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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7/26 00:33:58
Name swordfish-72만세
Subject [방송] 키무라 타쿠야 때문에 인생이 바뀐 사람들




배우 입장에서는 가장 행복했을 듯한 팬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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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26 00:37
수정 아이콘
상당 부분 저도 봤는데..
제가 봐도 감동이네요..
본인은 정말 엄청난 감동일듯..
Locked_In
15/07/26 00:39
수정 아이콘
우와.... 이렇게 보니 배우가 진짜 멋진 직업이네요.
Shandris
15/07/26 00:39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드라마를 본 남자들은 모두 재벌 2세를 목표로 하려 했지만 재벌 2세는 되고 싶다고 되는게 아니었다는 슬픈 얘기가...
마프리프
15/07/26 00:56
수정 아이콘
아버지가 노력을 안해서 ㅠㅠ
15/07/26 02:13
수정 아이콘
할아버지의 재력과 아버지의 인맥..
15/07/26 00:43
수정 아이콘
다른거보다 굳럭때 파일럿보다 그 시바사키 코우가 맡았던 항공정비사? 그쪽 부분에 엄청 사람이 쏠려서 사회현상이라는 말도 나왔었죠.
15/07/26 01:29
수정 아이콘
파일럿은 아무래도 진압장벽이 크죠
15/07/26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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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저도 그렇게 생각했엇습니다.
아무래도 진입 장벽이 좀 낮기도 하고 좀 덜알려진 직업이라서....
손연재
15/07/26 00:44
수정 아이콘
저정도라면 진짜 연기 인생에 후회가 없을 듯 하네요.
폴 맥카트니
15/07/26 00:46
수정 아이콘
이장면을 보면서 기무라 같은 배우를 꿈꾸는사람이 있겠죠?
이런 점에서 배우는 멋진 직업인것 같습니다.
15/07/26 00:46
수정 아이콘
이제 체인지를 보고 총리만 되면 되겠군요.;;
루크레티아
15/07/26 00:47
수정 아이콘
진짜 배우라는 입장에서 얼마나 뿌듯할까요..
롤링스타
15/07/26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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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무라 살인마 役 했으면 큰일날뻔...
에베레스트
15/07/26 00:55
수정 아이콘
했었습니다.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일드네요... 흐흐
Nasty breaking B
15/07/26 01:44
수정 아이콘
끝날 때쯤 어김없이 리졸버가 들리면 다음 편을 안 볼 수 없게 되는 마성의 일드 크크크
클로로 루시루플
15/07/26 01:20
수정 아이콘
1억개의 별에서 반 사이코패스로 나왔죠 크크
15/07/26 00:52
수정 아이콘
하지만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은 될 수 없었..
피로링
15/07/26 01:07
수정 아이콘
된사람도 있을수 있지만 출연은 불가...
가만히 손을 잡으
15/07/26 10:27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에베레스트
15/07/26 00:53
수정 아이콘
기무라가 연기했던 배역이 대학생, 의사, 피아니스트, 건축가, 배달부, 조명감독, 미용사, 검사, 요리사, 파일럿, 아이스하키 선수, 드라이버, 재벌 2세, 교사, 총리, 과학자, 사장, 안드로이드등등이네요. 회사원으로 두세번 나왔던 걸 제외하면 전부 다 다르군요...
지금뭐하고있니
15/07/26 00:55
수정 아이콘
며칠 전에 떼창이 가수에게 엄청난 감동이랬는데, 자기를 보고 인생을 설계했다는 걸 본다면 그 감동은..
15/07/26 01:09
수정 아이콘
히어로 생각나서 찾아보니 최근에 극장판 개봉했네요
히어로 드라마 1, 2 히로인이 모두 출연했네요
오연서
15/07/26 01:13
수정 아이콘
저도 직업이 그렇게 된건 아니지만 꽤나 영향받았던 사람이라 뭔가 찡하네요 사실 어릴때 드라마따위 보지도 않다가 우연히 본 굿럭이 미친듯이 재밌어서 밤새 정주행한게 제 인생 첫드라마였는데 그 BGM 가끔 국내 예능에서 나올떄가 있는데 그때마다 기무타쿠가 생각나더군요
BravelyDefault
15/07/26 01:20
수정 아이콘
원빈의 아저씨를 보고 아저씨가 되어갑니다...
클로로 루시루플
15/07/26 01:25
수정 아이콘
일드 입문을 기무라 타쿠야 작품을 많이 추천하는데 전 아직도 기무라 전성기떄 작품 봅니다. 특히 프라이드를 제일 좋아하는데 한 10번은 본것 같아요. 드라마 분위기 자체도 밝고 오글거리는것도 없어서 생각없이 보기 딱이거든요. 다시 보지는 않았지만 가장 최고였던 작품은 러브 제너레이션이었습니다.
극중 여주였던 마츠 다카코의 리코가 너무 매력적이라 저런 여자친구 있음 했었죠. 주제곡도 엄청 들었고 본인의 길을 잃어서 일반 회사원 생활하면서 고민하는 주인공을 보니 공감도 오더군요. 요즘 작품은 안보지만 왜 기무라가 8,90,00년대 일본을 휩쓸었는지 드라마를 보면 딱 알겠더라구요. 진짜 최고였습니다.
Nasty breaking B
15/07/26 01:43
수정 아이콘
프라이드 좋죠. 기무라 타쿠야도 멋있지만 타케우치 유코가 진짜 예뻤던 작품 ㅠㅠ
클로로 루시루플
15/07/26 01:47
수정 아이콘
다케우치 유코도 이뻤지만 가장 기무라스러운 작품이었다고 봅니다. 시원시원하면서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쿨한척 하는게 딱 기무라 이미지 다웠죠. 예전에는 뷰티풀 라이프를 제일 좋아했는데 다시 보니 좀 오글거리고 여주가 좀 민폐라 영 보기 싫더라구요.
Nasty breaking B
15/07/26 01:50
수정 아이콘
전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을 제일 재밌게 봤지만 프라이드도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말씀대로 딱 기무라 타쿠야다운 캐릭터의 전형인데, 그게 참 빤하더라도 멋있어서 좋았어요.
15/07/26 19:13
수정 아이콘
저도 러브 제너레이션 너무 좋았어요.

몇번이나 반복해서 본지 모르겠네요
클로로 루시루플
15/07/26 19:37
수정 아이콘
이게 로맨스 드라마의 교본같은게 되서 나중에 나오는 드라마들이 많이 참고했다고 하더라구요. 우리나라에서는 몰래 표절했다가 걸려서 종방 크리...전 특히 마츠 다카코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롱 베케이션에서의 조신한 모습에는 많이 실망했드랬죠.
王天君
15/07/26 01:30
수정 아이콘
와 이거 되게 멋지네요
Nasty breaking B
15/07/26 01:42
수정 아이콘
캬 대박...
기무타쿠 진짜 좋아해서 저기 6개 포함 기무타쿠 나온 드라마 정말 많이 봤었는데, 진짜 감동적이었겠네요 저 자리..
OnlyJustForYou
15/07/26 02:33
수정 아이콘
히어로 시즌2 재미없대서 안 봤는데 봐야하나..
강용석
15/07/26 16:01
수정 아이콘
히어로는 평타는보장하죠. 소재자체가 재미없기가 힘들다보니까..
사이버포뮬러 HQ
15/07/26 12:03
수정 아이콘
그래도 내게 기무라 타쿠야는 학창시절 좋아했던 가수의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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