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5/10/01 00:09:27
Name SKY92
Subject [스타1] 해변김 해설 정식 데뷔날 신세계를 느꼈던 순간.avi



첫 동영상 3분쯤부터 진짜 귀정화되는 해설이었네요... 이미 김창선,김동수,김동준,임성춘 해설도 있었지만 선수출신 해설은 뭔가 다르다는걸 느꼈달까...

동시에 이제동의 공식전 데뷔날이었는데 첫경기에서 패배한 이제동은 에결까지 나왔다가 ㅠㅠ

그리고 조용성선수는 은퇴할때 정말 짠했던선수...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10/01 00:13
수정 아이콘
저도 저저전 해설은 아직도 기억 나네요. 정말 충격...
15/10/01 00:14
수정 아이콘
전 스쳐가는 찰나의 화면에서 일꾼 수를 정확히 세어내는 모습에서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프로 선수들의 동체시력은 어마무시하더군요.
시무룩
15/10/01 12:11
수정 아이콘
저도 이거 엄청 놀랐습니다
그냥 화면 휙 지나가는데 드론 몇기네요... 덜덜덜
RaymondCattell
15/10/01 00:31
수정 아이콘
해변김 전달력이 정말 많이 발전했다는 걸 느낍니다.
그리고 이제동 뮤탈이 스컬지에 죽는게 왜이렇게 어색하죠...
눈뜬세르피코
15/10/01 00:32
수정 아이콘
전 서경종 해설의 저저전 해설에서 신세계를 느꼈었는데
뭔 경기였는진 기억이 안나네요.
피아니시모
15/10/01 00:36
수정 아이콘
저글링 숫자로 상황 파악을 하던..
눈뜬세르피코
15/10/01 00:38
수정 아이콘
맞아요 크크 엄청났죠. 교전 전, 교전 후 저글링 숫자만 보고도 저그 현재 상황을 추리해내던 게 후덜덜
15/10/01 00:32
수정 아이콘
저는 예전에 누구대누구였는지 모르겠는데
테란대 저그전이었는데 테란 본진에 럴커 박혀서 끝나는줄알았는데 레이스 나오면서 김정민해설이 할만해졌다고 하더니 진짜로 테란이 이김...
대전신탄진
15/10/01 00:40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은 김태형, 엄재경해설이 메인이다 보니 더 잘해보일 수 밖에 없을거에요.
똥눌때의간절함을
15/10/01 00:42
수정 아이콘
티빙 스타리그 허영무 김명운 4차전도 이 분이었으면....
15/10/01 00:53
수정 아이콘
티빙 4강은 김캐리가 이름처럼 캐리했죠...
선수출신의 상세하고 정확한 해설은 거의 모든 경기에서 좋은 해설이지만 마지막 스타리그에다 마지막 생존 프로토스가 탈락 직전인 상황인 때여서 감정을 실어 마지막 프로토스의 공격이라고 열변을 토하던 해설은 비장한 느낌을 잘 표현한 가장 좋은 해설이었다고 봅니다.
사티레브
15/10/01 01:48
수정 아이콘
해설도 아니고 캐스터도 아니고 변사같달까요
까는 표현이 아니라 중립적인 의미의 표현인데 스포츠에 얼치기 전문가보다는 오히려 그런 존재가 낫기도 하겠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글링앞다리
15/10/01 00:59
수정 아이콘
저도 사탄님 말씀에 한표요.
해설로서의 실력은 김정민 해설이 김태형 해설에 비해 압도적으로 좋고 저도 김정민 해설을 더 좋아하지만
말씀하신 그 경기를 해변킴이 해설했다면 감동따윈 없었을것 같네요...;;
15/10/01 02:47
수정 아이콘
저그가 유리했죠 객관적으로
해변김이라면 토스가 그래도 할만한 점을 조금은 집어낼 것 같긴 하지만...
눈물고기
15/10/01 08:53
수정 아이콘
저는 스타1, 스타2 포함해서 해설로 게임을 이렇게 까지 해설할 수도 있구나 싶었던 해설은
안준영 해설이 유일무이 합니다....만 그 분은 자리가 없으시죠..

엔진 연승전 중에, 5분대 시점에서 서로 빌드랑 일꾼, 유닛만 보고, 앞으로 10분 20분 뒤의 상황을 예측하는데,
예측이 아니라 거의 예언 수준으로 똑같이 맞는 거 보고 깜짝놀랐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52575 [연예인] 레인보우는 에이 [13] 좋아요6029 15/10/03 6029
252574 [방송] 무도 기획안 BEST 3 [30] Perfume9692 15/10/03 9692
252573 [기타] 오늘부터 우리는 태권도버전 [5] 좋아요4764 15/10/03 4764
252572 [연예인] 호불호가 갈리는 댄스 [8] 좋아요5257 15/10/03 5257
252571 [유머] 실로암 [23] kapH6889 15/10/03 6889
252569 [동물&귀욤] 멍뭉이는 우리의 친구.gif [10] 길갈4923 15/10/03 4923
252568 [유머] 큰 몬스터잡을때.gif [6] 유진호4588 15/10/03 4588
252567 [연예인] 호불호가 갈리는 보컬리스트 [5] 좋아요5410 15/10/03 5410
252566 [연예인] 레인보우 현영 [8] 좋아요5084 15/10/03 5084
252565 [동물&귀욤] 개짜증 [3] 안돠다시3722 15/10/03 3722
252564 [게임] 과오, 젊은 날, 성공적(?) [2] 피아니시모4296 15/10/03 4296
252563 [스포츠] 이 세상에서 없어져야 할 것. [16] 작은 아무무7830 15/10/03 7830
252562 [유머] 통번역의 정석 [3] 똥눌때의간절함을5566 15/10/03 5566
252561 [스포츠] 오늘 KT의 승리는.. [5] 톰슨가젤연탄구이6138 15/10/03 6138
252560 [기타]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슈퍼리그 결승전 무대 오프닝 [2] Jtaehoon5096 15/10/03 5096
252559 [스포츠] 흔한 삼빠 아재의 예지력 [7] 잉여잉여열매5640 15/10/03 5640
252558 [유머] 논리 甲 [8] 해원맥5732 15/10/03 5732
252557 [유머] 동시통역의 매우 좋은예 [8] KamoneGIx9599 15/10/03 9599
252556 [스포츠] 이시각 삼빠아재들이 불러줘야할 응원가 [6] style3826 15/10/03 3826
252555 [유머] 10년전 피지알을 강타했던 유머 [9] 장야면7038 15/10/03 7038
252554 [게임] 워크래프트 리메이크 [7] Otherwise5653 15/10/03 5653
252553 [유머] 오빠 20만원으로 나 컴퓨터 하나 맞춰주면 안돼? [42] Perfume11733 15/10/03 11733
252552 [유머] 오늘 기아대 두산 요약 [21] bluff8706 15/10/03 870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