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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10/06 22:56:07
Name SKY92
Subject [스타1] 임요환의 처음이자 마지막 프로리그 결승 하드캐리.avi





정확히는 이창훈과 공동 하드캐리 크크

저때 1경기 개인전에서 자신의 전략가적인 면모를 살려 주장답게 기선을 제압하는 1승을 달성하고, 팀플레이에서 이창훈과 호흡을 맞춰 당시 최고의 팀플 조합인 강도경/박정석 조합을 저격해버리는 쾌거를 이룩했죠.  임요환 팀플하면 개그팀플밖에 기억이 안나겠지만 저 시절에는 저랬습니다;; 

뭐 결승 MVP는 함께 팀플에서 호흡을 맞췄고 한빛의 에이스 박정석을 개인전에서 더블레어로 저격해버렸던 이창훈이 가져갔지만요.

그뒤 1년후 프로리그 광안리 결승에서 한빛 상대로 또 팀플에서 재미를 봤지만 5경기 개인전에서 김선기에게 지고나서 프로리그 결승에서 안습역사가 시작된 ㅠㅠ 

저 결승은 일방적으로 끝났지만 굉장히 재밌었어요. 04년 광안리랑은 반대로 03 에버는 한빛에 비해 동양이 언더독이었기에 동양의 짜임새있는 전략과 경기력에 매료되었었던.... 5경기에서 우승확정되자 울면서 포효하며 뛰쳐나갔던 주훈감독도 기억에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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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신정환
15/10/06 23:05
수정 아이콘
동양팬으로써 대 박정석 전 기요틴에서 중립동물은 정말이지 후덜덜;;;
그리고 신개마에서 첫 탱크를 잃은 나도현이 박용욱한테 완파당하는 모습도 선하게 기억나네요
아지다하카
15/10/07 03:58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 진짜 대단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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