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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9/24 11:01:46
Name 미캉
출처 http://bizn.khan.co.kr/khan_art_view.html?artid=201509212043031&code=920401&med=khan
Subject [기타] 35년만에 사라지는 술
http://bizn.khan.co.kr/khan_art_view.html?artid=201509212043031&code=920401&med=khan


캪틴큐니뮤ㅠ








캪틴큐를 캪틴큐라 부르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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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24 11:02
수정 아이콘
아이엠 그라운드 자기 소개 하기~ 아싸 캪틴 큐!
효연광팬세우실
15/09/24 11:09
수정 아이콘
아~싸! 너! 너!
15/09/24 11:07
수정 아이콘
헐 한 병 사다 놔야겠다
불멸의 이명박
15/09/24 11:13
수정 아이콘
하지만 우리에겐 나폴레온이 남아있습니다.
花樣年華
15/09/24 11:15
수정 아이콘
사진은 캪틴큐인데 기사는 캡틴큐라니 크크킄크
선물이아빠
15/09/24 11:46
수정 아이콘
하... 잊지 못할겁니다. 위스키향 첨가된 갈색소주 캡틴큐
fOu Hell
15/09/24 11:49
수정 아이콘
9월 20일에 너무 심심하여 캪틴큐 관련 글을 페이스북에 작성했는데, 21일날 판매중단 발표라니(...) 펠레도 아니고..
부평의K
15/09/24 11:54
수정 아이콘
그러고 보면 국내에 참 엄청난 술도 많죠... 샤토 진로(...)의 로버트 파커도 한번 마시면 주정뱅이로 만들 수 있다는 전설의
진로 포도주 라던가... (이건 20년 지난거랑 오늘 산것도 블라인드로 맛 구분 불가...)
엘핀키스
15/09/24 12:33
수정 아이콘
저는 이름만 들어도 흥분되었던 흥미진진포도주가 생각나네요 제 인생의 첫 와인이었죠
엘핀키스
15/09/24 12:32
수정 아이콘
갶틴큐는 가짜 양주 만드는데 많이 이용되었었다는 뉴스가 나오더군요. 실제 술 팔리는것보다 그 쪽으로 더 많이 이용되었다고...
곡사포
15/09/24 12:44
수정 아이콘
근데 웃긴건, 그시절 돈없는 대학생들은 그 캪틴큐마저 가짜로 만들어서 마셨죠.
MT같은데 가서 빈병에 소주랑 간장(색깔내기용) 섞어서 분위기 한창 무르익을 때 내놓으면 모릅니다. 크크크.
15/09/24 14:21
수정 아이콘
대학와서 소주와 막걸리만 마시니까 맛도 없고 숙취때문에 술은 나랑 안 맞는구나했었죠. 그러던 중 오천원정도 했던 나폴레옹 마셔보니 신세계.
'아... 이래서 양주가 고급 술이구나' 했죠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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