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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10/07 16:45:32
Name SKY92
Subject [스타1] 동시기 양대리그 4강이 역대급으로 흥했던 때.avi


곰 TV MSL 시즌 1 4강 김택용vs강민







06 신한은행 시즌 3 4강 한동욱vs이윤열



그리고 이름을 말할수없는 그자의 vs진xx(곰 시즌1) vs변형태(신한은행 시즌 3) 상대로의 이틀연속 5전제까지....


참고로 한동욱vs이윤열-조작록-마xxvs변형태는 3일연속으로 펼쳐지고 전부 풀세트까지 가서 엄청 흥했죠. 김택용vs강민은 저 3일연속 5전제 한주전에 펼쳐졌고요.

그리고 이 양대리그 시즌의 대미를 장식했던 3.3 혁명...

저렇게 동시기 양대리그 4강이 이 정도로 흥했던 시즌은 거의 기억에 없는... 문제는 그자의 비중이 장난 아니게 크다는거... 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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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識論者
15/10/07 16:54
수정 아이콘
이때 스타 제일 재밌게 본듯
동물병원4층강당
15/10/07 16:58
수정 아이콘
모두가 천하통일 되었다고 생각하던 순간 웬 코 큰 프로토스 유저가 푸켓으로 여행을 다녀오는데........
뽕뽕이
15/10/07 17:05
수정 아이콘
어차피 질거 힘들게 연습해서 지느니 푸켓가서 실컷 놀고 지겠다!!!!!
Mightymouse
15/10/09 16:17
수정 아이콘
근데 팀동료가 박성준.
15/10/07 17:05
수정 아이콘
괜히 마xx를 그렇게 욕하는게 아니죠.
15/10/07 17:12
수정 아이콘
2.69% 명백한 가능성!!
휀 라디엔트
15/10/07 17:12
수정 아이콘
이때가 진짜로 최고였어요.

기억에 남는게 양대리그가 모두 저그를 배려하지않은 맵구성(특히 대테란이 망수준, 3가스를 먹는게 너무나도 어렵기에...)이라, 팬들이 걱정반 원성반으로 지켜보는 상황이었는데,
이름을 말할수 없는 자가 정말로 구세주처럼 연이은 외줄타기를 성공시키며,
진모씨, 변형태를 연이어 명경기끝에 잡아내고,
온겜결승에서 이윤열까지 잡아내며 이 바닥에서 누구도 토를 달 수 없는 천하일통을 성공하고,
가뿐하게 토스잡고 마침표를 찍어주지 였는데...

3.3 그리고 새로운 시대...
15/10/07 17:17
수정 아이콘
저는 이윤열 잡고 우승할때도 그랬지만 진조작과 데저트폭스인가... 아무튼 섬맵에서 경기할때 맵핵같은 운영으로 이기는거보고 스타의 신이 여기있구나라고 생각했었네요...... 하 그 추억들을 흑역사로 만들어버릴줄이야
New)Type
15/10/07 17:50
수정 아이콘
3경기 해설에서 승원좌가 마에스트로가 전장을 지휘하고 있습니다... 비슷한 말을 했던 기억이...
5경기 디파일러로 진XX 앞마당 띄울때 정말 소름 돋는 경기력이었는데 말입죠
울트라면이야
15/10/07 17:16
수정 아이콘
생각할수록 화딱지가....아 뭐가 부족했을까.....쌍욕이 나오네요 정말
코세워다크
15/10/07 17:56
수정 아이콘
마모씨와 변형태의 5경기가 리얼 명경기였죠
15/10/07 18:16
수정 아이콘
그때 같은 팀인데도 죽기 살기로 엄청 치열하게 라네라고 생각했었는데 알고보니깐 원수지간이더군요.. 변형태는 지고나서 엄청 분했을듯....
피누스
15/10/07 18:13
수정 아이콘
양대리쌍록때도 나쁘진 않았는데 한중미...
러브투스카이~
15/10/07 19:49
수정 아이콘
진짜 마xx가 천하통일하면서 양대리그 우승하겠구나 생각했는데 일주일 뒤에 대반전이..... 이때가 정말 재밌었습니다
윤열이는요
15/10/08 13:31
수정 아이콘
스갤도 통일

저 한동욱 이윤열 4강 3경기가 묘한 경기입니다. 2:0으로 이윤열의 스윕 분위기에다가 한동욱의 초반 찌르기 실패로 멀티도 늦어 이윤열의 이후 찌르기에 일꾼도 엄청 털리고 기세 빌드 자원 뭐하나 앞서는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한동욱이 천신만고 끝에 이윤열의 본진에 병력을 한번 드랍하는데 탱크 2기 골리앗 3기정도 내려서 한번 피해를 주는데 여기서 한번 틈을 만들어 소닉테란이라는 별명 답게 스피디 한 드랍쉽 쇼로 역전하죠.

이 경기 지고 다음 세트도 지면서 2:2까지 몰려 역스윕 당한뻔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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