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벤 펌 나레이션 번역]

I am the dreadful menace.
나는 지독히도 위협적인
The one whose will is done.
이미 의지를 실현시킨 존재.
The haunting chill upon your neck.
너의 목덜미에서 사라지지 않는 냉기.
I am the conundrum.
지상 최대의 풀지못할 난제.
I will summon armies.
나는 군대를 소환할 것이다.
Of wind and rain and snow.
바람과 비와 눈의 군대를.
I made the black cloud overhead.
검은 구름으로 하늘을 뒤덮고,
The ice, like glass below.
지상은 유리 같은 얼음으로.
Not you, nor any other.
너도, 그 누구도,
Can fathom what is nigh.
무엇이 다가올지 알아차릴 수 없다.
I will tell you when to jump.
내가 언제 뛰어오를지 말해줄 것이고,
And I’ll dictate how high.
얼마나 높이 올라야 할지 명령할 것이다.
The ones that came before you.
너 이전의 도전자들은
Stood strong and tall and brave.
용맹하고 강하게 임했다.
But I stole their dreams away.
하지만 나는 그들의 꿈을 빼앗았고,
Those dreams could not be saved.
그 꿈들은 더이상 구원받을 수 없다.
But now you stand before me.
하지만 지금 네가 내 앞에 서있구나
Devoid of all dismay.
조금의 당황한 기색도 없이.
Could it be? Just maybe.
과연 그럴까? 아마도.
I'll let you have your day.
이제 내가 너의 차례로 만들어주마.


해외에서도 현재 SKT를 우승 후보 1순위로 보고 있던데, 좋은 활약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