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5/09/27 18:50:04
Name Hellscream
Subject [게임] [스타2] 스토리 1분 30초 요약
자유의 날개 + 군단의 심장





스타1 오리지널 + 브루드워




요약의 달인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타네시마 포푸라
15/09/27 19:06
수정 아이콘
군심 요약 깔끔하네요
검은별
15/09/27 19:21
수정 아이콘
여러분 공허 나오기 전에 저 영상 2편 보고 들어가면 딱입니다.
15/09/27 19:30
수정 아이콘
돌이켜 생각해보면 스타1 까지의 스토리는 적당히 암울하고 선악의 구분이 뚜렷하지 않은 상태에서 각자의 종족의 생존을 위해 투쟁하는 느낌이라면 스타2 부터는 뭔가 소년 만화스러운 플롯이 너무 심하게 느껴지는... 그리고 그 절정이 군단의 심장 아닌가 싶습니다.
Mephisto
15/09/27 19:53
수정 아이콘
스타1의 경우는 스토리진행 자체가 스테이지 진행시 연출과 브리핑 화면에서 이뤄지다보니 서사적인 브리핑과 게임상의 진행에서 나오는 짧은 대화와 유닛연출로 표현해야했고 그러다보니 역사 소설 느낌이라면 스타2의 경우는 이것저것 스토리 진행을 위한 소도구가 다양해지면서 주 등장인물의 캐릭터에 더 집중이 가능해져서인지 블록버스터 영화의 느낌이죠.
스타1부터 플래이한 유저들이나 스토리에 집중하는 유저들은 그 괴리감에 어색하고 너무 당연한듯한 진행에 실망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겠지만 스타2부터 처음 접하거나 게임을 가볍게 즐기는 유저에겐 딱 맞는 스토리라고 생각합니다.
이진아
15/09/27 19:58
수정 아이콘
브루드워까지 스토리는 진짜 우주 전쟁같은 냉혹함과 무미건조한 간지가 있었죠...
스2부터는 뭐
GreyKnight
15/09/27 20:44
수정 아이콘
스타1은 서사시적인 느낌이 강하고 지금까지의 스타2는 SF판타지 소설 보는 느낌이...
스타2는 미션 구성은 다양하고 좋을지 몰라도 스토리는 별로...
질보승천수
15/09/28 14:08
수정 아이콘
1편은 사건을 위주로 미션이 진행되기 때문에 연대기 같은 느낌이 납니다.
그래서 몇몇 영웅들보다 종족이나 행성 단위의 흥망성쇠 흐름이 이야기의 주가 되죠.
그리고 처음 오리지날 스토리를 시작하면서 종족 배경이나 SF의 고전적인 주제인 퍼스트 컨텍트 등 설명해야 할 게 많습니다.
아무래도 전개가 드라이하고 감정적으로 절제되게 됩니다.

2부터는 1편에 깔아 놓은 설정 위에서 캐릭터들간의 관계와 드라마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스토리라는 측면에서는 이게 정공법이긴 한데 그만큼 잘 만들지 않는 한 진부해지기 쉽습니다.
더욱이 원작의 드라이하고 무거운 이야기를 선호하던 사람이라면 캐릭터의 감정 과잉 스토리에 젖기 쉽지 않으니......
지구특공대
15/09/27 20:01
수정 아이콘
짦은 시간에 정말 잘 요약했네요. 크크크
특유의 개그센스까지..
아름다운저그
15/09/27 20:04
수정 아이콘
공허의 유산에서 출현한 피닉스:자네 나의 복수는 도대체 언제 해줄건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53126 [유머] 야알못 아이유 [17] Special one.7040 15/10/08 7040
253125 [연예인] 오마이걸 신곡 클로저 무대 [6] 좋아요3470 15/10/08 3470
253124 [연예인] 일곱빛깔 아이템을 장착한 신인걸그룹 [6] 좋아요3400 15/10/08 3400
253123 [게임] [하스스톤] 주술사 살려야 한다 [12] 피누스4174 15/10/08 4174
253122 [연예인] 호불호가 갈리는 댄스 [5] 좋아요3861 15/10/08 3861
253121 [동물&귀욤] 만지작..만지작... [8] 초아4405 15/10/08 4405
253120 [LOL] [롤드컵 특집] 독한 인터뷰 1탄 [4] 삼성전자홧팅5105 15/10/08 5105
253119 [스포츠] 우리나라 정치보다 심한 곳이 있었네요. 크크 [12] ChoA6717 15/10/08 6717
253118 [동물&귀욤] 계단이 무서운 강아지.gif [8] 삭제됨4085 15/10/08 4085
253117 [연예인] 현실적인 신입생 환영회 느낌 [24] 좋아요8115 15/10/08 8115
253116 [연예인] 독심술사 오하영 [5] 좋아요3788 15/10/08 3788
253115 [연예인] 현실적인 여자친구 느낌 [7] 좋아요5816 15/10/08 5816
253114 [서브컬쳐] 따돌림 당하는 만화 [2] 미캉3523 15/10/08 3523
253113 [기타] 아이유 때문에 주갤럼은 웁니다. [11] 초아6313 15/10/08 6313
253111 [연예인] 이렇게 안경이 좋습니다. [17] E-225848 15/10/08 5848
253110 [유머] 일본에서의 자위대 취급 [11] 톰슨가젤연탄구이6585 15/10/08 6585
253109 [텍스트] 변치않는 것 [7] 좋아요4168 15/10/08 4168
253108 [유머] 이것이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25] 정공법7147 15/10/08 7147
253106 [연예인] 인생고민 도전 [42] 좋아요6756 15/10/08 6756
253105 [유머] 말년갑 방송 근황 [13] Special one.7211 15/10/08 7211
253102 [연예인] 안형에서 하니로 변신하는 시간은?? [1] 초아3764 15/10/08 3764
253101 [연예인] 모든 것을 알고 있던 유인나 [10] 초아7034 15/10/08 7034
253100 [기타] 숫자가 들어간 빈칸에 알맞은 지하철 역사 이름을 넣으시오 [24] 절름발이이리7343 15/10/08 734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