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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8/11 14:35:15
Name 절름발이이리
Subject [유머] 영화 '무서운 집'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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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연광팬세우실
15/08/11 14:39
수정 아이콘
상영 후 감독님과 대화시간이 짤막하게 진행된다는 안내문이 붙어있었는데
사실 이게 제일 무서웠습니다... ← 크크크크크
tannenbaum
15/08/11 14:42
수정 아이콘
저도 이거 어제 봤는데 배꼽 잡고 뒹굴었습니다

싸이코 샤워씬에 버금가는 계단씬이 너무나 인상적이었지요
켈로그김
15/08/11 14:44
수정 아이콘
...최고;;
Darwin4078
15/08/11 14:53
수정 아이콘
보고싶다. 하지만 상영관이 서울, 대구밖에 없잖아.
난 아마 안될거야...ㅠㅠ
15/08/11 15:02
수정 아이콘
제목이 무서운 집이 아니라 무서운집이라네요 크크 리뷰4에 의도가 나와 있군요.
세츠나
15/08/11 15:09
수정 아이콘
와 예고편이 무서워...
15/08/11 15:11
수정 아이콘
저도 저 영화 토요일에 극장에서 보고 감독과의 대화도 하고 왔습니다!
15/08/11 15:29
수정 아이콘
뭐라시던가요 크크크크
15/08/11 15:36
수정 아이콘
대충 중요한 얘기들은.. 주연배우가 아내라는 루머가 있으나 사실이 아니다, 밥그릇 엎어놓은건 의도된 사항이었다(이유는 말씀 안하셨습니다;;), 예술적으로 찍으려고 노력했다, 집안일 장면을 쓸데없이 길게 보여준건 결말을 위한 복선이였다(!!!), 영화의 주제곡인 [베사메 무쵸]는 그 가사에 이 영화의 주제의식이 담겨있다(찾아봤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크크), 이 영화를 보고 관객들이 웃는 모습을 보니 감독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한 것 같고, 한국영화의 미래를 본 것 같아서 기쁘다.. 이런 말씀들을 하셨습니다~
다리기
15/08/11 15:34
수정 아이콘
검은 집으로 읽고 후덜덜하면서 클릭했네요;
8월의고양이
15/08/11 15:36
수정 아이콘
이거 뭔가요;; 무슨 영화죠;;
*alchemist*
15/08/11 23:24
수정 아이콘
....흐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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