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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7/24 20:38:54
Name 西木野真姫
File #1 CKrHLYMUMAE_8NH.jpg (58.9 KB), Download : 41
출처 https://twitter.com/cat_bot_kr/status/624530497608134656
Subject [동물&귀욤] 날 위해 방석을 샀다고?
https://pgr21.net/humor/247087 삭게로!


난 방석보다는 앞에 놓인 상자가 더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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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병기캐리어
해시 아이콘
15/07/24 20:40
수정 아이콘
방석이 딱 맞네. 근데 그 옆에 쓰레기는 뭐야?
인정
해시 아이콘
15/07/24 20:41
수정 아이콘
정말 신기한게, 고양이과 동물들이 종이상자에 끌리는 이유가 뭐죠;;

저 솜이불?집이 훨씬 편하고 좋을것 같은데..
유월Q
해시 아이콘
15/07/24 20:46
수정 아이콘
어차피 온몸이 털이라서 시원한 거실에 눕듯이 상자에 눕는 게 아닐까 하고 뻘생각을 해봅니다.
산적A
해시 아이콘
15/07/24 21:00
수정 아이콘
고양이과 동물들은 암살형챔프라서 탁트인곳을 싫어하고 어둡고
자신의 몸이 딱 들어가서 외부의 공격에서 방어할수 있는 곳을 좋아라 한다고 합니다.
친절한밀러씨
해시 아이콘
15/07/25 01:29
수정 아이콘
암살형챔프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마음속의빛
해시 아이콘
15/07/24 21:07
수정 아이콘
꼭 고양이만 그런게 아니라, 아이들도 좁은 다락방이나 장농 안에 있는 거 굉장히 좋아해요.

저 어렸을 때 생각나네요. 이불쌓인 장농 안에서 잠자기..
아케르나르
해시 아이콘
15/07/25 01:45
수정 아이콘
저도 그런 좁고 어두운 곳 좋아했었는데, 생각해 보니 자연에선 그게 나름 힘 없는 미성체에게는 좋은 생존 전략이 아닌가 싶네요.
마음속의빛
해시 아이콘
15/07/25 03:30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그런 성향도 본능인가보네요.
그것은알기싫다
해시 아이콘
15/07/24 20:49
수정 아이콘
쟈들에겐 푹신한건 별로 의미가 없고
그냥 몸에 딱 맞고 자신을 가릴 수 있으면 되는 것 같네요
Mighty Friend
해시 아이콘
15/07/24 21:53
수정 아이콘
푹신한 거 의미 있습니다. 여름 아니면 절대 맨바닥에 안 앉아요. 신문지라도 하나 깔려 있는 거 선호합니다.
Ha.록
해시 아이콘
15/07/24 22:39
수정 아이콘
일겅.
전 청소하느라 이불이며 매트 다 걷어놓고 쓰레기 모아놨더니 그 위에 앉더라구요.
고양이가 맨바닥에 앉아있으면 그날은 정말 더운 날인겁니다.
지나가다...
해시 아이콘
15/07/24 20:50
수정 아이콘
딱 봐도 위에 건 상자 보호용 케이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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