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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12/23 13:51:00
Name Anthony Martial
출처 출처 에펨코리아
Subject [방송] 마리텔 CG피해자 백주부
마리텔 CG피해자 백종원



천재진경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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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면다누나야
15/12/23 13:52
수정 아이콘
정말 약빤 편집 하나는 MBC가....
고타마시타르타
15/12/23 13:54
수정 아이콘
뉴스도 약을 빨아서 문제죠
예쁘면다누나야
15/12/23 13:54
수정 아이콘
거긴 무슨 약을 한건지 모르겠네요...농약을 먹었나..
사과HDD
15/12/23 14:08
수정 아이콘
권력뽕 아닙니꽈??
전크리넥스만써요
15/12/23 16:04
수정 아이콘
그냥 농약먹고 죽었으면
지금뭐하고있니
15/12/23 14:01
수정 아이콘
이것과 별개로 설탕 많이 먹으면 몸에 안 좋지 않나요??
백종원씨 영상 가끔씩 보는데 설탕을 너무 많이 쓰셔서...;;
오빠나추워
15/12/23 14:05
수정 아이콘
반대로 생각하면 설탕 많이 안쓰면 맛이 없어요. 크크... 맛과 건강, 그 사이에서 양조절 잘해야겠죠!
지금뭐하고있니
15/12/23 14:06
수정 아이콘
안그래도 나무위키에서 읽고 있는데, 단맛은 설탕이 없이는 대체가 안 된다고 써있네요. 어쩌면 요리를 많이 안 해먹다보니 설탕 양에 놀란 건지도 모르겠네요..
15/12/23 14:09
수정 아이콘
가끔 집에 먹을거 없을때 비빔국수 해먹을때 있는데 확실히 설탕을 많이 넣어야 매운맛도 중화되고 맛이
입에 붙는 게 있더라구요.
예쁘면다누나야
15/12/23 14:12
수정 아이콘
음식점에서 쓰는거 만큼 들어갑니다
복타르
15/12/23 14:15
수정 아이콘
우리 식문화에서 저정도 설탕 섭취량으로는 몸에 기별도 안가고요.
정말 문제가 심각한건 소금중독이지요.
15/12/23 14:15
수정 아이콘
집에서 하는 간단한 볶음이나 무침부터 뭐 왠만한 것들은 다 설탕이 들어가죠..

저도 제가 음식만들어 보기전엔 몰랐어요. 설탕이 단순히 단맛나는 음식에만 넣는게 아니라 설탕을 넣어야 맛이 좀 윤기난다고 해야 하나 안넣으면 쓴맛 나더라구요.
정지연
15/12/23 14:16
수정 아이콘
그정도도 안 들어가면 맛이 없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음식은 쓴맛이 나는 고추장이나 고추가루를 쓰는게 많아서 설탕을 넣어야 맛의 균형이 맞춰집니다.. 어쩔 수 없어요..
15/12/23 14:17
수정 아이콘
혹시 레시피를 따라 해 보셨는지 모르겠는데 많이 안 들어갑니다. 1,2인분이 아니라 한번에 대용량을 만들기 때문에 많아보이는 것도 있고(적은 양으로 간맞추기는 자기도 어렵다고 했죠. 어려운거 맞아요 ㅠㅠ) 안 들어가면 그 맛이 안나요.
15/12/23 14:17
수정 아이콘
편하고 맛있게 음식할 수 있어서 젊은 사람들은 좋아하는데, 설탕 많이 쓰는 거땜에 어머니들은 백주부 별로 선호 안하시더라구요.
15/12/23 14:22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음식 대부분이 설탕 맛입니다. 그냥 재료들을 순수하게 넣고 끓이면.. 결코 그 맛이 안 나요. 육수부터 시작해서 대파 마늘 양파 후추 다 때려붓고 해도 결국 그 맛을 좌우하는 건 소금과 설탕입니다. 특히나 설탕이 있어야 우리가 선호하는 그 맛이 나오죠. 왜 우리가 얘기하는 추억의 맛 있잖습니까. 다 그게 설탕 맛입니다.

이미 식당가에서 죽어라 때려 붓고 있고, 가정집에서는 그 만큼의 가공된 맛이 싫다고 해서 안 쓰려고 한다 해도 어느 정도는 넣어줘야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당장 떡볶이나 닭도리탕, 비빔국수를 설탕 안 넣고 맛을 내보세요. 힘들겁니다.
울트라면이야
15/12/23 14:34
수정 아이콘
222 무슨짓을 해서 육수 양념 범벅을 해도...
설탕 소금이 없으면 기본간이 밍밍해서 맛이 안납니다.
-안군-
15/12/23 14:35
수정 아이콘
허허허.. 제빵할때 쓰이는 설탕량 보면 기겁하시겠네요...
백종원씨가 쓰는 정도는 애교에요...
Senioritis
15/12/23 14:37
수정 아이콘
2222 식빵 만드는거 보면 충격먹어서 자주 못먹죠
핀리아빠월콧
15/12/23 14:40
수정 아이콘
백종원은 설탕을 많이 쓰는 것보단 잘 쓰죠. 그리고 인터넷에 올라오는 레시피들만 봐도 '웰빙' 강조하면서 설탕 대신 올리고당, 매실청 등등 막 넣는 경우가 많습...
Fanatic[Jin]
15/12/23 14:59
수정 아이콘
저는 동감합니다...

어머니가 해주는 밥만 평생먹고있어서인지...(외식은 일년에 몇번?) 백종원레시피는 너무 답니다...

몇차례 백종원레시피를 시도했었는데...
달아요...

이후로는 다른건 다 그대로 두고 설탕만 1/2~1/3정도만 넣으면 들인 노력대비 좋은 맛이 나와요 크크

하지만 입맛은 사람마다 다 다르니!!
15/12/23 14:12
수정 아이콘
크크크 진짜 인터넷 방식의 개그네요..
jjohny=쿠마
15/12/23 15:17
수정 아이콘
설탕 대신 청(매실청 등) 쓰면 좋다는 얘기도 있던데, 사실 청이야말로 설탕물이죠.
청 만들 때 들어가는 설탕량 보면 진짜 기겁합니다. 과일이랑 1:1 무게 맞춰서 넣더라구요.
고독한미식가
15/12/23 16:55
수정 아이콘
저희집에서 매년 오미자청 만들어먹는데...
오미자 5kg, 설탕 5kg 넣고 먹습니다 크크크크 진짜 설탕 많이 들어가죠...
15/12/23 18:02
수정 아이콘
안 그래도 백주부가 그 부분 언급했었어요.
설탕 대신 청쓴다는 사람은 요알못이라고 했죠.
마스터충달
15/12/23 15:18
수정 아이콘
다시는 cg를 무시하지 마라
골든글러브
15/12/23 15:44
수정 아이콘
이분 방송은 특별함이 없어요 그런데 계속 보게되고 찾아보게 되요 이상하게 거부감이 없는게 사람이 참 좋아보여요
15/12/23 16:36
수정 아이콘
근데 정말 요리 처음 만들어보면 첨엔 맛이 없어요. 그러다가 설탕 넣어보면..아 이 맛이었구나, 내가 모자란게 이것이었구나...합니다;
쭈구리
15/12/23 17:27
수정 아이콘
백종원과는 별개로 외식에서의 한식이 달아지고 있는 경향은 분명히 있습니다. 달지 않아야 할 음식까지 달아지고 있죠. 단맛이 난다 수준이 아닌 들척지근하다는게 느껴질 정도로요. 대신 정작 달아야 할 디저트류는 단맛이 줄어들고 있는데 신기한 노릇이지요. 디저트를 먹고 난 평을 보면 달지 않아서 좋다라는 표현을 너무나 자주 보게 되더군요.
트리거
15/12/23 17:57
수정 아이콘
단맛 내는데 설탕
쓴맛 잡는데 설탕
감칠맛 내는데 설탕
꼭 필요합니다. 백주부가 설탕 쓰는건 외식업체에서 쓰는 정도? 또는 약간 덜 씁니다.
제가 백주부 방송보고 제일 깜짝 놀란게, 된장찌개에 설탕 넣을때 뭔생각인가 했는데
넣고 먹어보면 확실히 다릅니다. 훨씬 맛있습니다. 근데 절대 된장찌개가 달아지는건 아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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