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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25 22:49
예전 근육은 다 어디로 가고... 몸은 가벼워져서 스피드는 아주 조금 빨라졌지만 그래봐야 빠른 상대를 맞출 수 있는 스피드가 아니고
무엇보다 파워라는게 다 어디간건지...
15/07/26 00:17
예전 k-1 세미슐츠 잘 나갈 때, 하드웨어 극복하는 게 참 어렵다고 하던 소리가 많았는데, 그 하드웨어도 내실이 없으면
저렇게 무기력하네요.
15/07/26 00:39
링이든 케이지든 다시 시합장에 나서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KO 당한 거 보니 다음에 얻어맞았다가는 다시 걸어다니지 못하거나 그대로 쓰러져 저 세상 갈까 걱정됩니다. 링에서 사람 죽는 건 어린 시절 김득구씨 이후로 다시 보고 싶지 않군요.
15/07/26 00:53
근데 정말 저렇게 위에서 그냥 꿀밤형식으로 던지는 펀치는 ko성 펀치가 나올리도 없고...
본인이 바보가 아닌이상 윗분들 말씀처럼 매값이라도 벌러 나오고 한거 같은데 그래도 이렇게 위험한 ko패가 나올바에는 다른쪽에서 돈버는게 낫겠어요 홍만선수...
15/07/26 09:38
턱 맞을때 보니 한대 제대로 팰려고 패는데만 시선을 집중해서 펀치를 날리는게 보이네요
펀치 날리는거에 집중해서 한대 때리긴 때렸는데 상대는 별로 타격도 안받은거 같고 날아오는 펀치를 제대로 못보고 한대 거하게 맞았네요 애시당초 상대를 한방에 보낼수있는 펀치력이 없는데 왜 한방을 노린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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