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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8/19 17:45:20
Name 허버칩
File #1 과학자.jpg (226.9 KB), Download : 41
Subject [기타] 이정도 해야 과학자 되는 거란다






책만 보면 안 되지

온도계로 재지 말고 손 직접 넣어보고

콜레라도 직접 걸려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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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19 17:47
수정 아이콘
제가 초등학생때 플러그가 부러져서 하나씩잡고 콘센트에 넣어본적이 있습니다..

한 1미터정도 뒤로 붕 날아간거 같아요...
ohmylove
15/08/19 17:47
수정 아이콘
이론에 능한 과학자랑 실험을 잘하는 과학자는 꼭 일치하지는 않는데,
이 글에서 언급되는 사람은 성향이 실험쪽인 것 같네요.
ExposuRe
15/08/19 17:48
수정 아이콘
저는 아직 멀었네요. 반성하겠습니다(?)
15/08/19 17:49
수정 아이콘
제가 그래서 직접 갱킹을 당하곤 하죠.
스타트
15/08/19 17:52
수정 아이콘
탑신병자의 자세죠. 갱이 올걸 알지만 한 번 더 라인을 밀어본다.
행복한하루
15/08/19 20:53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너무나도 공감하고, 웃고갑니다 크크크
스트로
15/08/19 17:57
수정 아이콘
진지 먹자면 본문에 적으신 얘기와는 짤방에서 나온 과학자의 자세라는 표현은 다른 얘기입니다. 두 번의 실험으로 처음의 전기적 자극을 받았을 때 세운 자극이 콘센트에서 발생했다는 가설을 증명하려고 했던 태도를 말하는 거죠.

직접 몸으로 했다는 부분이 농담의 포인트...
진지는 삼각김밥... 흑 ㅜ ㅜ
15/08/19 20:51
수정 아이콘
라고 다들 인지하시는 것 같은데 ㅠㅠ
come32855
15/08/19 19:17
수정 아이콘
제가 중학생 때 레이저포인트(?) 가지고 노는게 유행이었습니다. 레이저를 눈에 쏘면 눈 나빠진다고 하길래 진짜 궁금해서 제 눈에 쐈봤었죠. 매우 꾸준히... 그 와중에 대조군, 실험군을 알아서 오른쪽 눈에만 레이저를 쐈습니다.
그리고 그 후에 오른쪽눈만 급격하게 눈이 안 좋아졌고, 왼쪽눈은 오른쪽눈 따라서 서서히 안 좋아지더라고요.
고등학교 1학년 때 맨 뒷자리에 자리배정을 받았는데 칠판이 안보여서 잠온다고 교실 뒤에 가서 서있던 친구자리가서 앉아서 필기를 했습니다. 끝까지 안경을 안쓰다가 안경 쓴 이유가.. 스타를 하는데 오른쪽 위에 숫자들이 안보여서 그 때 안경을 썼습니다....
CoMbI CoLa
15/08/19 21:05
수정 아이콘
저도 이사하면서 화장실 콘센트가 접지콘센트인지 세탁기에 직접 전원 넣고 손 대보면서 확인했습니다.
확인해보니 접지가 안되더군요. 나중에 해야지 하면서 1년 넘게 사용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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