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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14 13:31
15/10/14 13:28
스타크래프트 초기 즉 메딕없던 오리지날때 리버스캐럽이 지금과는 달리
즉시 발사되던 시절 기욤이 슈팅리버로 래더및 대회를 석권했었던걸로 압니다. 당시 무슨 대회 동영상이 있었는데 화질나쁜... 그기서 기욤이 무슨 섬맵에서 리버셔틀로 상대를 농락하던걸 본 기억이 있네요. 이 슈팅리버 때문에 리버 스캐럽 발사가 패치된걸로 압니다.
15/10/14 13:35
뭐 기욤도 플토를 했을거고 가히 15년전 과거니 떠오른 전략이 저거일 수 있으니 문제가 되지는 않을듯하고
그 과거를 떠올리게 해주니 고맙네요 헣
15/10/14 13:40
저때 주제가 창의력과 관련된 주제였었죠. 기욤의 창의력과 관련된 전술로 리버드랍을 예로 들었지만
사실 제가 기억하는, 많은분들의 뇌리에 가장 강력하게 남아있는건 아마도 국기봉선수와 왕중왕전에서 럴커에게 메딕으로 블라인드 걸어서 무용지물이 되게 만든 전술일 겁니다. 정말 그당시에 저 장면을 생중계로 보면서 얼이 빠졌던기억은 아직도 생생하네요~ 그런면에서 보면 정말 기욤은 천재맞는듯 합니다. 물론 지금은 고기만 밝히는 바보이미지라 안타깝....^^
15/10/14 13:57
옵티컬 플레어 사용경기는 하나로통신배 스타리그 입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e_sports&ctg=news&mod=read&office_id=236&article_id=0000007650 연습 게을리하면서 우승 싹쓸이하고 기욤 천재죠
15/10/14 13:41
꼬꼬마 시절이라 제대로 알진 못하지만 PGR이나 여타 커뮤니티에 올라온글들을 기억하고 있을때 질리아스가 슈팅리버고 기욤이 떙히드라로 기억하는데 ...
15/10/14 13:45
질리아스가 먼저 아닌가요? 그 덕분에 슈팅리버라고 불리다가,
리버만 셔틀에서 드랍후에 공격 딜레이가 생긴걸로 알고 있었는데.
15/10/14 13:52
리버드랍 아니고 슈팅리버 아니고 [슈팅셔틀]입니다. 리버를 내렸다 태웠다하면 스캐럽이 딜레이없이 나가던 시절, 셔틀아래 리버는 보이지 않고 마치 셔틀이 스캐럽을 난사하는것 처럼 보인다고해서 슈팅셔틀이라 불렀습니다.
누가 처음 쓴 전략인지는 확실히 몰라서 패스
15/10/14 14:52
기욤은 히드라웨이브 창시자 아니었던가요. 뭐 업적보다 저평가 받긴 하죠. 왜냐면 이미 세계무대에서 다 이룬후 우리나라 온거라서.. 또 종족도 바꿨고.
15/10/14 15:36
기욤의 인상깊게 본 경기하나 더 말하자면 로템에서 2시쪽에 4다크드랍해서 뒤집은경기 생각나네요 상대가 저그였고 국기봉선수 였나 한거 같습니다
15/10/14 23:12
디퍼플에서한 왕중왕전 결승 4경기였죠.
https://pgr21.net/pb/pb.php?id=free2&no=40649 링크참조하세요.
15/10/14 16:04
혹시 기억하는분 계실지 모르겠는데
기욤 전성기 지나고 2003년쯤 되었을때 아이티비에서 플토에 매우강했던 조용호선수랑 붙은적 있습니다. 위치도 로템 12시 2시였는데 기욤이 템플러도 없이 조용호 이기는거보며 감탄했었죠. 아직 센스가 남아있구나 싶었습니다. 참 그즈음 서지훈선수에게도 스카웃 부대쇼를 보여주며 이겼던
15/10/14 16:04
방송에서 저 장면 보고 분명 pgr에서 언급되것다...했지요. 크크..
저도 기욤하면 히드라웨이브만 기억하고 있어서 으잉??정말?? 했던.. 어쨌든 추억돋네요.
15/10/14 19:02
랜덤최강자 기욤 크..
아이티비 랜덤 명승부전 기억하는분 계시려나요?봉준구 기욤 국기봉 최진우 이기석등 로템에서 올랜덤으로 경기했었는데 참 이것도 이젠 추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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