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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8/21 23:02:14
Name 축생 밀수업자
Subject [유머] 정파와 사파의 차이

무엇이든 녹차에 말아먹는 사람이 장어덮밥을 녹차에 말아먹는 건 사도먹보

하지만 내가 장어덮밥에 녹차를 말아먹는 건 정도먹보

관서 사람이 간장국물 우동에 물을 타 먹는 건 사도먹보

하지만 일본인인 내가 중국요리 팔각향이 싫어서 카레를 섞어 먹는 건 정도먹보

결론은 그런거 없다...

출처: 루리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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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21 23:03
수정 아이콘
낄낄 그래도 저 만화자체는 재밌게 봤는데 후반가서는 좀 쩌리느낌이 나서...
이호철
15/08/21 23:05
수정 아이콘
만화 제목이 뭐죠.
저 캐릭터 참 비호감이네요.
15/08/22 00:01
수정 아이콘
먹짱
입니다
주인공측에 좀 더 감정이입 시키려는지 갈수록 혐오스럽게 먹는 적들이 나오죠
방과후티타임
15/08/21 23:06
수정 아이콘
먹짱이 후반부 가면서 점점 저런게 늘어났죠....
rectum aqua
15/08/21 23:06
수정 아이콘
패배해 보자면 밑에 있는 장어 덮밥은 관서식 하츠마부시라는거고 원래 4등분해서 3번째는 녹차에 말아먹는거라고하네요
관동식과 관서식의 차이는 쪄서 굽는지 그냥 굽는지의 차이고 그냥 구울 경운 녹차에 말아먹기도 한다고..
꿈꾸는용
15/08/21 23:09
수정 아이콘
이번에 나고야에서 가서 저 히쯔마부시 먹었는데 진짜로 장어덮밥에 녹차를 부어 오차즈케로 먹더군요.

맛있긴 한데 역시 한국사람은 숟가락이 없으면 불편해요 크크
아케르나르
15/08/21 23:23
수정 아이콘
장어덮밥을 녹차에 말아먹는 게 싫은 거죠. 장어덮밥에 녹차를 말아먹는 건 정도고... 같아보이지만 다른가보죠.
스웨트
15/08/21 23:40
수정 아이콘
탈모는 빡빡이지만 빡빡이라고 탈모가 아니듯????
아케르나르
15/08/22 09:02
수정 아이콘
비슷하다고 봐야될지... 혼란스럽네요. 전자는 장어덮밥<녹차, 후자는 장어덮밥>녹차입니다. 미묘하게 다르죠.
샨티엔아메이
15/08/22 15:43
수정 아이콘
전혀요. 똑같아요.
지앞영소녀시대
15/08/22 00:40
수정 아이콘
네가... 만화주인공의 책임감을 알아..? 독자가 자그마치 수십만이야. 수십만을 어깨에 짊어져봐, 사람이 변하나 안 변하나.
15/08/22 00:52
수정 아이콘
저거 한국에서도 있지 않나요? 반포에 마루심인가 괜찮던데... 근데 하츠마부시랑 우나기동 차이는 잘 모르겠네요;
집정관
15/08/22 04:24
수정 아이콘
반포 마루심에서 말아먹죠 맛있어요
츠라빈스카야
15/08/22 10:39
수정 아이콘
저 카레는 대체 어떻게 된 물건이길래 젓가락으로 밥을 쌈싸먹을 수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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