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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1/04 20:12
이랬던 두 선수인데 박카스 때 그 꼴이 날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
혹시 오프닝 끝나고 나오는 노래 제목이 뭔지 아시는 분 계시나요?
16/01/04 20:13
역시 등짝의 헤드셋 간지는 지금봐도 죽입니다.
당시 헬스장에서 라이브로 3.4위전 끝날때까지 런닝머신만 주구장창 하다가 숨넘어갈 뻔 했던 기억이 나네요. 헤헤.
16/01/04 20:19
3:0인데도 재밌는 5전제중 하나였죠.... 다른 것들은 최연성vs박정석 우주 MSL 패자조 준결승이랑 홍진호vs최연성 TG 삼보 MSL 결승
물론 3연벙이랑 3연 투팩은 논외 크크
16/01/04 20:34
저는 우주배 조용호vs박정석 4강전을 꼽고 싶네요.
여러분들은 프로토스를 왜 시작하십니까라고 물어보면은 네! 하드코어질럿러쉬가 정말 좋기 때문에! GG!~~~~
16/01/04 22:14
기억이 잘 안 나는데
저렇게 지고 그 다음 8강에서도 지고 곰티비인비테이셔널에서도 진 다음에 이영호가 칼 갈고 안티캐리어 했을거예요 아마 송병구선수 캐리어에 계속 당하니까 그걸 극복하기위해...진짜 무서운 선수예요 생각할수록...후덜덜
16/01/04 23:20
이후에도 계속 졌습니다. EVER07 때도 만나서 졌고 우승하던 박카스 스타리그 16강에서도 졌었습니다. 그 때마다 이영호도 제대로 칼 갈고 나왔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송병구의 놀라운 판짜기와 판단력에 무너졌죠.
그 다음 곰TV 인비테이셔널에서 제대로 칼갈고 나왔죠. 백마고지, 카트리나를 깔고 이겼죠.
16/01/04 20:38
뭐 3,4위전 특성상 시드가 걸려있긴 하지만 그래도 긴장감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그중에서도 재밌었던 3,4위전을 꼽아보자면
본문의 송병구vs이영호 Daum 스타리그 3,4위전 기욤vs박용욱 한빛소프트 스타리그 3,4위전 박경락vs박정석 마이큐브 스타리그 3,4위전 박정석vs홍진호 EVER 04 스타리그 3,4위전 이 정도가 떠오르네요
16/01/04 22:53
하지만 아비터 리콜전략이 재발견된 후로는 본진리콜을 투혼처럼 자원을 배불리 먹으면서도 효과적으로 막을수가
없는 맵이라서 토스맵으로 변했죠. 특히 테란이 3가스를 가져가기가 너무 힘든맵이라서 중후반 업테란+3머신샵+베슬사용도 어렵구요.
16/01/04 23:00
저 테란 어릴때부터 토막기질이 보이네요....
나중에 우승횟수 아무리 곱해도 수백, 수천, 수억번 게임해서 깨달은 선수 우승횟수 발끝도 못미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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