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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02 23:59
옥양의 새끼손가락 포즈는 지금 봐도... 어...음...
핑클이 블루레인으로 데뷔는 했지만 반응은 사실 미지근했고, 후속곡 내 남자친구에게로 팬 끌어모은 다음에 영원한 사랑으로 터뜨렸었죠. H.O.T, S.E.S는 강남정서를 대변하고 젝스키스, 핑클은 강북정서를 대변한다 하는 서브컬쳐연구도 있었던 걸로 기억납니다. 이동연씨였나... 한방에 뜬걸로는 조성모의 투헤븐이 갑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병헌 김하늘 뮤비도 당시 충격적이었고, 봉인풀고 방송무대에 나왔을때 잘생긴 외모로 또 충격적이었고 그랬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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