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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10/03 19:25:30
Name kapH
Subject [유머] 실로암


하지만 댄스그룹을 법당에 부르시는 부처님 은혜


참고로 저는 7사단 신교대라 저런 게 없었습니다..

출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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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03 19:32
수정 아이콘
저 위의 영상은 몇번은 본거같은데...
근데 아무리 실로암이 명곡(?)이라해도 군인들이 저 정도의 반응까지 할리는 없는데...초코파이 3개 주는 행사였나? 아님 사단장이 온건가??
상황이 참 궁금하긴하네요.하하
15/10/03 19:36
수정 아이콘
저정도 원래 하지않나요?
15/10/03 19:42
수정 아이콘
전 무교라 그런지 저렇게까진 안했는데...ㅠㅠ
깡디드
15/10/03 19:50
수정 아이콘
앞에 손님들이 오셔서 그런지 상당히 얌전하게 한 거 같은데요? 크크
GOP라 하는데 자막은 GOD로 넣는건 뭐지 크크크
토다기
15/10/03 19:54
수정 아이콘
저는 그냥 재밌어서. 저렇게 신을 낼 일이 없죠 훈련소는.
아케르나르
15/10/03 19:58
수정 아이콘
훈련소에선 즐길거리가 저정도뿐인 데다가 몇 주 들으면 익숙해지고.. 또 분위기도 좀 타는 것 같고.. 그러네요. 딱히 누가 오든 안오든 저렇습니다.
15/10/03 20:03
수정 아이콘
제가 오래되서 까먹은건지..보충대(혹은 논산)가 달라서 그런건지...잘 모르겠네요.하하;;
니가가라하와��
15/10/03 20:07
수정 아이콘
102보 7사단 출신+무교인 입장에선 독실한 기독교인 사단장 앞이 아닌이상 이해가 불가한 영상이네요 -_-
거의 문화컬쳐수준...
광개토태왕
15/10/03 20:29
수정 아이콘
충분히 저정도 반응 합니다.
저도 육군훈련소에서 종교활동 연무대군인교회 갔었는데 저정도 호응은 기본이었습니다.
그리고 사실 실로암 노래가 힘든 군생활 하는데 가사가 어느정도 위안이 되는 것도 있습니다.
無識論者
15/10/03 20:43
수정 아이콘
306 출신이지만 훈련소에서 저정도로 미쳐 놀았습니다.
15/10/03 21:02
수정 아이콘
저도 306출신인데 왜 기억에 없지..? ㅠㅠ
프로페서
15/10/03 21:28
수정 아이콘
크크 저거 몇년도 영상일까요??
제가 05년 군번인데 저정도는 아니었습니다 크크크크
15/10/03 19:33
수정 아이콘
교회를 다니지만 논산저기 교회갈때가 교회에서 느낀 편안함 행복함 이런걸 가장크게 느꼇던거 같습니다
정말신났어요
세계구조
15/10/03 19:38
수정 아이콘
저 노래는 기수마다 추임새가 다른 것 같네...
고양사람
15/10/03 19:51
수정 아이콘
GOD 편집은 진짜 너무한듯...
토다기
15/10/03 19:53
수정 아이콘
훈련은 전투다 각개전투!는 저 때도 했네요. God는 안했지만. 우리는 갈게 너희는 각개!
앓아누워
15/10/03 20:06
수정 아이콘
매주 저렇습니다 크크 그냥 저렇게 노는 분위기 만들어지는 곳이 저때 뿐이라서 그런거같아요. 그리고 gop 외치는건데 자막을 의도적으로 자꾼건지 크크크크
15/10/03 20:12
수정 아이콘
우리는 끝났다 각개전투 -> 훈련은 전투다 각개전투
GOP -> GOD
이렇게 바뀌었네요.
앓아누워
15/10/03 20:14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저희때도 우리는 끝났다 각개전투였는데 크크
15/10/03 21:15
수정 아이콘
아래는 조교들도 열심히 보는게 넘 웃기네요 크크
유리한
15/10/03 21:16
수정 아이콘
본의아니게 훈련소 시절 세군데를 다 다녔는데 천주교가 짱입니다.
저녁에 쌘뽈여고에서 공연 오거든요 크크
여!고!생!
15/10/03 22:50
수정 아이콘
29연대 안에 있는 법당이네요.
춤추는 그룹은 쏘울이구요.
외모는 기독교의 디엔젤이 더 괜찮았는데 문제는 한달에 한두번 뜰까말까였었고 저 팀은 야간불교 거의 개근.
근데 불교에서 여자애들이 흔들어대는 것 보다 기독교에서 실로암이나 당신을 향한 노래 틀어줄 때가 더 난리가 난다는건 함정
15/10/04 09:25
수정 아이콘
저때는 법당에서 뮤직비디오 틀어줬었는데 통제 안될정도로 날뛰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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