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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02 16:08
온게임넷이 진짜 되는 집인 게 임요환 vs 최연성도 리턴 매치라 별로고, 오영종 vs 박지호도 그닥인데
준결승 2경기 임요환 2패 상태에서 기적적인 역스윕으로 결승 진출로 미리 올라가 있던 오영종 vs 임요환 대진 완성. 결승에서도 가을의 전설 나오고요.
15/09/02 16:10
아 착각했네요 어쨌든 임요환 vs 오영종 대진이나
1년 뒤 2006년 이윤열 vs 오영종 대진이나 지금 생각하면 너무 재밌고 좋은 매치고 기가 막힙니다 크
15/09/02 16:15
지금 11분부터 대충 보고 있는데 어떻게 이긴 거죠(+어떻게 진 거지-0-?) 크크
플토 앞마당 쌩쌩 돌아가고 테란은 멀티에 커맨드 일꾼 붙이지도 못 했는데 인구수 한참 차이날 듯..
15/09/02 16:40
3경기와 5경기가 기억에 남죠.. 임빠였는데..
당연히 3:0으로 지는줄알고 있었는데.. 박지호가 너무나도 안타깝던 경기..
15/09/02 16:46
첫 직관 경기라 생생하네요
괜히 코엑스 헤매다가 뒤늦게 메가스테이션 도착했더니 역시 자리는 없고 바깥에서 보는데 라오발에서 전진배럭을 발견하는데...
15/09/02 18:00
지금 보면서 문뜩 든 생각은 역시나 명불허전 엄전김이네요.. 경기도 잼있는데 중계를 시간이 흘러 지금 들어도 너무 잼있게 하네요.
세분이서 중계하는 목소리가 먼가 호흡도 잘 맞으면서 긴장감있고 흥미진진 하게 중계를 하니.. 왜 당시 스타리그가 최고였는지를 보여주는거 같습니다. 특히나 김캐리는 이후에 해설 못본다는 소리 왜 들었나 싶을 정도로 저 당시에는 말도 많이 안하면서 요소 요소 너무 깔끔하게 핵심만 짚으면서 좋은데요? 방송도 잼있는데 엄전김의 하모니를 다시 듣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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