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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1/08 12:06:23
Name 박하선
Subject [서브컬쳐] 피지알러 50퍼는 모른다에 도전합니다(삼국지랑 관련있음?)
동묘가 관우 사당이었네요
근처에서 1년 살았는데도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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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t. Hammer
16/01/08 12:10
수정 아이콘
시장 한복판에 떡하니 있죠 관왕묘 크크
갈 때마다 관왕님 존안을 뵙고 옵니다 전.
박하선
16/01/08 12:15
수정 아이콘
아 전 직접 가보진않고 동묘 말만 들어봐서.. 가보신 분들에겐 뻘글이 됬네요 ㅜ
16/01/08 12:12
수정 아이콘
저는 50%
16/01/08 12:16
수정 아이콘
헐 저도 50%
광전사
16/01/08 12:22
수정 아이콘
헐 신기하네요 저도 50%
16/01/08 12:27
수정 아이콘
헐??? 저도 50%인데
스타슈터
16/01/08 12:39
수정 아이콘
50% 였는데 보고나서도 여전히 50%네요.
주여름
16/01/08 14:17
수정 아이콘
헐 저는 왜 50%죠?
16/01/08 12:26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에 관우의 사당이 여럿 있다고는 들었는데 동묘인 줄은.;; 예전부터 생각했던건데 이건 굴욕을 넘어서 코메디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Igor.G.Ne
16/01/08 12:34
수정 아이콘
왜 코메디인가요?
Sgt. Hammer
16/01/08 13:01
수정 아이콘
남산에 목멱산 무후묘도 있고, 국립중앙박물관에 북관왕묘 비석도 있습니다.
하나의 민속신앙으로 봐도 될 것이고, 역사적 유적으로의 가치도 있는데 단순 사대주의 문제로 볼 건 아니죠.
동관왕묘만 해도 문화재거든요.
16/01/08 13:36
수정 아이콘
문화재인거랑 별개로(철거하자고 주장하는게 아닙니다.), 종교라는게 따지고보면 대부분 외국에서 수입된거지만 민속신앙까지 그것도 국가 주도로 수입했다는게 웃기다는거죠.
Sgt. Hammer
16/01/08 13:40
수정 아이콘
관왕신앙이던 무후신앙이던 둘 다 100% 국가주도라고 하기도 힘들죠 뭐.
둘 다 한강 교역 통해서 널리 퍼진 케이스라.
Igor.G.Ne
16/01/08 20:38
수정 아이콘
조선에서 주도적으로 수입한게 아니라 임진왜란 직후 명나라의 요청으로 지은걸로 압니다
16/01/08 13:03
수정 아이콘
?
류지나
16/01/08 13:35
수정 아이콘
민족이라는 개념 자체가 사실 현대에서나 간신히 생긴 개념이고...
그렇게 치면 저기 이스라엘 귀퉁이에서 태어난 목수 한 명을 전 세계에서 떠받드는 것도 코메디겠죠.
아무로나미에
16/01/10 02:15
수정 아이콘
이게 코미디면 절은 다없어져야겠네요. 무슨.
R.Oswalt
16/01/08 12:31
수정 아이콘
삼덕이라 관제묘라는 건 잘 압니다 크크
王天君
16/01/08 12:57
수정 아이콘
몰랐어요;
맥아담스
16/01/08 13:12
수정 아이콘
헐 몰랐네요
입 다물어 주세요
16/01/08 13:20
수정 아이콘
임진왜란 공부하면서 배웠죠 크크
만동묘? 대보단? 이런 놈들도 세트메뉴로 외워야 했습니다...
박하선
16/01/08 13:23
수정 아이콘
자신이 50퍼라고 밝혀주신분 5분계시고 알았다 3분 몰랐다3분이니 저의 분석은 정확했건걸로 후훗..
Sgt. Hammer
16/01/08 13:41
수정 아이콘
사실 알아도 50% 몰라도 50%라능 크크
16/01/08 13:32
수정 아이콘
오 신기하네요 저도 50%
출발자
16/01/08 13:35
수정 아이콘
수험용으로 한국사 공부하신 분들은 어느정도 알고 계셨을지도 모르겠네요.
16/01/08 13:56
수정 아이콘
이제는 알아요
yangjyess
16/01/08 17:32
수정 아이콘
몰랐습니다. 나름 삼국지 좋아하고 관우 극성빠인데... 한번 찾아가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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