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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30 01:12
아자르는 이전까진 다 좋았고 오늘 한 경기 별로였는데, 세스크는 이번 시즌 계속 노답..
이바는 더 노답...;;; 케네디랑 치크가 볼만 했는데, 수비 영입없으면 이번 시즌 안 볼 거 같네요
15/08/30 01:35
무리뉴를 까는 사람들의 얘기중, 무리뉴는 기존 자원을 탈탈 털어서 우승하는 식이라,
삼년차부터 주전 다 헤롱대고 비주전/유스들은 잘 안써봐서 기존 전술들과 안맞아서, 결국 삼년차에 선수단 강제 리모델링 급으로 해야한다는 것들이 많았는데, 지금 딱 그모양이네요..
15/08/30 01:52
지금은 그냥 수비진 선수 개개인의 폼이 무너진 건데요..;; 3년차는 포르투, 첼시, 레알에서 있었는데, 그 중에 트로피를 들지 못 한 팀은 레알뿐이네요. 첼시 3년차에는 리그컵, FA 들었고요. 레알에서 실패야 댓글의 내용보다 팀 내분이 더 컸죠. 강력히 의심되는 카시야스를 비롯한 팀 고참들과의 갈등으로 실패한 거지, 전술이 안 맞고 주전이 헤롱되고 이런 건 없습니다. 애초에 무리뉴3년차라는 말 자체가 어불성설이라고 봅니다.
다만 그와 별개로 올해는 걱정되네요
15/08/30 10:05
역시 그렇다면 뮤리뉴 삼년처 까는건, 인터밀란시절 베니테즈 옹호론과 같은 급이였군요...
다만 선수단 변화도, 적술변화도 적음에도, 지난시즌 우승팀의 선수단 전반적인 폼이 개판난 건 그래도 뭔가 이유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이미 지난 시즌 말에도 체력적으로 힘들어보이던 선수진이었는데, 휴식기 동안 충분히 회복이 안되어서 지금 상태가 다 메롱인가 싶기도 해서요.
15/08/30 13:34
지난 시즌 EPL에서 가장 최소 엔트리 돌리던 팀이 무리뉴의 첼시입니다. 다른 때는 몰라도 이번 시즌은 어느 정도 신빙성 있는 이야기라고 봅니다.
대회 4개를 뛰는 팀이(물론 챔스는 광탈했지만) 21-22명으로 전 대회를 소화했어요. FA컵, 리그컵도 대부분 베스트 멤버가 나갔습니다.
15/08/30 11:40
작년에 진짜 부상도 없고 비정상적으로 주전 선수들이 많은 경기에 뛰긴 했는데..
그건 큰 이유가 아닌거 같기도 하고 저야 싱글벙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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