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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9/14 22:29:27
Name SKY92
File #1 rrrrrrrrrrr.jpg (216.2 KB), Download : 40
Subject [게임] [스타2] 2013년 단기토너먼트의 묘미를 느낀 두 대회.jpg





출처:리퀴피디아

위쪽은 2013 드림핵 오픈 섬머, 아래쪽은 2013 WCS 시즌 2 파이널...

한쪽은 공군 에이스 전역 이후 스타 2에서 우승이라는 감동을, 한쪽은 88년생으로 게이머로서는 노장의 나이로 우승이라는 감동을...

그나마 최지성은 시즌 파이널 진출권을 두고 벌어진 한국지역 대회(옥션 올킬 스타리그)에서 장난아닌 경기력을 보여준바가 있는데 손석희는 진짜 전혀 생각도 못했죠;;

아무튼 확실한건 저 둘다 대회 시작전에 막 손꼽히는 유력 우승후보는 아니었다는거.... 

드림핵때는 이승현과 윤영서쪽으로 기울었던걸로 기억하고, 시즌 2 파이널때는 조성주나 이신형 정윤종으로 예상이 쏠렸던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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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14 22:34
수정 아이콘
앞으로 이 글에 어떤 리플이 달릴지 뻔히 보이네요
가던길을가는나
15/09/14 22:34
수정 아이콘
아래 분은 지금은 자리가 없으신 해설을 울린 남자로군요
無識論者
15/09/14 22:36
수정 아이콘
준형이형 골마있다
꼬깔콘
15/09/14 22:37
수정 아이콘
시즌2 파이널은 역대급 단기대회 였습니다. 진짜 모든경기가 꿀잼..
Endless Rain
15/09/14 23:00
수정 아이콘
자동스님.......ㅠㅠ
15/09/14 23:06
수정 아이콘
와 그런데 2개 대회니까 준우승자는 당연히 2명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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