 김택용이 큰 피해를 받았다고 하셨는데 제가 예상한대로 김택용이 사전에 알고 있었다면 전혀 문제될게 없는 일이고 김정우가 밝힌대로 사전에 몰랐다고 하더라도 이미 넓은 아량으로 사과를 받아줬다고 하니 당사자들간에 합의가 끝난 일이죠. 그리고 김택용 입장에서도 별풍선 육백만원어치를 받았고 + 최고시청자 5만가까이 찍었고(평소에 3천~5천명, 빅매치때 8000~만명입니다.)+ 결승전도 큰 흥행거리가 될 이야기거리를 만들었으니 오히려 이득이죠. 이미 도재욱 마모씨 홍구 봉준 등등등 철구한테 눈썹 밀린 게이머가 많고 이런 식으로 시작되면 언젠가는 자기도 밀릴거라는거 알고 있었고 제일 처음 매치부터 면도기를 책상에 준비해둔거 보면 눈썹을 미는것도 방송의 흥행이나 엔터테이너적 요소에서 본거라 보여지기 떄문에 김택용 자신한테도 애초에 큰 부담은 없었다고 생각됩니다.
16/01/20 04:04
사과받아줬다는거는 김택용이 직접말해야 아는거죠. 그리고 김택용이 6백만원치가아니라 400만원치도 안되는거죠 그렇다고 그돈이 김택용 입장에서 많은것도아니죠 한달에 별풍으로만 1300이상 벌어들이는 김택용이니까요. 최고시청자 5만찍는게 김택용이 중요하면 평소에 방송열심히하겠죠. 근데 김택용방송보면 시청자수에는 관심이없습니다. 면도기는 지난주 토요일에도 준비해왔습니다. 방송에서도 면도기 보여줬고요. 그리고 계속 사전에 알고있었다면이라고 예시를 하시는데 김정우 철구 둘다 김택용은 몰랐다고했습니다. 그리고 도재욱 마씨 홍구 봉준과 달리 김택용개인방송은 안정적인방송이고 그렇게 주작하면서 방송안해도 스타 프로게이머 방송중에 no1이죠
16/01/20 04:21
김택용 팬이셔서 그러시는건 이해하는데 저도 임빠 택빠였고 지금 아프리카에서도 제일 좋아하는 게이머 김택용입니다. 저는 다른 회원분들이 비판하거나 싫어하는 택용이 이미지 망가트리는 모습이나 별풍 유도하는것도 그냥 다 재밌고 이해하는 입장이고 다른건 다 이해되도 스타판에서 제일 악질 bj랑 사적으로 어울리는게 걱정되서 팬으로써 그러지말아달라고 쪽지까지 보냈을정도로 저도 충분히 애정 있습니다. 뭐 그것도 김택용 성격자체가 착해서 그런거 같지만요.
일단 오늘 방송 다시보기로 철구 방송의 개인화면이랑 김택용 방송 다시보기로 처음부터 끝까지 풀로 시청해 보시면 제가 왜 이런말 하는지 아실수 있을거 같구요. 일단 김택용 자체가 철구를 굉장히 좋아하고 재밌어 합니다. 철구랑 어울릴때 일부 시청자들이 욕하거나 비판하면 옛날에나 그랬지 애아빠 되고 완전 새사람됐다, 방송밖에 모르는 사람이다, 자기는 정말 좋고 재밌다 등등 칭찬을 많이 하구요. 여캠 합방이나 여캠 탐방도 많이하고, 염보성 게시판에 있는 스타판 가쉽거리 등등을 즐겨보고 자기 게시판에도 많이 올려달라고 한 점, 자기를 용이 용이라고 부르고 술먹은 후에 방송 등등을 보면 김택용 본인도 충분히 게임만 하는 bj를 넘어서 충분히 엔터테이너적 요소의 방송을 하고 있고 본인도 즐기기도 하구요. 그리고 별풍선 육만개도 김택용 입장에서 별거 아닌게 아니라 대부분의 열혈들이 방송에 안오고 있고 김윤중 염보성 홍구 등의 친목질 방송에 비해 별풍이 덜 터지는 점, 군대가 얼마 안남은 시점 등등 고려해 보면 작다고 할 수도 없구요.
16/01/20 04:36
김택용팬이라서 이러는게 아니라 사람대 사람으로써 해서는 안될짓 주작을 해서 김택용에게 뒷통수를 친거죠. 그리고 염보성 홍구에 비해 별풍안터지는게 아니라 더 잘터집니다. 스타 비제이로써는 시간대비 수입은 김택용이 원탑이라는 이야기가 괜히 나오는게 아닙니다. 논점을 흐리시는데 김택용이랑 사전협의 안하고 조작했고 조작당한결과 눈썹을 밀었고 그로 인해 철구가 2만개를 위로풍?? 개념으로 쐈다는 자체가 잘못입니다. 님이 조작당해서 눈썹 밀렸는데 상대편이 미안하다고 140만원주면 고맙다고 할건가요? 눈썹 자라는데 하루이틀 걸리는것도 아니고 또한 당장 이번주에 결승있는 김택용입니다. 그리고 위에 댓글에 마씨 봉준 홍구 도재욱은 주어진 룰에서 져서 눈썹을 민거지 김택용처럼 조작질 당해서 눈썹밀지 않았습니다.
16/01/20 04:56
시간대비 수입도 옛날 얘기지 요즘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별풍 수입이 많은건 맞지만 워낙 실력이 좋아 스폰수입 비중이 많구요.
그리고 논점을 흐린게 아니라 제가 아리아님 댓글에 말했듯이 전 처음부터 일관되게 김택용도 알고 있었다는 입장입니다. 그래서 제가 다시 한번 오늘 철구 방송이랑 김택용 방송을 처음부터 끝까지 스킵 없이 보는걸 추천드린겁니다. 그러면 제가 왜 이렇게 주장하는지 아실수 있을텐데요. 제가 말씀드린건 님이 말씀하시는대로 김택용이 사전에 몰랐다고 하더라도 김택용 입장에서 나중에 알았어도 철구에 대해 굉장히 긍정적인 입장이기 때문에 충분히 이해하고 웃어넘길수 있는 상황이라는 겁니다. 실제로 김정우도 표면상으로 그렇게 말을 했구요. 마씨 봉준 홍구 도재욱도 주어진 룰에서 진게 아니라 철구는 이기기 위해서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방플하고 퍼즈걸고 화장실가는척하다 풀고 공격, 채팅러쉬, 스카이프 입러쉬, 강제 디스, 종료, 무효라고 우기기 등등등이요. 철구랑 게임을 한다는 자체가 정식 게임이아니라 예능이에요. 김택용이 사전에 알았든 몰랐든, 그간 아프리카에서 철구 방송이나 김택용 방송을 오래봐오셨다면 전혀 문제될게 없다는걸 아실수 있으실텐데요.
16/01/20 02:56
개인적으로는 잘 이해가 안되네요..
(BJ)김택용 이름 세글자에 스타1 방송만 꾸준히 해도 돈 충분히, 꾸준히 들어올텐데 말이죠... 차라리 스타리그 결승 홍보를 위한 대본이었다면 눈썹 민것도 사실이 아니었으면 좋겠네요.. (본인이 알고도 눈썹을 일부러 밀었다면 어쩔 수 없겠지만..) 별풍도 스폰 또는 BJ 개인 별풍으로 내기(또는 대본) 한거였다면 그나마 이해 할 수는 있는 상황인데... (보통은 그렇게 하니..) 단순히 내기에 BJ 김정우가 주작으로 철구와 짜고 친 플레이에 BJ 김택용이 당한 경우라면... 뭐 이미 기대도 안하고 있어서.. 이전에도 관심은 없었습니다만.. 참.. 여러모로 안타깝네요..
16/01/20 03:32
이게 그냥 김택용도 같이 짜고 친거라면 김택용까지 팬들을 우롱한거고, 김택용이 몰랐다면 진짜 열받아 소송까지 갈 수 있는 건데 철구가 실수 한거라 봅니다. 마침 이거 게시물올리신 분이 판사님이시네요
16/01/20 09:27
사실 김택용이 속은 상황보다 더 문제되는건 셋이 짜고쳤을때죠.
김택용은 속았다해도 그전 철구와의 사이나 철구 방송컨텐츠 감안하면 유야무야 넘어가게 될 겁니다. 셋이 짜고쳤다면 자기들끼리야 WWE처럼 했다해도 그거보고 별풍선 쏜 사람중에 한명이라도 빈정상해서 사기당했다고 고소미 시전하면;; 암튼 현재상황상 셋이 짜고쳤든 김택용만 속았든 세명 입에서 나올 말은 '김택용은 속았고, 철구와 정우가 짜고친거다'라는 말밖에 없을겁니다.
16/01/20 20:08
리액션문제가 아닙니다.
나는 '철구 vs 택용'을 후원하기 위해 별풍선을 쐈는데 사실은 '정우 vs 택용'이었다 라면 고소거리는 충분히 됩니다.
16/01/20 23:33
100% 유죄다, 무죄다를 판단한다는게 아닙니다.
굳이 따지자면 별풍선은 BJ가 보여주는 컨텐츠에 대한 '대가' 내지는 '후원' 정도 개념일텐데,, "나는 진실한 컨텐츠로 믿고 시청한 '대가'로서 소정의 별풍선을 증여했는데 조작된 컨텐츠로 나를 속였다"라는 정도로 틀을 짜면 고소거리는 됩니다. 유죄여부는 수사기관과 법원의 판단에 달렸겠지만요.
16/01/20 03:46
스타1 진짜 많이 추락했네요.
알고했든 모르고했든 뭐 재미를 위해 대리게임은 그냥 익스큐즈하고 넘어가는거군요. 알고했다면 김택용, 김정우에게 실망이고 (철구는 원래 그런인간이니 실망할 껀덕지조차 없지만..) 모르고했다면 김정우도 참 노답인거죠.
16/01/20 04:28
김택용 성격이 지는 내기는 거의 안하죠
그래서 저는 알고 했다고는 생각안합니다 김택용이 외모에도 관심 많은 편인데 곧 결승전인데 눈썹미는 대가로 흥행을 이끌 성격도 아닌데 말이죠 애초에 시청자수도 별 관심없는 스타일이구요 그리고 이런 걸로 주작이나 고소 운운은 너무 오바가 아닌가 싶네요 그냥 예능보듯이 웃어넘길 일인데요 스타1이 주작에 민감해서 그런가요
16/01/20 04:46
네 그러니까요.. 애초에 비전 켜주고 하는 정식 경기도 아니고 우기기, 조작을 밥먹듯이 하는 철구가 주최한거라 다들 그냥 예능 보듯이 보구요.
뭐 요즘 김태형 해설이 중계하는 김택용 조일장 5/3 스폰 경기에서 이런식으로 대리게임을 한게 드러났다면 조작 운운해도 할 말이 없지만요.. 제가 너무 관심법 같긴 하지만 김택용 성격에 지는 내기 절대 안하지만, 만약 사전에 2만개를 쏴줄테니 이런 대본에 참여해달라 요청을 했다면 요즘의 김택용이라면 충분히 수락했을거 같구요. 김정우가 해명방송에서 자기도 2만개 쏴주면 눈썹 밀테니 2만개 쏴달라 한것도 그렇고. 제일 심증이 강하게 간 부분이 철구가 김정우와 함께 조작한걸 드러냈고 방종후에 시청자들의 제보로 김정우가 대리로 게임한걸 알았을때. 진짜 김택용이 몰랐으면 방송 다시보기로 확인하고 분해했겠죠. 근데 알고도 너무 무덤덤하게 아 112에 신고해야지 한마디하고 조용히 방종한거랑 경기중이나 경기후 패배확정후 전부다 너무 무덤덤해요. 외모에 신경쓰는 부분도 실제로 임홍규 선수도 눈썹밀리고 스베누 스타리그에 나가게 됐는데 콩두 측에서 다 눈썹 분장을 해줬었고 오히려 결승전 흥행을 위해 콩두측에서 부탁을 했을수도 있을거란 생각도 드네요. 뭐 저보다 더 나아간 몇몇 분들 예상대로 김택용이 캠에서 밀지 않고 화장실에서 밀고 온 것도 다 대본이고 사실은 눈썹에 투명테이프를 붙였거나 아니면 나간사이 콩두측에서 화장으로 지워진 상태고 실제로 결승 무대에선 눈썹이 멀쩡한 상태로 또 한번 반전이 나온다면 더 재밌겠지만요. 일단은 철구의 공지글이나 김정우의 해명방송에서 김택용은 몰랐다고 발표를 했기때문에 당연히 본인도 몰랐다고 얘기를 하겠지만, 오늘 철구 김택용 방송 다시보기, 철구의 그간의 방송 주작 유형, 김택용의 성격 등등을 충분히 다 아시는 분들이라면 오늘의 방송은 셋이 사전에 합의된 대본은 예상되는 부분이고 콩두가 개입되 있는지 아닌지가 굉장히 궁금하네요. 뭐 어쨋든 저도 관심법이라 100% 진실은 당사자들만이 알겠죠...
16/01/20 06:47
무슨 정규나 사설 대회같은것도 아니고... 걍 1:1 내기할래? 오케이~ 이렇게 성사된 게임을 너무 정규리그 정도의 도덕성을 요구하니까 어안이 좀 벙벙합니다.
지금은 프로가 아닌 전프로들이고, 주작 방송을 한건 맞지만,고소드립이 나올 정도의 문제는 아니죠. 김택용이 매우 분노했다면 모를까 어느정도 사과와 합의가 이루어진 상황이라서, 이제는 큰 문제가 될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김택용팬분들이나 시청자들이 분노할수는 있겠지만, 철구라는 캐릭터 자체가 그런쪽에서는 거의 면역 수준이라...
16/01/20 07:02
철구가 계속 방송을 하는것 자체가 아프리카 방송의 도덕성을 인증하는거죠. 무슨짓을 해도 돈만 벌먄 된다는게 저쪽 생태계인것 같네요.
16/01/20 07:13
무슨 반트스타리그 흥행 말하면서 대의를위해 이벤트 했다는게 웃기네요. 크크
꿈보다 해몽인데다가 그러면 김택용도 알고 그랬다는 소리인데 그럼 그냥 본인팬들 우롱이라는거겠죠. 눈썹 삭발식도 했으니 이제 더한것도 볼수 있을것같습니다. 처음이어렵지, 김택용도 철구나 박지호화 안되리라는 법도없죠. 크크크
16/01/20 07:39
그냥 쓰레기들이네요.
자기들이 뭐땜에 지금 이 판까지 내려온건지 자각을 못하고있는건가. 게임의 수준을 지들이 알아서 떨궈요 크크 그러니까 인식이 이따위지. 결과가 정해진 연기보고 웃고 즐기고. 마재윤이랑 다를게 뭔지. 이걸 그냥 웃고 넘기는 사람들은 생각이 없는거같네요.
16/01/20 10:13
게임을 기대하고 보고 즐기는 팬들을 게임 외적인 부분으로 속이고 기만한건 마찬가지죠.
선례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조작러들을 혐오하던 김택용이 한 행동이라 더 실망입니다. 재미있으니까, 방송의 흥행을 위해, 그로인해 따라오는 부수적인 개인의 이익을 위해 저런짓을 한다는게 마재윤이 한 개인의 이익을 추구하는 것과 다른점이 뭔가요?
16/01/20 11:19
질문 1. 김택용이 불법 행위를 저질렀나요?
질문 2. 짜고친 고스톱이라는 확실한 증거가 있나요? 예전 김택용의 모습을 기억하는 팬들에게 현재의 모습이 많이 실망스러울거라 생각은 합니다만 아무리 조작에 민감한 이스포츠 판이라도 어제 사건은 이벤트성 경기였을 뿐이죠. 아무런 정황증거가 없는 상태인데 마재윤이라는 쓰레기와 비교를 하는건 정도가 좀 심한 것 같습니다. 설령 짜고치는 고스톱이였다고 하더라도 이정도 욕을 들어먹을만한 일인가 싶군요. 호불호는 갈리겠지만
16/01/20 11:46
다른건 몇십만이 시청하고 몇십명의 밥줄이 걸린 정식 리그냐, 몇만명이 시청하는 개인방송이냐 그것뿐이죠.
오늘의 게임도 평소 철구가 자주 하듯 처음부터 짜여진 각본이겠지요. 하지만 리그의 홍보든 자기 방송의 흥행이든, 게임이라는 승부에 다른 요소가 개입된것, 이미 정해진 대본대로 게임을 진행한 점. 그게 조작이고 시청자들을 기만한 마재윤의 조작과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오늘 김택용과 철구의 게임 끝난 후 방송을 보면 평소와 많이 다릅니다. 설마 김택용정도되는 사람이 김정우와 철구를 구별못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으시겠죠? 한두게임 한것도 아니구요. 조작으로 퇴폐한 게임의 프로로 원탑의 자리에 올라섰었고 지금도 그 배경을 등에엎고 방송하며 사는 김택용인데요. 호불호가 갈리는것도 조작사건 당시의 팬심정도에 따라 틀려지겠네요. 별 생각없거나 모르는 사람은 낄낄대며 재미있다고 보겠지요. 진지는 나가서 국밥이나 먹어야겠네요.
16/01/20 07:49
장담까진 못하겠지만 평소 대본극을 워낙 많이 하는 철구라 이것도 다 준비된 시나리오 같은 느낌은 드네요.
예전에는 그냥 즉흥적으로 이벤트들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싶었는데 어느순간부터 미리 섭외하고 상황을 계획하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뭐 어쨌든 재밌는 분들은 그대로 즐기시면 되겠죠.
16/01/20 08:08
김택용 선수가 알지못했다면 제일 피해가 클쪽은 김정우 선수죠 철구야 그런쪽 캐릭터고 김택용 선수는 피해자고 두고두고 조작했다고 가해자로 욕먹을 건데 그걸감수하고 먼이득으로 대리겜할까요? 저는 셋다 알고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냥 해프닝 이었던걸로
16/01/20 08:11
와.. 경기다보고 시청자들이 김정우 언급하며 어그로끌때 그만좀하지 싶다가.. 조일장이 좀 이상하긴하다(러커로 쩜사중인데 키보드소리남)해서 설마? 하다 잠들었는데 결국 이런거였네요.
어차피 철구는 엽기BJ라 진지함보다는 재미를위하는 방송이기에 저는 잘봤습니다. 지금껏성향상 택신에게도 얘기하고 진행했을것같군요. 만약 몰랐다면 사과받아줬다고 하니 별문제도 없을것같구요. 그나저나 대단하네요. 제가얼핏계산해봐도 철구 택신 시청자가 8만이넘는것같던데...덜덜
16/01/20 08:35
게임 어느정도 해본 분이면 알텐데.. 초반 유닛 움직임부터 다르다는거 느껴집니다. 짜고하는 거고 철구 저런 대본질? 많이 하는 bj입니다.
16/01/20 08:37
이 방송은 아프리카 역대급중 하나라는 이야기가 나올정도로 시청자 반응이 좋은데 아무래도 피지알에선 이해하기 힘든 하는 분들이 많은거 같네요.
일반 방송 개념으로 접근하지 마시고 아프리카와 철구방송을 보는 사람들이 왜 그리고 어떻게 즐기는지 아신다면 조금 더 이해하기 쉬우실거에요.
16/01/20 08:45
김택용급 되는선수가 한두번한것도 아닌 철구와 김정우를 모를까요?? 김정우인지는 몰라도 철구는 아니다를 당연히 알아야죠 그걸 모른다는것도 문제에요 백프로봅니다
16/01/20 08:52
정말로 짜고쳤다고 하더라도 그냥 무한도전 부산경찰편처럼 각본있는 예능이라고 생각하면 되지 않나 싶네요.
무도에서 마지막에 광희를 잡은게 각본이라도 잘못이 아닌것처럼 그냥 둘이서 하는 1:1 승부에서 주작이 있었다고 하더라도 문제될건 없죠. 김택용 눈썹미는건 노홍철이 머리미는거나 별 다를건 없어보이구요.
16/01/20 09:12
PGR 댓글을 보면 아프리카 문화는 아직 하나의 문화로 인정받지 못하는 부분이네요 이미 스타1과 철구, 아프리카는 뗄레야 뗄 수 없는 불꽃관계인것인데 넘나 안타까운것... 어떻게 스타1을 하면서 주작에 이렇게 관대할 수 있냐고 하시는데 답은 먹고 살아야 되기 때문이죠.
솔갓히 아프리카 스타1 역대급 방송각이라고 생각했고 갓구와 갓택용이 그림 재밌게 잘 만든거 같아서 핵잼 햄잼 개핵꿀잼이었는데 눈썹밀고 주작하고 이런거 에바턴다고 불편해하시는분들의 마음도 이해하는 부분입니다.
16/01/20 09:16
김택용 눈썹에 금발라놓은것도 아니고 눈썹민거에 실망이니하는분들은 평소에 김택용을 얼마나 신성시했기에 그런생각을 하는걸까요.. 그게 실망할정도의 선비면 별풍선받고 뿌뿌뿡하는거에 먼저 실망해야하는거아닌가요??? 그리고 철구방송은 조작이아니라 대본이에요.. 결승전 앞두고 연달아서 철구랑 이런대결갖는 김택용이 우연일거같나요?? 김택용한테 들어간돈도 철구사비가 아니라 반트스타리그에서 협찬받은거에요. 철구는 반트스타리그 아프리카공식해설이구요
16/01/20 09:33
대부분은 동의합니다만, 철구가 반트스타리그에서 협찬받아서 돈 퍼부어준게 사실이 맞나요?
철구가 공식해설인건 맞는데 협찬받은건 들은바가 없어서요
16/01/20 09:46
철구,김택용,김정우 세명이 결승전앞두고 출연한건 분명히 반트스타리그 후원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거죠.. 겨우 김택용 눈썹하나밀려고 천만원 가까운돈을 쓰고 수금방송도 안한다면 철구는 협찬을 받은겁니다. 이번 이벤트는 결국 결승전 띄우기위한게 목적인데 개인사비라면 철구한테는 전혀 이득이 되질않죠.. 사비쓰면서까지 결승전분위기 띄울책임도없구요
16/01/20 10:24
이건 무슨 관심법인가요. 차라리 아프리카에서 아프리카 띄울려고 돈준건 아니면 못한다고 하시든가요. 예측을 당연한 진실로 이야기하시네요.
16/01/20 11:49
확실치않은 예측이네요. 물론 그럴싸한 얘기이지만 사실인양 말하는건 좀 아닌것 같습니다. 반트입장에서는 당장 이번주가 결승인데 해당주에 이렇게까지 투자할것 같지도 않네요.
3만개는 좀 만긴하다만, 철구는 방송컨텐츠에 상당한 돈을 투자하는 편이라 자기돈 낸것 같네요. 시청자도 제대로 찍어서 어느정도의 득도 본것 같습니다
16/01/20 09:33
저는 솔직히 지금보다 NATE MSL 결승전 버츄얼 스튜디오가 훨씬 더 쪽팔린 부분입니다. 그땐 진짜 스타본다는 얘기하기 그랬음 친구들이 스타 아직도 보냐? 하고 얘기하면 어제도 MSL 봤지만 정색하면서 '야 내가 애냐?' 하고 속으로 부들부들 댈 정도 이거레알
16/01/20 09:55
갓구 방송이 아무리 더럽다 더럽다 하지만 개콘이랑 비교해도 별로 차이 없죠. 뚱뚱한사람 마른 사람 못생긴사람 소수민족 사회적약자 가지고 소재 삼아서 억지 웃음 자아내는 개콘은 공중파 일요일에 방송하는데... 철구 일베 의심 발언? 개콘 부엉이 코너도 빼박 일베각이구요~
16/01/20 09:44
보기 불편했던 혹은 재밌었던 간에...아프리카에 획을 그은 방송은 분명한거 같습니다. 시청자수를 떠나서 역대급 반응과 역대급 반전이었죠...
16/01/20 10:06
진지 드시는 분들 많네요. 내기 초반엔 몰랐다고 해도 경기력 바뀐 시점에선 김택용이 모를 수가 없죠. 몰랐을 가능성 0프로. 직접 시청한건 아니지만 보던 시청자들도 대부분 눈치 챘을걸요? 그리고 뭐 이런걸로 조작이다 뭐다하는 것도 웃기네요. 공식 리그도 아니고, 본인들 컨텐츤데. 그럼 wwe도 다 시청자 우롱하고 조작하는 방송이겠네요.
세 명이서 짜고 한거라도 도대체 어떤 부분이 문제인가요? 방송 예능에서 리얼 버라이어티라고 하는 것들도 다 대본인데 그것도 시청자 우롱하는거라고 열내실 분들인지.
16/01/20 10:30
시청자들 기만한거죠. 김택용이 자기 방송할 때 "이건 예능이니까 주작경기 나올 수 있습니다."라고 말 한적이 있나요?? 없던 거 같은데요. 김택용 실력 보려고 들어와서 별풍 주는 시청자들 상대로 짜고치는 고스톱 보여준 거면 당연히 기만 아닙니까?? 김택용이 주작하는 거 보러올 시청자와 김택용 실력 보려고 오는 시청자 어느쪽이 많을 거 같나요?? 전자의 경우는 거의 있지도 않을텐데요.
16/01/20 10:47
wwe, 예능에서도 주작 나올 수 있다고 공지하고 하나요? 별풍선 쏜 사람들이 기만 당했다고 느낀다고 하시는건 넘겨짚기일뿐입니다만. 그리고 애초에 철구랑 하는거 보는 시청자들은 그냥 낄낄거리는거 보는 재미로하는거지 진지하게 평소처럼 김택용 실력보는 맛으로 시청하는거랑은 다르죠.
16/01/20 10:51
공지는 안해도 대본있고 짜고치는 거 이미 알고 있죠. 하지만 스타방송은 다르잖아요. 이스포츠로서 시작하는 건데요. 그렇게 따지면 반트스타리그도 아프리카 방송이니까 주작해도 괜찮겠네요??
철구랑 해도 비전 켜주거나 일꾼 하나 뺍니다. 그래도 실력으로 찍어누르는 재미로 보죠. 낄낄 거리는 재미로만 보려는 건 철구방송팬들일거구요
16/01/20 10:57
그냥 무한도전 부산경찰편 생각하시면 됩니다. 부산경찰편에서 형사들이 광희잡은게 대본냄새가 난다고 해도 그걸 가지고 왜 주작하냐고 까지는 않죠. 스타대회와 그냥 1:1로 서로 둘이 하는 것과는 다르다고 봅니다.
16/01/20 10:59
애초 시작이 예능,엔터테인먼트냐 아니야의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스타의 시작이 WWE같은 엔터가 아니었으니까요. 무한도전 경찰편이랑 동치시키기엔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16/01/20 11:05
김택용 철구 1:1 방송의 시작은 온게임넷 스타리그가 아니라 그냥 아프리카 방송이죠.
김택용 철구 방송의 시작이 스타리그면 WWE의 시작은 실제로 하는 레슬링 대회 일겁니다. 레슬링 대회를 좀더 과격하고 화려하게 한게 프로레슬링이고 진짜로 하면 너무나 위험하니 각본을 넣은거고 그게 발전된게 지금의 WWE죠. WWE를 하나의 예능으로 보듯이 김택용 철구 1:1방송도 하나의 예능으로 보면 됩니다.
16/01/20 11:12
애초 시작은 스타는 이스포츠가 아니라 그냥 단순히 엔터인 게임일 뿐이죠. 게임에서 시작해서 스포츠로 발전했지만 상품성이 떨어지면서 이제는 그냥 아프리카에서 하는 방송의 소재가 되었을 뿐이죠. 너무 큰 의미를 부여하시는거 아닌가 싶네요
16/01/20 12:53
지금 저 방송이랑 스타의 시작이랑 같나요? 그냥 아프리카 예능의 일부일뿐인데. 대회도 아니고 자기들끼리의 컨텐츠인데요. 왜 아프리카 개인방송의 컨텐츠랑 스타, 혹은 스타 대회랑 묶어서 생각하시는지 이해가 아예 안되네요.
16/01/20 10:26
본인도 몰랐다고 하고, 김정우도 몰랐다고 하고, 김택용이 눈썹과 바꿀만한 큰 이득을 얻은것도 없는데,
같이 가담한걸로 기정사실화 되네요.
16/01/20 20:10
김택용, 김정우 방송할 때 한번 물어봐야겠네요.
"오늘도 조작경기 하나요??" "솔직히 말해요. 오늘 경기도 대본가지고 주작경기 하는 거죠??" 과연 반응이 어떨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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