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5/09/06 19:26:24
Name 삭제됨
Subject [스포츠] 오늘자 한화 팬들의 심리 변화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시나브로
15/09/06 19:29
수정 아이콘
범가너 좌완 아니었나.. 하고 유니폼 보니 크크
한대맞음두대때림
15/09/06 19:32
수정 아이콘
저분은 한화어린이 인생무상짤과 더불어 역사에 길이길이 남으실겁니다... 그나저나 송은범이 조금이나마 칭송받는 날이 올줄은 몰랐네요 뭐 김영민도 완봉했는데 그리 크게 놀랄 일인가 싶기도 하고 크크
스웨트
15/09/06 19:35
수정 아이콘
송은범올릴때 친구랑 같이 감독님 욕했던거 반성합니다.. 죄송합니다 감독님..
제가 야알못입니다 ㅠㅠ
불편한 댓글
15/09/06 19:36
수정 아이콘
보겔송은범가너..!!!
15/09/06 20:31
수정 아이콘
보겔송까진 생각 못했는데 크크크크크
공고리
15/09/06 19:41
수정 아이콘
얼마전에 삼성팬이 정인욱 선수 등판했을 때랑 비슷한 반응이군요^^
닉네임을바꾸다
15/09/06 19:45
수정 아이콘
뭐 송은범 의외로 1회,2회 가끔 잘막을때도 있어요 생각해보면...
그러다가 안타 맞기 시작하다가 점수내주면 그때 탈탈 털려서 그렇지...
락샤사
15/09/06 19:51
수정 아이콘
권혁 맞아나갈때 껏는데 이런반전이..
영혼의공원
15/09/06 19:51
수정 아이콘
직관갔다가 집에 돌아왔습니다.
일년 경기 몰아서 보는 기분이었어요
피누스
15/09/06 19:53
수정 아이콘
김성근 감독을 옹호할 생각은 없지만 송은범 선수가 오늘 활약의 반만 했어도 권혁 혹사가 이렇게 심하진 않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크크
닭이아니라독수리
15/09/06 19:58
수정 아이콘
20경기 남았는데 오늘부터 송은범 매경기 1이닝꼴로 던지면 착한혹사 인정합니다
닉네임을바꾸다
15/09/06 20:03
수정 아이콘
그동안 돈 값 못했던거 매울려면...
이진아
15/09/06 20:06
수정 아이콘
그 뭔 경기였죠
권혁이 꾸역꾸역 잘막던거 초구 홈런한방으로 날려서 송은밤 소리 듣지않았었나요 (그 별명 원래부터 있었나;)
그 임팩트가 너무커서 다른 말아먹은건 기억도 잘 안나는듯...

좌우지간 오늘 잘했다니 다행이네요
불편한 댓글
15/09/06 20:10
수정 아이콘
송은밤 송시구 sk때부터 있던 별명이었습니다...송은밤은 기아로 가서 지분이 확 늘긴했지만...
이진아
15/09/06 20:11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유서깊은 별명이었는데 닉언일치...
Chasingthegoals
15/09/06 20:18
수정 아이콘
전설의 410 시구 사건이죠.
저 경기 끝나고 김성근 감독이 자신의 미스였다고 인정하더니 그 후 아무때나 권혁을 40~50개 던져도 결과가 좋으면 내리지 않았습니다.
민머리요정
15/09/06 21:58
수정 아이콘
그날 직관을.......
15/09/06 21:33
수정 아이콘
송은범은 역시 불펜에서 힘을 더 잘 쓰는 듯 보이네요.
새벽두시
15/09/06 21:43
수정 아이콘
투수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쓴게 운좋게 얻어 걸린거죠..
어제만 해도 5점차, 8점차에 투수 없다고 오늘 선발 예정이던 안영명 당겨서 썼는데..
오늘 갑자기 송은범이 히든카드라고 쓴다는게 말이 안되죠.

배영수, 권혁 다 실패하고.. 선수가 없었죠..
박정진은 5점차에서 쓰더니 오늘은 보이지도 않았고
다른 투수들이야 원래 쳐다도 안봤고..

사용법을 찾았네. 신의 한수네 라고 하는 사람도 있던데.
송은범이 잘막긴 했지만.. 운이 좋았던거라 봅니다.
이게 실력이 되려면 앞으로도 계속 잘 해야겠지요.
순뎅순뎅
15/09/07 00:07
수정 아이콘
어쩔수 없이 쓴게 얻어 걸린게 아니라 김성근 감독은 송은범 공 상태는 항상 좋다고 생각하니까 김은범 소리 들을 정로도 한화팬들은 이해가 안간다고 할 정도로 송은범 밀어주고 있는거죠. 오늘도 뭐 길게 갔다면 얻어 터졌을수도 있겠지만 뭐 결과적으로는 2이닝 잘 막아서 야구 커뮤니티가 다행히 조용함.
토다기
15/09/06 23:54
수정 아이콘
카이노스
15/09/07 11:06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는 정말 좋았습니다.
하지만....다음에도 이렇게 해줄거라는 보장이 없........ㅠ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51528 [스타1] 강민 팬들 10년 묵은 체증 뻥 뚫린 순간.avi [9] SKY929430 15/09/20 9430
251527 [연예인] 어제자 아이유 율동 I Feel you (원더걸스).tube [14] 오블리비아떼7090 15/09/20 7090
251526 [스타1] 추억의 프로리그 강철승 조합 방송사고.avi [7] SKY925014 15/09/20 5014
251525 [스포츠] [야구] 요즘 추신수 요약.jpg [37] 독수리의습격13936 15/09/20 13936
251524 [기타] 스웨덴 실화 [12] 울리히케슬러6709 15/09/20 6709
251523 [스타1] (추억) 한 시대를 풍미했던 저그 트로이카.jpg [11] SKY927444 15/09/20 7444
251522 [게임] [디아3] 차기확장팩 예상.TXT [10] 톰슨가젤연탄구이9203 15/09/20 9203
251521 [방송] 홍진호의_분노.jpg [5] 종이사진9944 15/09/20 9944
251519 [기타] 논산의 마스코트 [13] Exp.7794 15/09/20 7794
251518 [유머] 오늘 복면가왕 초호화 캐스팅.jpg [6] 유노윤하10165 15/09/20 10165
251517 [스타1] 03년 역대급 죽음의 조.jpg [18] SKY928765 15/09/20 8765
251516 [기타] [IT] LG 클래스... [16] Exp.5820 15/09/20 5820
251515 [스포츠] 벵거가 무리뉴에게 매번 지는 이유 [11] 이 분이 제 어머9456 15/09/20 9456
251514 [스포츠] [해축] EPL 킹 [7] 반니스텔루이6179 15/09/20 6179
251513 [LOL] 당구매니아 [16] 정공법7552 15/09/20 7552
251512 [스포츠] 오함마 가져와야쓰것다 [8] V.serum8109 15/09/20 8109
251511 [스타1] 장브라더스 가문의 경사...avi [13] SKY926588 15/09/20 6588
251510 [연예인] [쉬움] 버텨보시지요 [7] DogSound-_-*7102 15/09/20 7102
251509 [LOL] 시즌4 World Championship 메인테마 - 어쿠스틱 버전 [5] 호호아저씨4163 15/09/20 4163
251508 [기타] [덴마 계층 스포] 내가 언제그랬냐 [13] 해명7585 15/09/20 7585
251507 [유머] 달에서 본 일식 [14] 이호철8265 15/09/20 8265
251506 [기타] [덴마 계층 스포] 덴마 성지 [14] 플플토9607 15/09/19 9607
251503 [유머] 키스타임 거부사유.gif [18] 조홍11633 15/09/19 1163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