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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12/15 15:42:14
Name 송지은
Subject [연예인] 히든싱어 역대 최고의 무대

 

고음의 김진호씨도 소름돋지만, 저음이 상당히 비슷한 박준영씨도 소름이 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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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의빛
15/12/15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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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박준영씨에게 끌렸습니다. 그런데, 프로 내에서는 김진호씨가 끼가 있어서 그런지 굉장히 띄워주는 분위기더군요.

뭐, 태진아씨도 김진호를 스카웃하겠다고 선언할 정도였으니 분명 가능성이 있어서 그런 거겠지만,

저는 저렇게 고음과 함성 비슷한 류로 끼를 발휘하는 것보다 저음이나 중음으로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사람이 좋더라구요.

어찌보면 저음과 중음은 고음처럼 여러 사람에게 자신을 어필하기 참 어려운 파트라...
15/12/15 16:03
수정 아이콘
저는 최고의 무대는 이승환 편의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15/12/15 16:06
수정 아이콘
저도 여기에 한표 더
15/12/15 16:16
수정 아이콘
추가요
오프로디테
15/12/1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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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 댓글보고 영상 보고 왔는데 미쳤네요.
저도 여기에 한표요... 그전까진 이 휘성무대가 최고인줄 알았는데
게롤트
15/12/15 16:33
수정 아이콘
저도 이거요!
랜슬롯
15/12/15 16:33
수정 아이콘
저도 이건 잊을 수 없네요.
15/12/15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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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보고 소름돋었습니다 우와
콩쥐팥쥐
15/12/15 16:21
수정 아이콘
소름돋는거야 이수영 2라운드 후반부가 최고고.

개인적으로는 휘성씨늗 3라운드가 더 좋았어요.
몽롱한새벽
15/12/15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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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아 멀리 떠나라~' 이부분 말씀이시죠? 저도 그거보고 소름이 쫙 오더라고요 흐흐
손연재
15/12/1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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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호씨는 노래와 별개로 정말 휘성과 교감하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랜슬롯
15/12/15 16:38
수정 아이콘
사실 제 개인적으론 김진호씨 무대가 가장 기억에 남을 것같습니다 SG워너비.

물론 프로그램 목적으로보자면 모창한 사람들이 과거 창법으로 불렀고 김진호씨같은 경우는 현재창법으로 불렀기때문에 빠르게 탈락했지만

팬들을 계속 다독여주고 팬들도 가수의 새로운 창법이나 길들을 응원해준다는 말들을 듣고 가슴이 정말 찡하더군요

아마 평생 못 잊을 것같습니다. 크크.

https://www.youtube.com/watch?v=Di2WfLAeWtA 모창가수들과 김진호가 부른 이 곡은 진짜... 와.. 김진호편은 아마 두고두고 볼것같습니다.

모창가수의 노래와 현 가수의 창법이 너무 비슷해서 도저히 못찾았던 편은 이승환 / 휘성 / 이재훈 / 환희 였습니다.
15/12/15 17:31
수정 아이콘
저 역시 김진호편의 가족사진 무대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무대 자체만 놓고 봐도 너무너무 좋았고, 히든싱어라는 프로그램의 존재 가치를 압축해서 보여주는 장면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랜슬롯
15/12/15 16:43
수정 아이콘
그외에는 김경호의 비정을 부른 원킬 https://www.youtube.com/watch?v=iTVdqGY8rtA

이수영편의 마지막 도전자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물론 히든싱어를 통틀어서 가장 스토리가있고 멋있고 기억에 남는편은 SG워너비의 김진호편일것같습니다.

정말 가슴을 울리는 편이였습니다
Apink초롱
15/12/15 16:53
수정 아이콘
최고는 아니어도 이번에 한 거미편 4라운드도 꽤 괜찮았습니다.
거미, 이은아 중 누가 우승하냐에 관심이 쏠렸다가 4라운드에서 치고 나온 홍혜진씨 덕에 진짜 거미 떨어진 거 아닌가 했죠.
15/12/15 17:04
수정 아이콘
전오히려 홍혜진씨 치고나온게 거미씨 우승에는 더 덕이된듯한 느낌 받았어요!
Apink초롱
15/12/15 17:18
수정 아이콘
그럴 수도 있겠네요. 전 광고를 3등 발표 전에 하길래.. 에이 아니겠지 하면서도 설마 설마 했었어요. 크크크
캡틴백호랑이
15/12/15 17:43
수정 아이콘
저도 거미 4라운드 인상 깊게 봤습니다. 보통 히든싱어 무대보면 모창 능력자가 코러스를 깔고 원조가수가 애드리브를 하는데 거미는 반대로 자기가 코러스를 까는 모습이 거미 진짜 착하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낯선 여자
15/12/15 17:04
수정 아이콘
어.. 휘성 노래를 많이 들어서 그런지 전 바로 알겠네요.
1번분은 비슷하다고 생각은 드는데 3번분은 저음부에서 바로 아니다 싶어서...
살다보니별일이
15/12/15 17:18
수정 아이콘
근데 히든싱어 노래 맞추기 힘든가요?

제가 노래를 잘부르는것도 아니고 청력테스트 (가끔 인터넷에 고음질/저음질 노래 맞추기) 에서 좋은 성적이 나오는것도 아닌데,

다 본건 아니지만 가끔씩 인터넷이나 티비서 하는 히든싱어들 봤을땐 거진 다 맞춘것 같아서요. 이 영상도 3번까지 안가도 1번은 아니구나 2번이겠네 하고 바로 감이 온것 같은데...휘성노래야 많이 듣긴하는데 별로 안듣는 다른 가수들도 몇번 들어본 가수들이면 대충 맞추는것 같아서;

어려운데 저만 좀 쉽게 느껴지는건지 아님 원래도 쉬운건지 궁금하네요 크
15/12/15 17:23
수정 아이콘
평소 습관이 음악을 집중있게 들으시는 분이면 대체적으로 감을 다 잡으시고
해당 가수의 팬이어서 앨범 하나하나 여러 번 들으신 분이면 다 맞추시더라고요..
매지산
15/12/15 17:25
수정 아이콘
방송에서 후보정 들어가는 거랑 라이브로 듣는 거랑 엄청 차이 커요. 조현민 히든싱어1 왕중왕전인가 소주한잔 방송용이랑 비방용이랑 비교해도 꽤 크게 느껴집니다. 물론 듣는 귀가 좀 더 좋아서 좀 더 잘 맞추시는 것 일 수도...
파랑파랑
15/12/15 21:38
수정 아이콘
저랑 비슷하시네요. 그 가수만 갖고있는 색깔, 생각하고 들으면 찾기 쉬운 것 같습니다.
대충 들어도 딱 느낌이 와요
마사미
15/12/15 17:26
수정 아이콘
이건 뭐 임창정 1라운드가 어마어마하죠.
콩쥐팥쥐
15/12/15 18:17
수정 아이콘
임창정 1라운드는... 음... 다른 의미로
간디가
15/12/15 17:47
수정 아이콘
히든싱어 무대 좋은게 많았나보네요.저는 한 번 본게 대망이고 제작진 의도까지 실망스러워서 한 편도 안 보고 있습니다
콩쥐팥쥐
15/12/15 18:16
수정 아이콘
아이유편?
간디가
15/12/15 19:42
수정 아이콘
크크 바로 아시는 걸 보니 심각하긴 했나보네요.맞습니다.다른 편들보면 가수들 기도 세워주고 영상도 잘 잡아주던데 그 날 보고 진짜 벙 쪘습니다.나갈 급도 아니라고 쓸데 없는 욕까지 먹었는데 말이죠.
15/12/15 18:17
수정 아이콘
윤민수편 다시와주라 가 전 제일 좋았어요
풍림화산특
15/12/15 18:27
수정 아이콘
전 이재훈 2라운드요

5번찍고 1번에서 이재훈이 나오길래 틀렸구나했는데 5번에서 또 나와...
구르미네
15/12/15 18:31
수정 아이콘
크크크 상황이 기억나네요...
표현을 너무 재미있게 잘 하세요~크크크
꼬마산적
15/12/15 18:36
수정 아이콘
아 그때 진짜 크크크크
반전중 최고였죠
아 이문세씨 때도 있구나 흐흐
윤아긔여어
15/12/15 18:43
수정 아이콘
음...예전에 휘성 팬질을 했어서그런지
한소절 들으니까 바로 알겠네요.
15/12/15 19:53
수정 아이콘
확실히 고음은 흉내가 어느정도 되지만 저음 음색으로 한번에 티가 많이 나네요. 역시 윗마를 허투루 들은게 아니였어.
음~~~ 윗미~
last fantasy
15/12/15 21:39
수정 아이콘
히든싱어는 잘 안다 생각되는 가수는 너무 쉽게 맞추는데, 현장에선 다른지 오바하는 게 보기 싫어서 안보게되고
별로 관심 없는 가수는 그냥 잘 안보게 되서 안보는 거 같네요 크크.. 고음부분은 확실히 어느정도 따라부르는 정도는 나오네요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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