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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10/05 22:01:34
Name SKY92
Subject [스타1] 강민 개인리그 결승전 마지막 승리세트.avi


프링글스 MSL 시즌 1은 성전이라는 말이 나오기 전이었죠. 주작에게 그래도 다전제하면 한판씩은 따냈는데....

저때 마지막 4경기에서 히드라에 뚫려 허무하게 져서 준우승하고 차갑지만 안타까운 눈빛으로 모니터 계속 응시하는것보고 뭔가 짠했네요 ㅠㅠ

인터뷰에서 다시 결승전 무대에 올라오겠다고 했지만 결국 지킬수 없었던 약속.... ㅠㅠ 이게 마지막 결승이 될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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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Type
15/10/05 22:10
수정 아이콘
강민이 마지막으로 빛났던 경기중에 하나가 마XX와 4강전에서 맞붙어서, 엘리전 했던 경기가 기억이 나네요.
그 경기를 볼때 진짜 온 스타 커뮤니티가 광통령을 목놓아 불렀는데. 크크.
스타크래프트가 진정한 피지컬의 시대로 접어들면서, 왕년의 전략가, 운영위주의 플레이어가 설 자리가 좁아진거 아니었나 싶어요
15/10/05 22:51
수정 아이콘
신백두 그거 맞나요 명경기였죠
하얀 로냐프 강
15/10/05 22:19
수정 아이콘
고아민 ㅠ
Special one.
15/10/05 22:31
수정 아이콘
사실 광통령이 천년만년 토스의 구원자일거라 생각했는데 역시 시대는 젊은영웅을 원했음 ㅠ.ㅠ
도들도들
15/10/06 08:07
수정 아이콘
강민이 데뷔가 늦어서 이 때가 이미 25세였으니.. 충분히 할만큼 했어요.
윤열이는요
15/10/06 09:41
수정 아이콘
지나고 보니 의미없는 가정일 수도 있지만 비수류 더블넥과 비교해봐도 빌드 개념에서 크게 다를것 없고 세련된 운영이라 보여지고, 이 빌드가 이때에도 이미 파격적이거나 엽기적이지도 않았을텐데 왜 김택용이, 비수류가 등장할때까지 그렇게 시간이 많이 걸렸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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