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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9/23 23:35:21
Name 삭제됨
Subject [기타] 인터넷에 얼치기 전문가들이 넘쳐나는 이유.jpg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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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23 23:36
수정 아이콘
콩이네..
15/09/23 23:40
수정 아이콘
학사 : 나는 모든 것을 다 안다.
석사 : 나는 아무것도 모른다는 것을 안다.
박사 : 내가 모른다고 남들이 알고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안다.
방민아
15/09/24 00:15
수정 아이콘
교수: 모두다 모르는것 같으니 내가 모르는걸 팔아먹는다
Arya Stark
15/09/23 23:44
수정 아이콘
학사 : 배울만큼 배웠다.
석사 : 지금까지 배운게 뭔지 알것같은 착각이 든다.
박사 : 지금까지 배운 것중 이해하고 있는 것이 있다.
신동엽
15/09/23 23:50
수정 아이콘
xx라고 알고 있습니다 = 모릅니다
endogeneity
15/09/23 23:51
수정 아이콘
아주 참고로 본문의 곡선은 2000년에 이그노벨상 심리학 부문을 수상(?)하였습니다( http://www.improbable.com/ig/winners/ )
소용돌이치는 물에 있는 기포 두 개가 절대로 똑같은 경로를 통해 표면으로 상승할 수 없다는 사실을 증명한 이그나시우스 노벨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이 상은
돈과 권력의 노예가 된 진짜 노벨상에 비판적인 전 세계 과학자들이 모여 인류의 지성 발전에 기여를 한 다양한 논문에 상을 주긴 개뿔이고
천조국 유머잡지에서 웃긴 논문을 뽑아서 주는 상입니다.
하정우
15/09/23 23:56
수정 아이콘
역시 이 곡선이 실제로 많은 실험을 거쳐서 검증됐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군요. 너무 과학적 진리만 추구하는 과학이 오히려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부담감을 주고, 더 근본적으로는 수학, 과학등 중요한 학문들의 포기로 이어진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논문들이 많이 나오고, 여기에 이그노벨상을 수여한다면 학생들의 관심도 높아질 수있을것 같긴 개뿔 속았네요 크크
사악군
15/09/23 23:54
수정 아이콘
아 진짜 어디서 이상한거 주워듣고 와서 고집부리는 사람만큼 짜증나는 게 없죠..
사티레브
15/09/23 23:56
수정 아이콘
위키 지식인 구글링 인터넷뉴스
뭐인증하는거죠
無識論者
15/09/23 23:59
수정 아이콘
논문 한편 써내야 할 복잡한 주제를 두세줄, 심지어 단 한줄로 요약해서 단정짓는 사람들 보면 그 용기에 감탄하게 됩니다.
인생의 마스터
15/09/24 00:02
수정 아이콘
주식이나 부동산도 살짝 주워들은 사람이 행동 신념이 대단하죠.
15/09/24 00:10
수정 아이콘
진짜 이게 진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15/09/24 00:13
수정 아이콘
의사의 가장 큰 적은 "누구" 라죠.

내가 누구한테 들었는데......
라이트닝
15/09/24 00:52
수정 아이콘
게임할때도 남탓 심하게 하는 사람이 알고보면 초짜인 경우가 많죠
이진아
15/09/24 01:38
수정 아이콘
학사 : 나는 내가 무엇을 할 것인지 알고있다
석사 : 나는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고있다.
박사 : 나는 내가 무엇을 해야 했는지 알고있다.
다람쥐룰루
15/09/24 02:55
수정 아이콘
롤도 마찬가지죠
브론즈 - 1대1 한번 할래?
실버 -아 나는 잘하는데
골드 - 내가 쟤보다 잘하는데
플레 - 나는 못하는데 너보다 덜 못해
다이아 - 야 나정도면 잘하는거 아니냐
마첼 - 다덤벼
돌고래씨
15/09/24 17:36
수정 아이콘
다야들은 다른 저티어 다야를 까더라고요
요새 물 흐려졌다고...
써네즈
15/09/24 02:57
수정 아이콘
처음 넘치는 자신감은 영원히 회복 못하는 군요. 역시 아무것도 모를때가 가장 행복하네요.
한달살이
15/09/24 08:30
수정 아이콘
자신감 넘치는 때가 제일 행복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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