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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8/06 22:56:19
Name bluff
File #1 201508062219778051_55c3608f8ae26.jpg (123.4 KB), Download : 45
Subject [유머] [스포] 한식대첩 시즌 3 우승과 준우승의 이유..


결승전에서 콩을 쓰다니...

결과는 이미 예정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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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06 23:01
수정 아이콘
백주부 저격은 성공했는데..
15/08/06 23:01
수정 아이콘
서울이 우승했는갑네요?
15/08/06 23:05
수정 아이콘
국수는 서울의 [임]에게 3:0으로 졌습니다. 흑흑
키스도사
15/08/06 23:14
수정 아이콘
죽은 전남이 2:1로 승
국수는 서울이 3:0으로 승
교자상(?)에는 서울이 2:!로 승

서울이 궁중요리 들고왔는데 전남보다 화려해보이고 맛있어 보이더라구요.
카미트리아
15/08/06 23:01
수정 아이콘
너무 과학적인 분석인데요
냉면과열무
15/08/06 23:08
수정 아이콘
서울이 초반부터 너무 우승자포스를 풍겨서 어느정도 예상은 했습니다. 굉장히 이채로우면서 다채로운 음식들과 무엇보다 섬세함이 장난 아니더라구요.
15/08/06 23:19
수정 아이콘
진지먹자면, 백주부가 개인적으로 땅콩을 싫어한다고 했어요. 마리텔 치킨레시피에서도 "땅콩을 넣으라는 새..." 라는 말도 했었고요.
그래도 설탕으로 땅콩 맛을 커버할려나 했는데.. 실패한 듯.
15/08/06 23:19
수정 아이콘
서울은 궁중요리라는 치트키로 전지역재료를 다 쓸수 있죠. 궁중요리가 손도 많이 가고 힘들지만 이번처럼 제대로만 해내면 엄청난 포스네요. 정갈하고 우아하고 비쥬얼적으로 아름다워요.
tannenbaum
15/08/06 23:24
수정 아이콘
전남은 이로서 준우승 2회에 빛나는 콩콩승으로 콩라인~~
15/08/06 23:47
수정 아이콘
궁중음식은 전지역 재료를 다 쓸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 엄청나게 손이 많이 가는 요리들이라 양날의 검과도 같은데 이번 서울팀은 두분 모두 조리기능장이시고 서로 손발을 맞춘지 오래 되어서 그런지 초반부터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셨죠

다만 중간에 업장이 전소되는 악재를 겪었기에 과연 그 정신을 제대로 수습하실까 했는데 끝까지 잘 하셔서 다행이네요, 모쪼록 전화위복의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낭만토스
15/08/07 00:10
수정 아이콘
그냥 출연자들
경력만 봐도
서울이 우승할거라고 보이더군요

근데 혹시 라이브였나요?
Grateful Days~
15/08/07 08:18
수정 아이콘
라이브는 아니죠. 녹화본방이었습니다.

저번 2시즌때는 본방전에 우승팀이 플랭카드를 거는 엄청난 행동으로 스포가 전부 퍼졌지만 이번에는 관리가 잘되었던듯..
소야테
15/08/07 00:14
수정 아이콘
땅콩에서 비린 맛이 나나요? 몰랐습니다.
수정비
15/08/07 01:02
수정 아이콘
볶은 땅콩에선 비린맛이 안나는데... 생땅콩은 비린 맛이 나요;;;
소야테
15/08/07 01:13
수정 아이콘
볶은 땅콩 밖에 못 먹어봐서 몰랐네요. 감사합니다.
김오월
15/08/07 01:46
수정 아이콘
결승에서 콩을 썼으니 [임]에게 질 수 밖에...
아케르나르
15/08/07 09:51
수정 아이콘
아니, 콩을 깠(갈았)는데.... 2등을 했나보군요.
15/08/07 17:39
수정 아이콘
콩은 [임]이 더 잘 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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