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5/12/04 11:51:13
Name 808BS
Subject [연예인] 볼 때 마다 울컥-

러브레터.. 겨울이 되면 꼭 다시 보게되는 영화에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Igor.G.Ne
15/12/04 12:40
수정 아이콘
러브레터 촬영지를 보겠다고 오타루에 갔다가 어묵만 5만원어치 먹고 온 기억이 나는군요
15/12/04 12:53
수정 아이콘
오타루에 있는 설원... 가보고 싶네요.
Igor.G.Ne
15/12/04 13:00
수정 아이콘
어묵이 정말 맛있더라구요...
15/12/04 13:01
수정 아이콘
아... 오뎅이? 맛있군요.. 설원은 별로였나요??
Igor.G.Ne
15/12/04 13:05
수정 아이콘
초원이 펼쳐진 것을 보았습니다...
여름에 가서....
15/12/04 13:13
수정 아이콘
아... 그랬군요. 저는 겨울에 가서 아- 와타시노 코이와 를 부르고 싶네요.^^
15/12/04 17:52
수정 아이콘
저도 오타루다녀오면서 러브레터 촬영지들 찾아다였는데요, 그설원은 스키장에서 촬영한거라고 하네요. 막상 가보면 스키장에 리프트들이이어서 영화에나오는 설원같은 그림은 없었습니다
시노부
15/12/04 14:13
수정 아이콘
오타루면, 초밥왕 세키구치 쇼타의 원초밥을 가보셨어야 크크
Igor.G.Ne
15/12/04 14:27
수정 아이콘
다시 가도 가마에이부터 갈 것 같아요... 어묵이 그렇게 맛있을 줄이야....
초아사랑
15/12/04 12:45
수정 아이콘
무슨 내용인가요 볼만한가요?
Igor.G.Ne
15/12/04 12:47
수정 아이콘
내용에 대해서는 스포일러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언급하기가 힘들고, 볼만하냐고 하면 볼만합니다.
스릴러/SF가 아니면 거들떠도 보지 않는 저도 이 영화가 TV에서 나오면 계속 봅니다.
15/12/04 12:55
수정 아이콘
첫사랑 느낌의 영화 좋아하시면 볼만합니다.
15/12/04 13:16
수정 아이콘
아련한 영화입니다
느낌 충만해요.
티나한
15/12/04 13:18
수정 아이콘
중학교 때였나 고등학교 때였나 막 일본 영화들이 개방되서 들어오기 시작했었죠
그 때 들어와서 처음 봤는데 영상미가 그 때 까지 우리나라 영화는 따라올수가 없습니다.
또 OST 도 좋구요. 첫사랑의 아련한 감정도 살아나고 아직까지 제게는 최고의 일본 영화입니다.
클로로 루시루플
15/12/04 14:29
수정 아이콘
일본 영화중 세 손가락에 뽑는 영화입니다. 아직까지 일본 멜로 영화중 러브 레터를 넘는 영화는 없다고 봅니다. 볼때마다 감탄이 나와요.
사이버포뮬러
15/12/04 16:19
수정 아이콘
마지막 장면이 잊혀지지가 않아요.
손연재
15/12/04 12:53
수정 아이콘
일본 영화 중에 가장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OST도 장난 아니죠
15/12/04 12:56
수정 아이콘
OST가 정말 좋아요...
Normal one
15/12/04 13:22
수정 아이콘
일본 영화의 국내 공습 시작인줄 알았는데 선빵이 최고였을줄이야 크크크
15/12/04 14:02
수정 아이콘
일본 영화 좋은 거 많은 데 한국인 취향엔 좀 심심해서 그런건지 인기가 생각보다는 많이 없는 것 같아요.
15/12/04 14:00
수정 아이콘
마지막 장면이 참 가슴이 아련해지죠.
15/12/04 14:03
수정 아이콘
마직막 장면 참 좋습니다. 그럼요-
호야만세
15/12/04 14:31
수정 아이콘
대학교 1학년때 이 영화가 유행했었는데, 과에 저랑 이름 석자가 똑같은 동기가 있어서 지긋지긋하게 놀림을 당했던 기억이 있네요 ㅜㅜ...
한넘이 오겡끼데스까~하면 반대쪽에서 다른넘이 와따시와 겡끼데스~
김성수
15/12/04 14:39
수정 아이콘
저는 할아버지가 구급차를 기다리지 않고 병원에 손녀를 업고 뛰어가는 장면에서 진짜 눈물이 펑펑 나더군요. 영화관이 아니였으면 오열했을 겁니다. 좀 뜬금포 장면이고 신파라 김 샐 수도 있었는데, 이성적으로도 차분하게 그리고 마음에 더욱 충실하게 할아버지가 만류를 뿌리치고 나서서 내닫는 모습에 너무 공감이 되더군요. 원래 성급한 신파 1에는 바보 만드는 경우가 허다한데 다행히 그 사랑을 고스란히 남겨주더군요. 이 장면 때문에 그 먹먹함들을 유지했던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강렬했습니다.

롯데시네마에서 이맘 때쯤 작게 재개봉(작품전은 아니였을듯) 해주는 걸로 처음 봤는데 올해도 찾아보면 있으려나요..
지나가다...
15/12/04 15:38
수정 아이콘
나카야마 미호가 참 예뻤죠. 도요카와 에쓰시도 젊었고...
멜로 영화를 별로 안 좋아해서 그동안 안 보다가 재작년에 HD 리마스터링 재개봉을 했기에 그냥 봤는데, 왜 그동안 이걸 안 봤나 하고 후회했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그런 멜로 영화가 아니더라고요.
러브레터
15/12/04 18:21
수정 아이콘
제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어린시절로망임창정용
15/12/04 18:48
수정 아이콘
설득력 있는 주장 인정합니다.
15/12/04 19:42
수정 아이콘
하아.. 또 겨울이니 한번 봐야겠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59295 [유머] 한국에 놀라간 일본인.. 충격 .jpg [27] 아리마스12686 15/12/07 12686
259293 [유머] 아시아나항공 퍼스트클래스 후기 [33] 티이거12783 15/12/07 12783
259292 [유머] 연습을 안 하면 [10] 마스터충달7449 15/12/07 7449
259291 [유머] 농구 포트리스 [27] 광개토태왕7433 15/12/07 7433
259290 [연예인] 청첩장.jpg [14] 배주현12279 15/12/07 12279
259289 [방송] [마리텔] 일반인 주먹은 다 피할 수 있어요. [34] 마스터충달14479 15/12/07 14479
259288 [유머] 피카츄! [4] 마스터충달4356 15/12/07 4356
259287 [기타] 오늘자 클로저 이상용 #671 [10] 빠독이3443 15/12/07 3443
259286 [연예인] 이런 여자친구 어떠세요? [16] 좋아요12638 15/12/07 12638
259285 [연예인] 레인보우 던파페스티벌 2015 직캠 [11] 유나5159 15/12/07 5159
259284 [유머] 응팔 보고 흥분한 기자 [14] 이야기속으로10052 15/12/07 10052
259283 [유머] 군인도 패완얼 [17] 인생의 마스터9441 15/12/07 9441
259282 [방송] [마리텔] 장군 작가 패션쇼 [18] 유나24055 15/12/07 24055
259281 [스타1] 나름 이스포츠 역사에 중요한 경기였던 [31] 좋아요8478 15/12/07 8478
259280 [연예인] 러블리즈 그대에게 MV [33] GreyKnight6468 15/12/07 6468
259279 [방송] [마리텔] 백주부식 이름 불러달라는 채팅 대처법 [18] 유나10593 15/12/07 10593
259278 [유머] 우문노답 [13] 쎌라비8251 15/12/06 8251
259276 [게임] 곧 유부남 프로게이머 되실 분 [15] Sgt. Hammer9404 15/12/06 9404
259275 [기타] 교육계의 이단아 템플턴 대학교 학장을 만나다.jpg [4] 흐르는 강7084 15/12/06 7084
259274 [기타] 천국의 계단.JPG [14] 흐르는 강8265 15/12/06 8265
259272 [유머] 바벨탑 [6] 흐르는 강5821 15/12/06 5821
259271 [연예인] 최현석 셰프 딸과 함께 찍은 최근 사진 [10] 뀨뀨10057 15/12/06 10057
259270 [기타] 오늘 히어로 메이커 [4] kien4695 15/12/06 469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