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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20 10:58
죽음의 조는 많았지만 아무래도 DSL이 최고인 거 같네요. 만약 염 대신 덴이었으면 진짜 전설의 레전드였을 텐데 아니라도 이미 포스 후덜덜..
15/09/20 11:40
월드컵으로 따지면 dsl이 브라질-스페인-독일-이집트가 한조이고, 올림푸스가 아르헨티나-프랑스-이탈리아-네덜란드가 한조에 들어간 느낌..?
15/09/20 13:08
진짜로 이 시점에서의 테란 1인자, 토스 1인자, 저그 1, 2인자가 같이 들어가 있는 시점이었으니...
조지명식 끝나고 B조 명단을 보니 포스가 어마어마했죠. 리그 진행되면서 강민이 주인공인 시나리오처럼 리그가 진행되었으나, "그러나 박정석과의 사투에 모든 힘을 쏟아낸 강민은 이어지는 결승전에선 거짓말처럼 참패를 당했다."
15/09/20 13:15
뭐 그래도 다음시즌에서는 우승했잖아요 크크
그때 생각나네요... 마이큐브 결승때 야구장에서 악마의 삼지창 든 박용욱 응원단, 그리고 한게임 결승에서 날개 달고 등장하는 강민...
15/09/20 13:18
이맘때쯤이 토스빠들에게는 진짜 최고의 시기였죠.
맵 영향도 매우 컸지만... 그와 별개로 강력한 프로토스 3명이 토스를 강력한 종족으로 바꿔놨죠. 셋다 스타일도 극명하게 달라서 셋이 전적이 강민 > 박정석 > 박용욱 > 강민 이었다는것도 재미있는 요소였구요. 크크
15/09/20 14:23
뭐 그래도 전태규 프프전 엄청 약하긴 했어도 한게임 결승 올라올때 박용욱,박정석 잡고 올라오긴 했습니다 크크 강민을 극복 못했지만...
15/09/20 19:25
아뇨. 이윤열 선수에게만 져서 2승 1패였고 2승 1패로 3명 동률 나와서(이윤열, 홍진호, 강민)
재경기 통해서 8강 간신히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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