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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11 10:34
생방으로 봤던 경기네요. 이날 듀얼은 베르트랑이 아니라, 조정현의 위엄이었죠. 제 기억이 맞다면, 베르트랑이 연습하다가 도저히 테테전으로 조정현을 못이기겠다 생각하고, 플토로 했었을겁니다. 조정현 제3의 전성기 시절이라 큰일 낼줄 알았는데, 스타리그 직전 손가락 부상. 베르트랑은 스타리그 최후의 랜덤 플레이선택했으나 역시 탈락. 조정현은 박정석 상대로 대나무테란 쓰며 90%정도 이길뻔 하다가 한끗차이로 지고, 베르트랑은 3게임 전부 불리한 종족 걸려서 힘도 못쓰고 탈락.
15/12/11 14:00
아 이후 kt연습실에 갔었는데...
다들 열씸히 연습하는데 의기소침했던 홍진호 선수를 ... 보고 말도 못 걸겠더라구요. 감독님도 너무하시지(아마다 화가 많이 나셨을듯) 그냥 쉬라고 하지 굳이 연습실에 홍진호선수와 이야기좀 하려고 하는데 눈만 마주치면 피하더군요. 그 소심하고 어려보이던 선수가 지니어스에 나오면서 역시 나의 홍진호야가 시작될줄은 그때당시 상상도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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