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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25 17:39
최진행이 잘했다는게 아닙니다. 약진행으로 이미 부르고 있고, 비난받을만한 짓을 한건 맞죠.
OPS가 아니라 홈런수로 봐야죠. 최진행은 오늘 경기전까지 홈런갯수 13개로 1위 강민호와 11개 차이가 납니다. 변화구에약하고 전형적인 홈런타자인데 홈런갯수가.. 리그 최정상급은 바라지도 않고 리그 중위권밖에 안되죠.. 약을 계속 먹은것도 아니고 .. 4월에 3~4번 스타노졸 복용했는데 약효가 3주가는데 그기간 홈런이 4개밖에 없었거든요
15/06/25 18:24
약물이 왜 홈런에만 적용되야 합니까
투수 땅볼이 투수 지나는 안타가 되게 만들 수도 있는거지요. ops11위가 애초에 평범한 성적도 아니거니와 오름폭을 생각해야 되는거죠.
15/06/25 18:27
ops가지고 다른 분들이 최진행이 다른 선수가 되었네 엄청 성적이 올랐네라고 주장하시고 계시고
네이버에 댓글들에 약먹고 왜 그정도밖에 못하냐 라는 댓글이 어이없다고 생각하시고 계시니까 제가 다른각도에서 설명을 해드린겁니다. 일단 최진행은 올시즌 만루에서 8타수 무안타를 쳤고, 홈런갯수도 13개밖에 안되기때문에(리그12위,1위강민호24개) 찬스에서 해결하는 능력 + 장타력부분에서 OPS기록만큼 최진행이 엄청나게 다른 (07리오스급의) 선수가 된건 아니다 라고 주장하고 있는겁니다. ops만 보면 분명히 잘한거 맞죠. 약을먹어서 문제가 되니까 그렇지..
15/06/25 18:32
평범이란 단어를 어떻게 생각하세요?
리그에서 최진행보다 홈런 많이친 선수가 11명, ops 높은 선수가 10명 밖에 안되는데
15/06/25 19:11
전형적인 홈런타자라고 하셔서 찾아봤는데 홈런 20개 넘긴 시즌이 10년 1시즌 밖에 없네요.
그리고 홈런 갯수는 감소추세였구요. 지금 시즌 반도 안했는데 13개면 홈런도 많이 나온거죠. 최진행 본인 기록을 봐야지 왜 강민호랑 비교하시는지 모르겠네요.
15/06/25 19:13
약물로 성적이 정말 믿을수 없을만큼 올랐다고 생각할만큼 결과가 나오려면 리그5위 안에 기록 하나쯤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서요. 홈런타자인데 홈런도 순위권이 아니고.. ops도 순위권이 아닌데.. 다른분들은 최진행이 포텐이 낮은선수라 저정도만 해도 엄청난 성적상승이라길래 다소 이해가 안되서 댓글좀 달아봤습니다.
15/06/25 17:34
리그 11위 OPS면 10개팀 잡고... 최소 리그에서 클린업 들어야 된다는 소린데... 약본즈쯤 되어야 이선수 잘하네요.. 라는 소리를 들어야 되는건 아니죠.
15/06/25 17:40
그니까 제 말은 약안먹은 선수들도 최진행만큼 반등한 선수가 많다는 이야기 입니다.
OPS 11위면 분명히 잘하는 선수죠. 하지만 그건 약을 안먹었을때 성적얘기고 약을 먹었는데도 저정도 밖에 안되는건 평범하다고 얘기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15/06/25 19:20
최진행만큼 성적이 몇년간 정체되던 선수가 몇개월 사이에 갑자기 ops가 2만큼 올라가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지 한번 보기나 해봅시다.
약 안 먹고 최진행만큼 반등한 선수가 많다고 주장하셨으니 그 주장에 대한 근거나 봅시다.
15/06/25 19:21
약 안먹고 최진행만큼 ops가 오른 선수가 10명정도 된다고 하네요.
명단은 저도 잘 모릅니다. 제가 조사한건 아니라서요. 전년도 기준 기록과 올시즌 시즌개막후 6월24일까지 기록 대조해보시면 아시게 될것 같습니다.
15/06/25 19:22
그걸 님이 조사하셔야죠. 뭘 제가 합니까. 제가 주장하는 바도 아닌데. 본인은 쉽게 주장하고 그 근거를 남보고 찾으라고 하는 경우가 어디에 있습니까.
거기에 최진행처럼 몇년간 성적이 정체되던 .. 이라는 조건도 덧붙여서 조사해주세요.
15/06/25 19:27
싫은데요. 저는 그냥 님 말이 헛소리라고 생각하겠습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 편한데 왜 그런 수고를 해야 합니까. 주장한 사람이 헛소리되기 싫으면 근거를 내놓는 것이 당연한 거지요.
15/06/25 19:30
나의규칙 님// 10명정도 된다고 저도 들었고 그대로 써놨습니다.
제가 조사한건 아니라서 찾을수 없고 근거가 빈약하다면 대신 찾아보시면 될것 같다고 써놓았는데요 머가 문제죠?
15/06/25 19:44
근거도 없이 그냥 그렇다 카더라 하면 누가 말을 못합니까.....
약물한 선수가 100명은 된답니다. 명단은 저도 잘 모릅니다 제가 조사한건 아니라서요.
15/06/25 19:25
최진행이 약물복용한 2015시즌과 약물을 하지않은 2014시즌의 비교기 때문에 몇년간 정체된 성적에 대한 옵션은 딱히 필요없는것 같네요.
15/06/25 19:26
아니죠.
꾸준히 성적이 오르던 선수가 일정한 계기-예를 들어 주전 자리를 꿰찮다거나 같은-로 ops 가 확 오르는 경우와 그동안 꾸준히 노력했지만 몇년간 성적이 정체되던 선수가 별다른 계기 없이 ops 가 확 오르는 경우가 어찌 같겠습니까? 성적이 정체되던 선수가 갑자기 ops가 올랐는데 약을 했다고 하면, 그건 그 선수가 자신의 포텐 이상으로 약으로 성적 올랐다는 것이고 이는 님의 주장과는 달리 약의 역할이 지대했다는 결론이 나는 겁니다.
15/06/25 19:31
뭐 어렵다고요.
https://namu.wiki/w/%EC%B5%9C%EC%A7%84%ED%96%89 2013년을 제외하면 거의 비슷한 성적을 거두고 있네요.
15/06/25 19:41
티미 님// 자신이 주장해놓고 근거를 남 보고 찾으라는 것은, 그냥 난 하고 싶은 말 할 거니까 믿든 말든 니 맘이고, 근거따윈 없다 - 라는 말과 같지 않나요?
15/06/25 19:41
나의규칙 님// 최진행만큼 ops가 오른사람이 10명이나 되는데 확인이 안된다
그래서 님이 못믿겠다해놓고 성적이 정체된 사람 옵션을 넣어달라? 이게 말이 되나요? 무슨 논리인지 참 이해하기 힘드네요.
15/06/25 19:43
님의 주장.
"약 안 쓰고 최진행만큼 반등한 사람 많다." 최진행만큼 -> ops2 오른 선수 반등 -> 반등이라는 말 뜻 자체가 못하다가 오르는 것을 의미하죠. 그래서 최진행처럼 성적이 정체되던 이라는 조건이 필요함. 이렇게 생각하는 겁니다.
15/06/25 20:15
님이 말씀하신 평범함의 기준을 넘어선 리그 정상급의 타자들 중 최진행만큼 ops가 오른 선수를 찾아봤습니다.
ops기준 30위안에 있는 선수들 작년기록과 올해기록 비교해봤구요 강민호, 유한준, 김하성선수 세명 나왔네요.
15/06/25 20:22
그리고 작년 규정타석 채운 타자들의 ops순위를 나열해봤을 때 최진행의 성적은 50위였는데, 올해 11위로 급증했네요.
원하시는 선수들의 OPS 변화는 강민호 0.767 -> 1.151 (46위 -> 3위) 유한준 0.925 -> 1.167 (14위 -> 2위) 김하성 0.694 -> 0.906 (54위 -> 16위) 이렇게 나왔구요.
15/06/25 17:43
ops.2 올라가고
전형적인 공갈포 이미지의 타자가 출루율이 4할이 되었는데요.... 출루율 20위권도 못들던 타자가 지금 6위를 기록중...
15/06/25 17:35
약먹어야 저리 성적이 오른다는 건 아니어도,
약먹어서 올랐다는 건 지금 부정할 수 없죠. 반대로 약 안 먹었으면 작년보다 처참한 성적을 냈을 지도 모르는데요.
15/06/25 17:42
맞습니다.
야구에 만약이란 없기 때문에 , 최진행이 4번을 치던 4월 한화의 승률에도 크게 영향이 갔을수도 있죠. 성적이 오른건 확실히 보입니다. 하지만 약때문에 엄청나게 올랐다라고 보기엔 다소 무리가 있지 않나 싶네요.
15/06/25 17:28
압도적으로 오른겁니다. OPS 0.2 가 올랐는데요. 그냥 아예 급이 다른 선수가 최진행 탈 쓰고 뛰었다고 봐도 될 정도로 엄청난 향상이예요.
15/06/25 17:54
승부가 갈리는 시점에서 최진행이 해결한게 몇개 없어서 저는 딱히 와닿지는 않네요.
최근에는 더 심했죠.. 약물검사가 시행된 이후부터 먼가 못치기 시작하던데.. 그 원인이 약물때문이라니..
15/06/25 17:34
저게 평범한거라고 자꾸 물타기하는분은 뭔가요
아예 급이 다른 선수가 된건데 ops 0.7이면 한참못할때 이대형정도고 ops 0.9면 정성훈 잘할때 정돈데 무슨 성적이 별로안올랐다고
15/06/25 17:38
이상해요... 아무리 타고투저라고 해도 리그 씹어먹었다는 이대호가 2010년에 OPS 1.111인데... 올해 정말로 잘하고있는 황재균의 OPS가 0.978입니다.. 저정도면 타석에 설때 대다수의 팬들이 기대를 가질만한 선수라는거예요..
15/06/25 17:46
최진행은 기록으로 보면 분명 엄청 잘하는 선순데 왜 내가보는 경기에서는 별로 잘하는거 같지가 않지...김태균 이용규 정근우는 클래스가 느껴지는데 최진행 한테는 그런느낌을 받은적이 없음.
15/06/25 17:54
약물먹으면 누구나 본즈 성적 찍을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 것 같은데 -_-;; 현실은 게임이 아닙니다.
본즈는 원래 괴물같은 선수가 약을 빨고 신이 된거에요. 약 안 빨아도 전설의 타자였다 이겁니다. 최진행 성적이면 약물빨 쩔게 받아준거죠.
15/06/25 18:50
약즈나 약켓맨, 약롸드 같은 약쟁이 명예의 전당급 멤버, 약팃이나 약브런같은 약물엘리트급 선수가 있는가하면 소리소문 없이 묻히는 실패한 약쟁이들도 참 수두룩하죠. 이름이 듣보라서 그렇지...
얼마전에 억울하다고 그렇게 발뺌하다 결국 시인하고 징계 먹은 마이너리거 약쟁이 최지만도 그렇구요. 약 빨아도 못하는 놈 수두룩합니다.
15/06/25 18:00
2할 가까이 오른거면 더럽게 많이 오른건데 왜 저리 많이 안 올랐다고 하는거죠? 약으로 빤 최진행때문에 한화 성적 올랐다라는 말이 듣기 싫은건가?
15/06/25 18:01
홈런도 이미 작년기록 넘어섰고 war자체도 작년에비해 급등했는데 와닿지 않는다니 할말이없네요.
이미 예전부터 떨공삼 삼진행등등 별명이 따라붙었을정도로 찬스날리는건 변함없는데도 저만큼 오른건데요
15/06/25 18:23
뭐 ops7 이랑 ops9 랑 차이가 얼마 안 난다는 주장인데... 참 얼척없네요.
... 야만없야만없 하는데 약빤거 안 걸리고 1년 통채로 뛰었으면 진짜 본즈 기록 찍었을 수도 있죠. 그 옛날 리오스마냥 남들 다 지쳤을 때 약 힘으로 더 잘 칠수도 있는건데.
15/06/25 18:44
리그 11위인 타자가 탑급이 아니면... 누가 탑급인가요..?
꼴랑 9타수로 탑급을 판단하다니.. 어이가 없네요. 어쩐지 삼성 상대로 너무 잘치더라;;
15/06/25 19:39
2014 최진행 .261 .317 .435 .762 0.12 HR/G 3.43 SO/BB
2015 최진행 .301 .425 .526 .951 0.19 HR/G 1.48 SO/BB 반슬레이크 .271 .321 .448 .769 0.08 HR/G 3.29 SO/BB 애드 곤조 .296 .370 .524 .894 0.13 HR/G 1.52 SO/BB 반슬레이크가 애드 곤조가 되어서 나타난격. 이게 효과가 별로라니... 애드 곤조 2,186만 달러/년 반슬레이크 52.5만 달러/년
15/06/25 19:40
성적이 오른것은 확실한 증거가 있는데 내 느낌에 별로 잘한것 같지 않으니 약의 효과가 없다라. 야구의 신을 PGR에서 영접합니다.
야구를 잘 모르는건 비판하고 싶지 않고 그러면 안되는데 자신의 부족한 지식으로 다른 분들의 옳은 의견을 틀린걸로 몰아가지는 마세요. 10명 얘기 하시는데 그럼 최진행이 더 쓰레기죠. 그 10명은 피나는 노력을 했는데 최진행은 약이나 빨고 앉았고 OPS는 0.1 단위로 2군 -> 1.5군 -> 주전 -> 정상급 -> MVP 가 나뉘는 기록인데
15/06/25 19:50
본즈 약빨기전 3년간 성적 (96~98) OPS 1.051
약빨기 시작했다고 알려진 1999년 부터 약빨이 정점에 다다른 2004년 까지의 성적 OPS 1.275 OPS 0.2면 약빨 엄청 잘받은거에요.
15/06/25 20:05
일단 출루율이 .425를 찍었다는 거에서 약빨 엄청 받은거 맞죠 약하면 제일먼저 선구안이 좋아지는건데
2013년 106경기 뛰고 볼넷 50개 작년 99경기에 꼴랑 볼넷 23개 얻었던 놈이 올해 69경기만에 볼넷 44개면 말다한거죠 커리어 출루율 4할 한번도 못찍었던 선수가 한번에 425가 됬는데 무슨 해결한적이 별로 없다 다른선수들도 ops 뛰어오른 선수 많다 약하나마나다 이런 어처구니 없는 쉴드는 참... 고도의 안티인듯
15/06/25 20:11
10년도부터 ops가
10년 - 340 515 855 11년 - 380 438 818 12년 - 361 443 804 13년 - 387 439 826 14년 - 317 435 752 주전 첫해 빼고는 고만고만한 장타율을 보이고 있던 타자, 항상 고만고만한 출루율을 가지고 있던 타자가 갑자기 출루율 425를 찍고 장타율 526을 찍었는데 극적인 변화가 아니라니...
15/06/25 20:43
티미님은 보면 야구에 관해서 자신만의 철학이 참 확고하시네요.
이번 건이 자신의 철학을 적용시켜서 다른 주장이 가능한 건 같지는 않은데 말이죠.
15/06/25 22:55
저번에 쫓는 상황에서 안타와 홈런 뭐가 더 나은가라는 떡밥이 나왔을 때도 봤는데 말이 안 통합니다. 80년대 야구 스타일로 요즘 야구를 보고 계시는데 남의 말은 듣지를 않아요. 오늘은 더 가관이네요.
주장 : OPS 0.2쯤 오르는 거 아무것도 아니다. 흔하다. 근거 : 리그에 현재도 10명쯤 있다. 근데 니가 찾아봐라. (?) 상대방이 주장하는 쪽에서 근거를 찾아주셔야 한다고 하니 "황당하네요."라고 댓글까지... -_-...
15/06/25 21:09
아이고... 저도 저 기록 보기 전에는 만루서 아웃당하던 기억이 강해서 무슨 약한게 그 모양이냐 했지만, 기록을 보면 약효과를 절대 부정할 수가 없죠...
OPS 0.2 차이면 그냥 B급 타자가 A급 된 겁니다... 그리고 출루율 대폭 올라간 것도 타자 클래스 자체를 바꾸는 요소고. 약먹고도 그다지 같았던 건 극단적인 몇몇 클러치 상황에서의 안 좋은 기억이 강해서 그랬을 뿐, 저 기록은 두말할 것도 없이 약빨 200% 다 받은 겁니다;
15/06/26 09:27
김기태 감독도 성적도 안올랐는데 안타까워하던데
약 빨면 강한울이 최형우 되는겁니다. OPS가 2할이 올랐는데 무슨 성적이 별로 오르지도 않는데 약은 왜 빤거냐고 하는건 야구를 모르는거라 봐야죠. 성적이 저렇게 올랐는데 큰 반등 없다고 하는거면 대체 어디까지 쉴드를 칠려는건지 모르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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