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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12/31 14:42:33
Name SKY92
Subject [스타1] 김구현 개인리그 결승가던 시절 경기력.avi



vs이재호 8강 2경기




vs이재호 8강 3경기

저때 로얄로더 노리던 시절이었는데 저 두경기만 따지고 보자면 1승 1패였지만 경기력이 당시에 대단히 인상적이었습니다.... 김구현선수가 속한 토너먼트 왼쪽 라인이 오른쪽 라인에 비해 너무 약한게 아니냐는 소리도 있었지만 어쨌든 결승까지 올라오는 과정, 그리고 결승전에서 지긴 했어도 명승부 보여주면서 결승갈 실력은 충분하다는걸 입증했고.

저 이후에 결승 한번더 찍을줄 알았는데 그렇지 못한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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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mylove
15/12/31 14:44
수정 아이콘
김구현도 육룡 중 한명이었나요? 육룡 멤버들이 가물가물..

육룡이 언제적 시대였죠? 한 2007~8년 정도 시대인가요?
비상의꿈
15/12/31 14:49
수정 아이콘
김택용 송병구 허영무 도재욱 김구현 윤용태

이 여섯명이죠.
08년 중반 즈음으로 기억합니다
ohmylove
15/12/31 14:54
수정 아이콘
흠...

김택용 3회 우승 1회 준우승
송병구 1회 우승 4회 준우승(맞나요? 헷갈리네..)
허영무 2회 우승 2회 준우승
,,이 가장 뛰어나고

도재욱, 김구현 각각 1회 준우승
윤용태도 뭐 준수한 경기 펼친걸로.


이들이 08년 중반 즈음에 활약했군요.
비상의꿈
15/12/31 14:56
수정 아이콘
같은 시기 양대리그 4강에 저 여섯명이 모조리 올라가서 묶인걸로 기억합니다.
ohmylove
15/12/31 14:58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프로토스들이 그렇게 활약한 게 옛날 강민 박정석 박용욱 전태규 그 시절 말고는 이 시절밖에 없는 것 같네요.
음해갈근쉽기
15/12/31 18:18
수정 아이콘
지금와서 보니 육룡이라 묶기엔 택뱅무가 좀 섭섭할 것 같고

정확히는 삼대장과 삼신기 정도?
카르타고
15/12/31 21:45
수정 아이콘
허영무가 스타 다끝날때 갑자기 2연속우승해서 커리어가 확올라갔지 사실 육룡시절에는 그냥 택뱅과 나머지 수준이었죠 허영무도 그중에 특출나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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