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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9/16 15:22:22
Name 비타에듀
출처 http://www.serieamania.com/xe/?mid=freeboard2&search_keyword=%EA%B2%B0%EB%B2%88&search_target=title&document_srl=41576003
Subject [스포츠] 기아 타이거즈에서 영구결번 받는 방법

기아 타이거즈의 영구결번은 딱 2명이 있는데
투수는 선동열 / 타자는 이종범
이렇게 기준이 확실하죠 그러니까 기아에서 영구결번 받고 싶은 선수들은..

투수의 경우



이렇게 던지면 되고

타자는



이렇게 치면 됩니다.

그리고 여담으로



음반도 내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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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15/09/16 15:24
수정 아이콘
더불어 타자는 금칠도 해야 하고 CF도 찍어야?
Shandris
15/09/16 15:25
수정 아이콘
유행어도 하나씩 있어야죠. 선동렬은 각도, 이종범은 금종범.
v11기아타이거즈
15/09/16 15:31
수정 아이콘
김성한 이강철 등은 영결해도 된다고 보는데 커트라인이 너무 높죠 ㅠㅠ
물리만세
15/09/16 20:01
수정 아이콘
김성한 이강철 이분들도 커트라인이 높긴 매한가지...
솔로10년차
15/09/16 15:33
수정 아이콘
영구결번 받은 사람보다, 못 받은 선수를 기준으로 삼으면 그보다 성적이 좋아야하니... 앞으로 영구결번은 영구히 없을 것 같아요.
타자쪽은 그래도 이종범이 슬러거형이 아니니까 슬러거들은 좀 가능하려나요?
소독용 에탄올
15/09/16 16:34
수정 아이콘
(2009년의 플루크를 제외하고) 기아 상태를 보면 이종범은 충분히 슬러거형 인듯 ㅠㅠ
솔로10년차
15/09/16 16:38
수정 아이콘
사실 이종범은 테이블세터형이면서 슬러거들을 압도하니 영구결번이긴 하죠.
그러니 슬러거형이면서 테이블세터들을 압도할 선수라면 영구결번이 가능하지 않을까...
소독용 에탄올
15/09/16 16:42
수정 아이콘
(약먹은) 베리본즈 까진 무리더라도 몇년간 테임즈정도(응?)만 해 주면 가능할 듯 합니...
비익조
15/09/16 15:38
수정 아이콘
해태-기아 영결 논란있을때 제가 투수는 선동렬 타자는 이종범이 기준이라고 하니까 닥치고 꺼지라는 소리 들었죠.
저는 그게 맞다고 봅니다. 다만 선동렬은 좀..아닌것 같기도 하고.
어리버리
15/09/16 15:38
수정 아이콘
컷트라인을 낮출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김성한보다는 이강철 선수를 영구결번 하면서 후임들에게 길을 터줘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지금 현역 선수 중에는 기아에서 영결 갈만한 선수가 전혀 안 보이지만 또 모르는 것이니까요.
지나가다...
15/09/16 15:44
수정 아이콘
영결이 너무 많아도 별로지만 김성한과 이강철은 영결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애패는 엄마
15/09/16 15:48
수정 아이콘
꽤 몇년간 영 비실비실하지만 아직도 커리어 탑 구단인데 영결은 너무 적죠.
김성한 이강철은 무조건 먹고 조계현도 고민 가능하다고 봅니다.
미네랄배달
15/09/16 15:48
수정 아이콘
해태시절 한국시리즈 9회 우승할동안 레전드급 선수들이 상당했을텐데,
영구결번이 2명밖에 없었군요;;
부평의K
15/09/16 16:00
수정 아이콘
플러스로 감독님한테 나이트클럽 행사나 뛰러 가라는 소리와 육회 드시고 탈도 나 보셔야...

...근데 육회 기준으로는 프로스포츠에 한분쯤 더 있을거 같은데. 역대 두번째로...
tannenbaum
15/09/16 16:04
수정 아이콘
262이닝... 후덜덜 저러고도 어깨가 어떻게 남아났을까요.
15/09/16 16:06
수정 아이콘
선동열은 기준을 낮춰야...
무념유상
15/09/16 16:17
수정 아이콘
역대 투수들중에 선동렬 커리어평균자책보다 낮은 방어율을 기록한 규정이닝채운 투수가 OB마무리였던 김경원선수 커리어하이시즌 딱 한번일텐데... 그것도 마무리 혹사...
柳雲飛
15/09/16 16:23
수정 아이콘
폭망한게..2.73....
하긴.. 통산방어율이 다른 선수 시즌 방어율보다 좋으니...-_-;;; 한시즌에 6번이나 진게 이해가 안갈 수준...
키스도사
15/09/16 16:2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영결의 기준은 빡세되, 등번호에 상징성을 매기는게 더 좋지 않나 싶습니다. 맨유의 7번이라는 상징 처럼 말이죠.

롯데 자이언츠를 예로 들면 주형광-장원준의 등번호인 28번을 받는 조건을 "롯데 차기 좌완 에이스 감"으로 정해 놨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멸천도
15/09/16 16:34
수정 아이콘
재밌겠네요. 전 구단이 통일하면 야구 잘 모르는 사람도 보기 쉬워지는 효과는 있겠습니다...
솔로10년차
15/09/16 16:38
수정 아이콘
'1번'의 경우는 그래도 투수들이 욕심내는 번호죠.
솔로10년차
15/09/16 16:37
수정 아이콘
기아에 그런 번호들이 있죠. 19번이 대표적이고, 22번, 27번도 그런 면이 있구요. 특히 19번은 의미가 상당히 강렬합니다.
15/09/16 17:41
수정 아이콘
일본야구가 그런 케이스가 많더군요...
명예번호라고 해서 전설적인 선수들한테 영구결번을 주는 대신 이렇게 레전드 라인을 만들더라구요...
기다리다
15/09/16 16:27
수정 아이콘
타자는 어렵지 않군요
태연­
15/09/16 16:49
수정 아이콘
투수는 팔 각도부터 좁혀야
눈뜬세르피코
15/09/16 17:20
수정 아이콘
삼성도 김시진한테 영결 안줬죠? 이만수-양준혁(장효조)-다음이 이승엽인 것 같은데...
한국 야구 역사 생각하면 많지 않은 게 맞다고 봅니다.
곧미남
15/09/17 02:0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김성한, 이강철 두분 무조건 영구결번에.. 가능하면 이대진 현 투코님도.. 힘들면 제대로 은퇴식이라도 어찌
15/09/18 22:26
수정 아이콘
기준이 너무 높아졌죠. 현재 기아엔 영구결번할만한 싹수도 안보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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