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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12/17 00:23:45
Name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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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기타] 해결해줄 수 없는 고민


인스티즈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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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아사랑한다
15/12/17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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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을 가야...크
윤아긔여어
15/12/17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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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우면됩니다.
15/12/17 00:26
수정 아이콘
옆으로 눕고 자면 확실히 줄어들더라구요.
오빠나추워
15/12/17 00:27
수정 아이콘
전 귀엽기만 하던데...
15/12/17 00:29
수정 아이콘
어지간한 소리로는 안깨서...
15/12/17 00:29
수정 아이콘
각방 씁시다
면역결핍
15/12/17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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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코고는건 이해합니다. 다만 이까지 갈면 그건 너무 싫어요.
시린비
15/12/17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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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잔다 싶으면 스노링을 끼우세요
Cazorla 19
15/12/17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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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덜 피곤했네
류세라
15/12/17 00:41
수정 아이콘
방독면을 씌웁니다.
월을릇
15/12/17 00:46
수정 아이콘
근데 코골이는 정말 불치인가요? 군대에서 코골던 선임, 후임들이 무언가(?)의 계기를 통해서 고치는 경우를 경험해서인지 잘 모르겠네요 크크크
제가 엠티나 어디 놀러갔을때 코고는 후배들 놀릴 때 항상 '사람이 긴장하고 절박해지면 코골이 쯤이야 그냥 고쳐 군대가봐'라고 농담하곤 했는데 크크크
제 경우를 말하자면 반대로 코도 안골고 한번 잠들면 쥐죽은듯 옆사람이 무슨짓을 하던 잘 안일어나는 타입이라서 훈련소때는 많이 고생좀 했었는데
자대 배치 받고나선 5시 50분 벌떡... 덜덜... 아침 잠많은 체질(?)이 그냥 고쳐졌습니다.
15/12/17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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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는... 논외로 치죠 크흑

전경 자대받고 한 삼사일 쯤은 코골면서 자다가 일어나서 맞았는데, 맞으니까 고쳐지긴 하더군요
Euphonium
15/12/17 03:39
수정 아이콘
그렇죠~ 제가 바로 그 무언가의 계기로 고쳐진 척.. 했던 사람입니다.
이등병때 내내 맞고 밟히고.. 아무리 긴장하고 절박해도 안되는건 안되는겁니다.
그래서.. 저는 잠을 안잘려고 했죠.. 누워서 피곤해도 잠 안들려고.. 꼬집고.. 또 꼬집고.. 그러다 잠들면 고통을 수반한 강제기상..
새벽근무 나가면 짬차 많이 안나는 사수가 절 재우고 혼자 근무서기도 하고... 낮에는 코피도 나고 기절도 했었고.. 점점 수척해지고.. 그러다가 깊이 잠들지 않는 법을 터득하고.. 자도 잔거 같지 않은.. 껄껄~~
개인정비 시간에 짱박혀서 자고 화장실에서 조금 자고..

십년이 넘었어도 생생하게 기억이 나네요.. 갈구고 때리던 선임이..^^;;
15/12/17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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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장때 이등병이 코를 미친듯이 골아서 정말로 전 내무반이 잠못자고 난리났죠.
앉아재웠더니 나아지더군요. 나중엔 스스로 코에 휴지 끼우고 자서 해결하더군요.
15/12/17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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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즈캔슬링 이어폰을 쓰세요.

캔슬이 안되면 여친을 캔슬하세요.....
열역학제2법칙
15/12/17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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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만 해도 지옥같네요.
예민한 날엔 문 2개로 막혀있는데서 미세하게 새어나오는 아버지 코고시는 소리도 못견뎠었는데
15/12/17 05:38
수정 아이콘
죄송합니다.... 이 갈아요
15/12/17 08:18
수정 아이콘
예상리플 - 이뻐요?
Cazellnu
15/12/17 08:51
수정 아이콘
사실 코고는건 누군가와 함께 잘때 군대나 연인등
피해를 주는건 사실이니 수술등을 통해 고쳐야 됩니다.
가만히 손을 잡으
15/12/17 09:30
수정 아이콘
제가 코를 엄청 고는데 희한하게 제 와이프는 한 번도 그 소리가 자기 자는데 방해가 안된다네요...잘 만난건가?
15/12/1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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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경험있네요 크크

적응이 되던데요
호러아니
15/12/17 10:45
수정 아이콘
잠깐. 옆집 아저씨가 잘 때 코 고는건 어떻게 아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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