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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6/17 23:46:33
Name Tad
Subject [유머] 이거 대유행했던거 알면 최소 아재


운동화상단의 펌프버튼을 눌러주면 신발이 팽팽해지고 활동력이 좀 더 높아져 실제로 좀 더 빨리 걷고 멀리 뛸 수 있었는데
그 당시로썬 정말 획기적인 실용아이템.

당시 선풍적 인기를 끌던 올랜도매직의 샤킬오닐의 덩크장면을 형상화해 강렬한 포인트를
준 가방은 블루 블랙계열로 색감을 지정해 때가 잘 타지 않아 더더욱 남학생들에게 인기를 얻었던 아이템.
당시 화이트계열의 필라가방을 매고 다니는 학생들도 간혹 있었는데 때가 잘 타 간지가 얼마가지 못했음.

옆으로 울러매는 망치가방은 간지를 좀 더 중시하고 좀 놀아본 프리스타일 남학생들에게 인기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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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너
15/06/17 23:49
수정 아이콘
저때 참 nba카드, 대학농구 연고전, 슬램덩크 까지 농구가 인기였죠.
펌프는 지금도 너무 갖고 싶네요.
수면왕 김수면
15/06/17 23:51
수정 아이콘
저 샤크가방 아직도 부모님 집 창고 어딘가에 있을텐데...
15/06/17 23:56
수정 아이콘
얼마 전에 마음의 소리에서도 나왔죠 크크
최종병기캐리어
15/06/18 00:02
수정 아이콘
저 샤크 롤백(?)이 진짜 명품이었는데...

형은 샤크들고다니고 전 조던 들고다녔는데 파란색간지때문에 형꺼몰래 들고나간적도 있었죠.
15/06/18 00:09
수정 아이콘
샤크는 잠자리지우개에 새겨줘야 제맛이져!
15/06/18 00:17
수정 아이콘
왜 대유행 했는지 말씀을 해주셔야지 진정한 아재죠.
제 첫 메이져 메이커 운동화 였습니다
149000-169000원 사이였던 운동화가 나이키 잡기위해
정말 미친듯한 세일로 88000원에 대폭 할인했습니다
그때만 해도 다들 못사는 편이여서 나이키나 리복운동화는 한반에 10프로였습니다

저 대박 세일을 하고 나서 반에서 30프로는 저 운동화였죠
아직도 처음 매장가서 저 신발을 사서 기뻐하던게 생생하네요
치토스
15/06/18 00:18
수정 아이콘
혹시 리복신발중에 벌집에어 달린거 아시는분 계신가요
15/06/18 00:20
수정 아이콘
신발밑창에 있고 벌집에어라고 불렸었죠
TWINS No. 6
15/06/18 00:39
수정 아이콘
헥사라이트죠
모그리
15/06/18 00:34
수정 아이콘
저건 아니고 중학교때 뫼비우스라고 나온 샤크노시스를 신고 다녔습니다~
얼마전까지도 가끔 신고 다니는 사람이 보이던데 옛날 생각 나더라구요 흐흐
미스캐남
15/06/18 00:47
수정 아이콘
바지는 배드보이
王天君
15/06/18 01:51
수정 아이콘
으잌크크크크킄
15/06/18 02:06
수정 아이콘
베드보이즈 입은 형들한테 삥 뜯겨봤습니다 아직도 가끔 그 두 눈을 보면 무서워요 크크크
15/06/18 03:31
수정 아이콘
샤크 레트로 스니커즈 최근에 샀는데
여전히 좋습니다?
15/06/18 06:45
수정 아이콘
엑신.......
15/06/18 09:16
수정 아이콘
아디다스 엑신
물들어가면 공기빠지는 소리가 배가되었던;;
태연과 지숙
15/06/18 11:43
수정 아이콘
엑신 신고는 살금살금 못 걸었죠.
Dr.Pepper
15/06/18 09:29
수정 아이콘
저때부터 나이키 빠돌이였던 저를 반성합니다..
샤크 신던 애들을 급 차이 난다고 놀렸던 기억이 나네요.ㅠ
회색사과
15/06/18 09:44
수정 아이콘
저 시즌즈음인데..
시리즈가 세 종류였던 것 같고
흑백톤의 신발인데 타투의 트라이얼?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무늬가 삐죽삐죽 번개무늬 같은애도 있고 소용돌이 같은 것도 있던.. 그 모델을 아시는 분이 계실까요?
몰아치는간지폭풍
15/06/18 14:01
수정 아이콘
블랙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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