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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7/11 20:15:02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328.0 KB), Download : 40
Subject [유머] 술자리 의미 없는 행동.jpg


술자리 의미 없는 행동.jpg
출처:엽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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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_감사_겸손
15/07/11 20:16
수정 아이콘
저거 소주파는 영업사원들이 판매전략으로 독소니뭐니 말 만들어서
저짓+ 윗부분은 살짝버리기 하게끔 문화를 만든겁니다.

영업사원들의 승리죠.
심술쟁이
15/07/11 20:47
수정 아이콘
그게 아니라 예전에는 코르크 마개를 썼었는데.. 그 때 문화가 아직까지 이어지는 겁니다.

소주에 회오리를 일으키거나 윗목을 치는 것은, 코르크 부스러기를 털어버리려는 거고,
소주병 밑둥을 퉁퉁 치는 것은 코르크 마개가 잘 빠져나오게 사전작업을 하던 거라고 합니다.
좋아요
15/07/11 20:19
수정 아이콘
행동은 의미가 없는데 해주는 사람이 의미가 많네요. 아이유라니
아케르나르
15/07/11 20:27
수정 아이콘
저거 나름 꽤 오래된 습관일걸요. 전 97년에 대학 새내기때부터 봤으니, 그 전부터 있었을거에요.
15/07/11 20:30
수정 아이콘
옛날에는 정제가 덜 되어서 불순물 제거로 한걸로 아는데요... 요즘에는 내려온 관습이래야되나
Claude Monet
15/07/11 20:42
수정 아이콘
'촥'은 처음보는데 뭐하는건가요?소주웨건 등판 요청합니다
15/07/11 20:49
수정 아이콘
단 맛이 나는 사카린 제거를 위해서 하는 행동이었습니다.
92-93년 경이 었나 발암 물질 이다 뭐다 해서 떠들석 해서 그 이후로는 소주에 사카린을 타지 않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사카린이 들어가지 않게된 이후로는 별 의미가 없는 멋부리기죠.
노련한곰탱이
15/07/11 21:10
수정 아이콘
왜건이 너무 많아...
15/07/11 22:42
수정 아이콘
저거 왜하는지 몰랐는데 재밌네요 크크
하늘을 나는 고래
15/07/12 03:05
수정 아이콘
일단 아는 지인들사이에서 저 술병 치기하는순간 목으로 손이날아옵니다.... 아까운술을 어디다 버리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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