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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12/24 02:16:30
Name arq.Gstar
Subject [방송] 신정환 vs 유재석


MC유에게 깐죽대다가 벌어지는 한판대결 아 이때가 그립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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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릭스
15/12/24 02:46
수정 아이콘
우와.... 진짜 강호동, 신정환, 유재석 다 저당시가 전성기가 아닌 시절일텐데 속된말로 쩌네요. 유재석이야 MC니까 그렇다 치고 게스트인 저 두사람은 자연스럽게 분량 다 차지해 버리네요.
솔로11년차
15/12/24 03:29
수정 아이콘
강호동은 MC죠. 맡은 롤이 강팀의 주장일 뿐. 옆에 공형진도 MC여서 3인MC 체제입니다. 3번째 사람의 무게감이 너무 떨어지는 감이 있지만요.
고전파이상혁홧팅
15/12/24 04:02
수정 아이콘
그자리가 참 애매~했죠. 원래는 김제동이 메인MC에 강호동팀 유재석팀으로 시작했는데 어느순간 유재석이 메인MC되고 강팀 김팀으로 나왔다가 김제동 > 박경림 > 공형진 등등 자주 바뀌었죠.
솔로11년차
15/12/24 04:11
수정 아이콘
제작진에선 팀장이 보다 중요한 자리로 생각하고, 진행자는 두 팀장의 보조 정도로 생각하고 시작했던 것 같은데, 막상 뚜껑을 열었더니 김제동이 제대로 진행하지 못했죠. 당시 MC로서는 상대적으로 신인이기도 했고, 체질적으로도 잘 안맞는 자리였던 것 같아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후의 후임들과 비교하면 김제동이 단연 나았죠. 유재석 강호동이니까 상대적으로 못 해 보였을 뿐.
그게 유팀장으로 딱 한 번 진행하고 바꿨을 겁니다. 근데 초기에는 X맨을 못찾으면 그 멤버 그대로 X맨도 그대로해서 이어가는 컨셉이었기 때문에 3번째엔가 X맨을 찾았을 거에요. 그래서 유팀장은 딱 한 번했는데 6주인가 했었을 겁니다.
그것은알기싫다
15/12/24 02:57
수정 아이콘
지금이랑 비교하니 다들 젊네요 세월이여 ㅠㅠ
비둘기야 먹자
15/12/24 03:10
수정 아이콘
이야 단 한번을 웃지 않았네요.
15/12/24 06:53
수정 아이콘
크크크ㅡ크크크
15/12/24 04:18
수정 아이콘
허이짜로 한참 잘나가는데 말타기하다 시즌아웃된 비운의 인물이 나오네요
조현영
15/12/24 04:29
수정 아이콘
저때 핑클 해체 후 이진 이면

지금은 소녀시대 급이라고 보면 될까요?크크

아니면 원더걸스에서 소희가 나온급이라고봐야될까요
솔로11년차
15/12/24 04:31
수정 아이콘
유소영?
몽쇌통통
15/12/24 04:50
수정 아이콘
와 오랜만에 봐도 재밌네요 크크크
소신있는팔랑귀
15/12/24 09:31
수정 아이콘
크크크 진짜 레전드네요.
주여름
15/12/24 12:32
수정 아이콘
이어지는 상황이나.. 이어받아서 엠씨보는 강호동도 참 매끄럽고 재밌네요
어디까지 대본이고 어디부터 즉흥인지 크크
파란아게하
15/12/24 12:59
수정 아이콘
레전듴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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