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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10/19 23:00:52
Name 좋아요
Subject [스포츠] 호불호가 갈리는 하부리그 투수

세계체고리그 크보에서 검증이 안되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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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쿠만사
15/10/19 23:08
수정 아이콘
와..마지막공이..98 마일..진짜....
냉면과열무
15/10/19 23:09
수정 아이콘
막판에 아웃카운트 두어개 남겨놓고 긴장하는것도 멋있네요..
이진아
15/10/19 23:11
수정 아이콘
잡아내고 가볍게 팔 한번 드는것도 개간지
이진아
15/10/19 23:10
수정 아이콘
이야 영상으로 봐도 진짜 짜릿하네요...
우리나라는 언제나 퍼펙트 한번 나올까요
바카스
15/10/19 23:25
수정 아이콘
마지막 캐스터가 하는 말 들어보면.. 40살에 퍼펙트 했다구요??? 와... 역시 서구형님들 하드웨어.....
간디가
15/10/19 23:37
수정 아이콘
이건 사실 랜디옹이 괴물인 거여서...제가 알기로 전성기가 20대가 아닌 30대되서 온 걸로 기억합니다.저 폼이 어떻게 계속 유지된 건지 진짜 미스테리
커쇼가 현재 페이스로 5년은 더 쌓아야 언급이 좀 가능한 레벨이니까요.
바카스
15/10/20 00:05
수정 아이콘
도핑 테스트는 전혀 문제 없었나보죠??

클래스 있는 야구 선수들 최전성기가 보통 20대 중후반부터 30대 초반까지던데.. 어떻게 랜디존슨은 5년 늦게 시작해서 10년을...
Scatterbrain
15/10/19 23:53
수정 아이콘
63년생에 88년 빅리그 데뷔인데, 93년 서른 나이에 안 좋던 제구가 급 좋아지고 전성기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폼으로 2009년까지..
15/10/20 03:03
수정 아이콘
원래 운동선수 전성기가 20후반에서 30초반이라고 알고있기는 하지만...
저런 퍼포먼스는 정말 미스테리죠
15/10/19 23:33
수정 아이콘
40 Years young... 40살밖에 안된...
15/10/19 23:36
수정 아이콘
랜디 옹 공이 왜 치기 어렵냐면 속도도 속도지만 좌타자는 뒤통수에서, 우타자는 거의 2루수 쪽에서 날아오기 때문에 더 치기 어렵죠.
부들부들
15/10/19 23:53
수정 아이콘
당연히 저런 하부리그의 퍼펙트 따윈 별 의미도 없습니다.
이미 저 선수 상대로 타자도 아닌 투수 구대성옹이 가볍게 2루타 때리고 득점까지 했었는데요.
Yande.re
15/10/20 00:13
수정 아이콘
랜디 존슨은 22시즌 동안 303승, 연 평균 13.77승을 했습니다.
한국에서 9승하는 류현진이 2년간 28승, 연 평균 14승을 하는 리그에서 겨우 연 평균 13.77승입니다. 한국 오면 9승도 채 못하겠네요.
그냥 러프하게 연 평균 9승 잡고 22시즌 뛴다고 가정하면 198승, 200승도 채 안됩니다.
2부 리그에서 300승 찍었다고 해봐야 한국 오면 200승도 못찍는 선수가 되네요.
역시 세채리그 크보의 위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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