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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31 14:42
이제동이 06년 드래프트세대 이전의 테란에겐 거의 공포의 존재였죠. 한동욱정도를 제외하고는 답없이 뮤탈에 털리기 바빴던...
15/08/31 15:12
제가 직관으로 봤던 최초의 이제동의 경기입니다. 저렇게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수줍게 경기장을 빠져나가던 어린 이제동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던..
15/08/31 15:58
2007년은 그동안 활약하던 올드들이 죄다 무너진.. 이윤열,서지훈,최연성,강민,조용호등
프로리그에서 신예들에게 입지밀리고 개인리그도 떨어지고
15/08/31 19:17
아뇨 그래도 곰시즌3까진 올드들이 연이어 4강진출하면서 어느정도 희망고문을 하긴했습니다.
시즌1 강민, 시즌2박태민(8강에서 박성준),시즌3서지훈(8강에서 강민)...그러다 시즌4를 기점으로 완벽히 세대교체가 이루어졌죠.저프전에선 비수류에 대항한 네오사우론을 이제동이 들고나오며 다시금 상성을 보여줬구요.(공교롭게도 시즌4 실질적인 개막전급이네요 흐흐 디펜딩챔피언은 무난한상대를 골랐지만...저그전 잘하는 김택용이 호기롭게 3저그조를 만들었고, 특히 준우승자vs스타리그를 제패하고 양대리그를 점령하기위한 폭군의 맞대결)
15/08/31 16:39
크게 스타1을 두 시대로 나온다면 2007년이 기점이죠. 드래프트 세대가 출전하면서 올드가 급격하게 몰락한 시기.
상징적인 사건이 3.3이었고 흔히 말하는 곰TV세대가 리그를 정복하고, 택뱅리쌍의 시대의 서문을 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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