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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1/01 20:19
꼼덴록이 리쌍록보다 더 재미있었던 1인
(테테전인데도 테저전보다 더 꿀잼. 무슨 경기가 서로 바둑 두는 느낌 ..... 티빙 4강도 1경기는 엄청 꿀잼이었던 .....)
16/01/01 21:09
다전제 한번 이겼다고 정명훈선수가
이영호선수를 극복했다고 보기엔 좀 그렇지 않나요?.. 준우승 2번은 아쉽긴 합니다만....
16/01/01 21:17
스1에서 정명훈이 이영호를 최종적으로 넘어 최고의 테란이 되었느냐 아니냐도 이 바닥에서 나름 유서깊은 떡밥 아닌가요?
스타 말기 정명훈 이영호 둘 성적을 봐라 당연히 넘었지 이영호가 마지막 리그 두번동안 한게 대체 머가 있냐? VS '니들 아직도 스1하니?' 시절에 싸워서 이기면 극복한게 되나 크크크크 판 다 접을때 되서 다른거 병행하는데 이긴게 이긴거? 크크크
16/01/02 00:03
결국 남는건 커리어라.. 이영호가 더 높다고는 생각합니다만..
그래도 마지막순간때만큼은 '극복'한게 맞다고 봅니다. 프로리그 결승때도 이겼었죠.
16/01/01 21:22
그냥 이긴게 아니라 3:0 셧아웃으로 이긴거고, 프로리그 결승에서도 이기고 거의 스1 마지막 즈음엔 계속 정명훈이 중요한 자리에서 만나면 이겼습니다. 이영호를 뛰어넘었다도 아니고 극복했다 정도면 무난한 시각이죠.
16/01/02 00:02
경기력으로 봤을떄 예전에는 이영호 드랍쉽 플레이 휘둘리기 -> 다수멀티 그대로 허용 -> 게임 패배 로 이어졌다면,
티빙스타리그때는 드랍쉽 플레이 휘둘리기 -> 역공 정면으로 가세 -> 게임 승리 로 이어져서 쓴글이었습니다.
16/01/02 00:35
마지막 테테전 최강자는 정명훈 선수라는 게 중론이죠.
그냥 스코어 정도가 아니라 내용 면에서 정명훈 선수가 이영호 선수를 코너에 몰아 넣었던 게 맞거든요.
16/01/02 01:01
누적 데이터로는 부족한게 맞겠지만, 당시에는 뛰어넘었었죠.
그래서 데이터 찾아봤는데, 2008년 9월부터 비공식전 포함해서 정명훈 기준으로 이영호를 상대로 승패패패승승패패패패패패승패패패패승승패패승승승승 해서 총 10승 15패 했습니다. 최근 4경기 전 경기는 모두 2011년 1월 전에 펼쳐진 경기이고, 프로리그 결승이 2012년 4월, 스타리그 4강이 2012년 7월이였네요.
16/01/02 15:39
허영무 정명훈도 그렇지만 어윤수가 정말 아쉽습니다. 티빙스타리그에서 보여준 실력만큼은 그동안 티원저그라고 불렸던게 무색할만큼 뛰어났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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