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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12/19 01:37:39
Name 카멜리아 시넨시스
File #1 a.jpg (194.9 KB), Download : 47
출처 오유
Subject [기타] 유럽 여행을 가야하는 이유


좋은 곳 입니다


암스텔담 호스텔에서 서양여자가 토플리스로 제 앞을 지나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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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19 01:40
수정 아이콘
크 선진국이네요
하이바라아이
15/12/19 01:45
수정 아이콘
제 대학동기 한 명은 2층 침대 위에서 잠들었는데 새벽에 침대가 요란하게 삐걱거리더니 아침에 전라의 남녀가 자기 밑에서 잠들어있었다고 하더라고요 크크.. 저도 일말의 기대를 품고 성별 구분이 없는 호스텔에 방문했지만 허당끼 있는 프랑스 너드 친구와 잠버릇이 고약한 남아공 아재 한분이 계셨습니다..
나를찾아서
15/12/19 01:46
수정 아이콘
저도 호주에 있을때 백팩커 믹스룸에 있었는대 저 뺴고 6명이 다 여자더군요..
공동샤워실에서 샤워하고 수건만 걸치고 방에 와서 속옷을 갈아입는거 보니 여기가 선진국이구나 생각했습니다.
http://imgur.com/5w0xrce
카멜리아 시넨시스
15/12/19 02:02
수정 아이콘
오오... 하렘입니까? 썸은요?
15/12/19 03:00
수정 아이콘
그래서 다음 이야기는요?
15/12/19 10:01
수정 아이콘
다음이야기는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비르지타폰슈베덴
15/12/19 10:07
수정 아이콘
사진 보니까 서양언냐들이 좋아하는 등빨을 지니셨네요 흐흐
나를찾아서
15/12/19 10:59
수정 아이콘
썸은 당연히 피지알 스럽게 없었고 ㅠ.ㅜ
단지 특이사항은 백팩커 지하에 백팩커에서 운영하는 클럽같은 펍?이 있는대
그날 이벤트가 섹시댄스 경연대회였습니다.
저 사진 위에 있는 여자 한분이 참여 하셔서 토플리스를 행하셨습니다.
1등은 다른분이 되셨는대 토플리스후 앞에서 환호하는 남자의 얼굴을 잡고 자기 가슴에 부비부비 했던분이 1등 했습니다.
가만히 손을 잡으
15/12/19 17:29
수정 아이콘
푸양말이 귀엽네요. 크크.
엠마스톤
15/12/19 01:49
수정 아이콘
19금 비슷한 상황은 2번 보긴했네요.
한 번은 방문열고 들어가니 옷 다벗고 한 침대에 누워서 남녀가 저를향해 HI! 해 주었고, 한 번은 아침에 시끄러워서 일어났는데 엄청나게 쪽쪽대더군요ㅠㅠ
두번 다 커플이긴 했습니다.
15/12/19 01:50
수정 아이콘
전 유럽 호스텔하면 작년 9월 유럽 여행갔을 때 바르셀로나에서 영국 10대놈들 생각이 가장 먼저 납니다..우리나라 10대 애들은 양반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8인실이었는 데 제 침대 기준으로 왼쪽, (2층 침대) 위쪽, (다리) 아래쪽 침대에 있는 놈들이 그 새벽에 어찌나 미친듯이 떠들고 시끄럽게 고함을 쳐대는지 어휴...
토다기
15/12/19 01:59
수정 아이콘
코골거나 이갈거나 하면 저기도 베개 맞나요?
WeakandPowerless
15/12/19 02:00
수정 아이콘
이거레알이긴하죠
15/12/19 02:07
수정 아이콘
세비야 호스텔에 있을 때 몸매 좋은 서양여자분이 씻고 타올만 걸치고 와서 속옷 갈아입는 거 보고...아 감사합니다 했네요.
가장자리
15/12/19 02:19
수정 아이콘
바닷가에 가면 토플리스로 다니는 처자들도 많습니다만....
걸프타운
15/12/19 02:28
수정 아이콘
저도 2007년 호주 멜번 갔을때 8인 도미토리룸에서 유럽여성분들 덕에 눈호강 많이 했었습니다 크크
Chaconne
15/12/19 03:24
수정 아이콘
레알이죠.. 저도 영국 호스텔에서 지낼 때 15인 혼숙이었는데 여자들이 옷을 거리낌 없이 잘 갈아입더군요.
친퀘테레에 있을 땐 해변가에 토플리스로 다니는 분들도 있었구요. 여친이 옆에서 호강한다고 한 마디 하는 바람에 제대로 보진 못했습니다만...ㅠ
윤아긔여어
15/12/19 07:27
수정 아이콘
레알이긴한데..막상 저상황되니까 별로 야하다는 생각이 안들더라구요 크크
가지않은길
15/12/19 08:07
수정 아이콘
이거 레알이죠
근데 똑같은걸 동양여자가 하면 훨씬 야해보입니다.
15/12/19 11:10
수정 아이콘
이 심리가 궁금하더라구요. 우리가 같은 인종이라 그렇게 느끼는 건지.. 아니면 문화상 희소성? 때문인지..
Meridian
15/12/19 07:49
수정 아이콘
진짜긴한데 서양(?)을 별로 안좋아하다보니 별느낌 안들었네요 크크크
니가가라하와��
15/12/19 11:20
수정 아이콘
믹스룸이라고 남녀 한방에 두는 호스텔 천지입니다.
심지어 샤워실에서 하는 소리를 들은적도 잇습니다 -_-
무무무무무무
15/12/19 13:10
수정 아이콘
근데 동양인은 보통 동양인끼리 한 방에 넣어주기 때문에.... -_-
Real Ronaldo
15/12/19 15:34
수정 아이콘
저도 스위스 루체른 호스텔 갔었는데
저, 호주 남성, 러시아여성 두분 이렇게 방에 4명있었습니다
여성 두분이 팬티와 브라만 차고 잘만 돌아다니고 신경도 안쓰더군요
2박3일이 참 행복했었습니다
비가 내린 날은 그날 방에서 나가기가 싫었습니다 흐흐
벌써 10년전이네요
적당히해라
15/12/19 17:13
수정 아이콘
이 댓글을 보고 제 28년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일이 생겼습니다

지금이라도 늦기전에 빨리 유럽여행을 떠나봐야...
15/12/19 15:46
수정 아이콘
엄마 나 유럽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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