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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8/21 18:59:28
Name ramram
File #1 http___flatrock.org.nz_static_frontpage_large_unsinkable_sam.jpg (62.9 KB), Download : 40
출처 https://en.wikipedia.org/wiki/Unsinkable_Sam
Subject [동물&귀욤] 흔한 독일 해군의 불침고양이


https://namu.wiki/w/%EA%B3%A0%EC%96%91%EC%9D%B4#s-3.2

"오스카(Oskar)라는 독일 태생의 고양이는 원래 독일군 전함인 비스마르크의 쉽캣이었으나, 비스마르크가 침몰하고 판자에 매달려 떠다니던 중 영국 구축함인 HMS 코삭에 구조되어, 오스카라는 이름 대신 샘(Sam) 이라는 이름을 얻고 조국을 배신하고 영국의 쉽캣이 되었다. 이후 HMS 코삭도 어뢰에 맞아 격침되었지만, 다행히 지브롤터 해안에 떠밀려가 살아남아, 이번에는 항공모함인 HMS 아크로열로 옮겨 탔다. 그런데 이 아크로열도 몰타에서 귀환하던 중 어뢰에 맞아 격침되지만, 이번에도 살아남아 판자에 매달려 떠다니다, 영국의 HMS 라이트닝에 구조되고, HMS 리전으로 옮겨 탔다가 마침내 육지에 정착하게 된다. 불행하게도 이 고양이가 마지막으로 탔던 HMS 라이트닝과 HMS 리전 역시 1942년과 1943년에 둘 다 격침된다. 2차 세계대전의 수많은 해전에 참가했으면서도 끝내 살아남은 이 전설적인 고양이는 'Unsinkable SAM(침몰하지 않는 샘)' 불침묘 이라는 별명이 붙었고, 1955년 북아일랜드의 벨파스트에서 생을 마감하며, 아직도 영국의 해양 박물관에는 이 고양이의 그림을 전시하고 있다." - 나무위키 발췌

이 고양이는 사실...

1. 장갑항모 아크로열 포함 4척의 영국함선을 침몰시킨 전무후무한 독일의 스파이다.
2. 9개의 목숨 중에 아직 목숨이 6개나 남은 보통 고양이이다.

과연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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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21 19:01
수정 아이콘
집사가 영국음식을 바쳐서 그렇게 되었다고 합니다.
15/08/21 19:02
수정 아이콘
어리석은 영국 닝겐들이 화를 자초했군요...
하야로비
15/08/21 19:47
수정 아이콘
닝겐들이 나를 죽이려 든다! 죽기 전에 죽이는 수밖에!
말퓨천지
15/08/21 19:04
수정 아이콘
참고로 칸코레에서는 비스마르크와 저 오스카를 엮어서 2차 창작으로 내곤 합니다.
TheGreatWar
15/08/21 19:08
수정 아이콘
갑자기 아이작이 하고싶네요...
15/08/21 20:28
수정 아이콘
잉궈의 캣푸드는 세계 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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