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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9/27 10:40:04
Name SKY92
Subject [스타1] 마모씨 잡는 한승엽.avi




프링글스 MSL 쯤의 마조작의 포스.. 특히 테란전은 대단했는데 그 마조작을 짜임새 있는 전략과 운영으로 멋지게 누른 한승엽 해설

진짜 멋진 경기였습니다. 기복이 심해서 그렇지 바이오리듬 최고조일때 한승엽 해설은 저런 선수였습니다.

지금 보니 더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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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27 10:59
수정 아이콘
그랬던 그는 핵승엽(?) 무당해설(?)로 더 날리게 되고...
15/09/27 11:21
수정 아이콘
여기서도 나오는 온리마린 드랍 크크
15/09/27 11:23
수정 아이콘
안티메딕클럽 회장이니까요 크크
윤열이는요
15/09/27 12:16
수정 아이콘
미스테리한 사건 중 하나죠. 다른 테란들 다 쓸려나갔는데 무난하게 승리한 유일한 테란. 마조작 잡을 테란들 후보리스트에 쟁쟁한 테란들도 다 나가떨어졌고 거기에 한승엽은 후보군에도 못 들어갔는데 뜬금없이 이겨버린.
화성거주민
15/09/27 13:11
수정 아이콘
이름값만 보면 미스테리한 사건이라는 평에 동의합니다. 뭐, 이 경기만 한정해서 이름값 떼고 경기 내적으로 찬찬히 살펴보면 이길 만 했었죠. 저 경기 보고 감탄해서 바로 겜게에 리뷰글을 올렸던 기억이 납니다. 테저전의 플레이 양상 이해도와 맵에 대한 분석을 토대한 철저한 판짜기로 주도권을 잡고, 반섬맵이라는 특징을 바탕으로한 드랍쉽 견제가 대단했습니다. 태클 맞고 넘어져도 계속 멀티 늘리는 마XX의 회복력도 대단했지만 결국 초반 판짜기에 뒤이은 주도권의 상실을 극복하지 못하고 져버린, 한승엽의 작품 경기라고 할만 하죠.
천무덕
15/09/27 13:39
수정 아이콘
소울에 테란유저 서지수 영입 전엔 한승엽밖에 없지 않았나요? 저그군단에 유일한 테란이라 저그전 하나만은 스페셜이라고 칭했던거로 기억하는데.
그대의품에Dive
15/09/27 16:11
수정 아이콘
진XX있었죠.
소울의 테란 라인은 한승엽-진영수 라인이죠. 둘 다 저그전 스페셜리스트,토막컨셉을 그대로 이어갔죠-_-;
천무덕
15/09/29 07:18
수정 아이콘
아,그러네요. 진영수가 기억에서 지워졌었네요.(..)
15/09/27 13:42
수정 아이콘
토스로 대비할줄알았는데 테란으로해서 의아했던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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